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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분야 근로자 화합의 장 마련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전국 제일 산업평화지역 선도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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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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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분야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포항시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소속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제6회 경상북도 환경분야 무기계약직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노동계․경영계 대표, 근로자 가족 등 2,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와 가족 간의 화목과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 행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식전행사로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율동, 팀별 응원전,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이 모두 잠든 새벽이나 오뉴월 뙤약볕, 눈․비가 오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도내 모든 무기계약직 근로자 여러분께 30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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