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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유기농 양파 일본 수출10월 5일 첫 선적 12월말까지 매주 8톤씩 수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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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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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양파로 이름을 짓고 판매중인 의성군 유기농 양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에서 생산한 유기농 양파가 일본 그린코프 생협으로 첫 수출의 물꼬를 텄다.

이번에 수출한 양파는 올해 잦은 태풍피해로 양파가 부족하여 일본바이어가 지난 9월 의성군 안사면 쌍호공동체에 방문, 품질을 확인한 후 바로 계약하여 10월 5일 8톤을 첫 선적으로 올 12월말까지 매주 8톤씩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의성군의 대표적인 친환경농업단체인 쌍호공동체에서 재배된 양파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되어 껍질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기간이 길고, 독특한 단맛이 있어 타 지역 양파에 비해 품질이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소비자의 선호도와 인기가 높다.

의성군수는“이번 수출로 인해 의성 유기농 양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친환경농산물 시장까지 판로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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