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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권도전 시사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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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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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 3층에서 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헌법재판소가 박근헤 대통령탄핵 인용 결정에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대권도전을 시사했습니다

출마선언은 다음 주중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용지사는 현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경선이 끝나고 대통령후보가 확정이 되며 도지사에서 물러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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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대상 농촌정착 1번지 적극 홍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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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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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상담 뿐만 아니라 농어촌 설명회, 전통주 체험관, 청년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관 및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약 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9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3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전시부스 124개, 면적 3,793㎡규모로 열리게 되며,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이 조성됐다.

경상북도 및 12개 시․군(포항, 영주, 영천, 상주 등)은 선도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환경과 소득작목의 다양성, 많은 선배 농업인,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북도가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경북의 매력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많은 선배농업인이 있고 체계적․단계별 교육과 정책지원으로 경북에서 새희망․새일터를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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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실시도와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 기획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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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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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와 시․군 행정 최일선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무관, 부읍면장, 총무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2017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구제역․산불 예방활동 등 행정 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의 새로운 웅도경북 실현과 경북 발전의 역사적 책무를 도와 시․군 공무원이 함께 화합해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정국 혼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위축, 4년 연속 실업률 증가 등 범국가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맞아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철학에 따라 지역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부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상철 정책기획관은 도정방향과 역점시책 특강을 통해 국도정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지역의 주력산업과 신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략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방향, 도와 시․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2017년 도정 10대 역점시책으로 ① 청년일자리 ② 돈이 돌아가는 서민경제 ③ 경북농업의 저력 이어가기 ④ 신성장 산업 육성 ⑤ 한반도 허리경제권 ⑥ 동해안 바다시대 ⑦ 田자형 광역교통망 ⑧ 문화융성 프로젝트 ⑨ 경북의 정체성 ⑩ 지방분권형 개헌과 광역협력 등을 소개하면서 대내외적 위기 극복과 경북의 5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시군 중견 간부공무원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적인 시대조류인 미래사회 변화의 핵심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김기대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독일, 미국 등 4차 산업혁명의 해외 사례와 스마트공장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시․군 간 소통과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정치보다 나라가 먼저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생을 지켜야 한다”며, “공직자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체감도 높은 민생․지역안정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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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6년도 산림분야 연구 성과 보고회 개최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첨단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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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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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분야 연구성과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자]경상북도는 8일 산림자원개발원 산림교육관에서 환경산림자원국장과 산림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첨단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2016년도 산림분야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마껍질의 대장암 발생 억제 연구’등 9개 과제의 2016년도에 추진한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등 토론을 통해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자원개발원은 ‘마껍질 대장암 억제 연구’,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소재개발 연구’, ‘칡 발효식초 개발’등 임산물을 활용해 건강 기능성 식품과 약제학적 조성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아토피 케어 제품’등 메디컬 화장료 소재 개발로 임산물 활용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 올해까지 ‘오가피 김치의 제조방법’등 10건 특허등록 했으며, ‘칡 발효식초 제조방법’등 8건을 특허출원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삼나물을 이용한 간질환 예방 기능성 조성물’등 2건의 특허로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음료 시제품인 일명‘간애(愛)승마’를 제작해 기술이전을 위한 홍보물로 활용한 결과, 올해 2월에 (주)휴나프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수입산 헛개나무 열매가 주재료였던 숙취해소 음료 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삼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의 대량소비의 길을 열어 산채의 부가가치 향상과 산채류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까지‘아위버섯 활용 고지혈증 치료 또는 예방 조성물’등 국내외에 26건을 특허등록 했고, ‘임산버섯 활용 비만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등 10건을 특허출원 했다.

주요 연구성과로 임산버섯에서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개발연구를 통해 획득한 특허 1건에 대해 ㈜노바셀테크놀로지에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도내 버섯 재배농가의 물량을 우선으로 공급받는 협정을 체결해 도민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솔수염하늘소 등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를 위한 페로몬 트랩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성 및 유인기작을 구명해 유력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권 수목병해충 피해진단 및 방제방법을 민원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낙엽송의 클론 대량생산 연구로 산림종묘사업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와 활용에 관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의 풍부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기술 집약적인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첨단 산림산업 육성을 통한 전문기술이전으로 상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산채류의 수요 증가, 의약품 소재로서의 임산물 가치 증대 등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산림소득분야 트렌드를 반영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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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 열어순국선열의 뜻 받들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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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06: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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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가슴 벅찬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가슴 벅찬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94세, 의성군), 이인술(93세, 포항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청사 본관의 대형태극기(21m×14m), 행사장 외벽의 태극기․무궁화가 어우러진 대형현수막(18m×9m), 태극․무궁화 초롱을 회랑마다 걸어 3.1절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3월 5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요사진전’을 열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청이전 1주년을 기념해 도청 신도시내의 상가와 아파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태극기 달기’를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가가호호마다 태극기를 달아 신도시를 태극기의 물결로 뒤덮었다.

특히,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유족들에게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의 집입니다’가 적힌‘독립유공자의 집’문패를 전달해 독립유공자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3.1정신은 대한민국을 자유와 정의, 평등과 평화를 사랑하는 민주국가로 당당히 서게 한 민족정신의 정수”라며, “가해 당사자인 일본은 여전히 역사왜곡과 독도침탈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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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예정포항, 경주, 영덕, 울진 국가지질공원 인증 막바지 절차 진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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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4: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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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내연산 12폭포 관음폭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하는 막바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선캄브리아기에서 신생대에 이르는 뛰어난 지질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동해안의 우수한 문화․자연경관과 잘 어울려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주 양남주상절리, 포항 두호동화석산지, 영덕 해맞이 공원, 울진 왕피천 등 20개의 뛰어난 지질명소를 가진다.

특히, 각 지질명소는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 포항의 근대산업시설, 영덕의 해안경관, 울진의 자연생태와 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탐방객에게 제공한다.

이에 따라, 27일부터 3일간 환경부 실사단의 현장실사가 실시되고, 오늘 4월 환경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인증 심의 과정에서 보완 요청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최종 확인하기 위한 것이며, 현장실사단으로는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위원 4명을 비롯해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다.

현장실사단은 27일 신경주 역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운영현황과 인증 보완사항 조치 결과에 대해 경북도로부터 현장보고를 받는다.

이어서 경주 양남주상절리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3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안단구, 영덕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울진 왕피천 등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경북 동해안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도내 울릉도․독도와 청송국가지질공원에 이은 3번째, 국내 9번째가 된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 동해안 지역이 올 상반기 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이 기대된다”며, “동해안 4개시․군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이 되면 동해안 지역브랜드 향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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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강원도와 환동해 바다시대 함께 열자한반도 허리경제권 사업 협력, 독도문제 공동대응 등 협조 요청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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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4: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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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를 방문한 경북도지사가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동해 바다와 백두대간을 공유한 접경지로 그간 많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왔으며, 경북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한 후로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멤버로서 더욱 공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지사는 27일 강원도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상황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경북도 차원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올림픽과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스포츠와 문화라는 연계성을 갖고 있고, 현재 침체된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국가적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행사가 서로 연계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 도가 앞으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도는 현재 공동 추진중인 국가 산채 클러스터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남북7축 고속도로 등에 대해서도 협력에 가속을 붙여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태백-소백 산림휴양 레포츠 밸리와 안동~원주를 연결하는 바이오-생명산업 밸리에 대해서도 사업이 조기에 본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문경 군인올림픽과 평창 동계올림픽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 지역을 국가 스포츠 벨트로 묶어 나가겠다는 구상도 하나하나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사업들과 함께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대응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양도는 동해바다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영토 수호에도 함께 나서야 한다"며, "독도 방파제와 입도지원센터 같은 영유권 강화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백두대간을 지붕으로 삼고 오랜 역사적 인연을 이어온 지역이다"며, "강원도의 우직한 힘과 경상도의 강직한 정신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광역협력의 모델로 승화시키고 21세기 환동해안 바다시대를 함께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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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경북도,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 가져5대 역점과제와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 발표
김운하,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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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0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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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임다혜 기자 기자]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청년취직 희망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취업준비생이 7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인 10.7%를 기록하는 등 고용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5대 역점과제와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년 취직 비상 프로젝트가 발표 됐습니다.

먼저, 선제적 예방행정 일자리입니다.

도는 최근 AI․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소나무 재선충 등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이 급격히 증대됨에 따라, 방역․방제시스템을 기존 사후조치 방식에서 사전 예방체제로 전환해 방역 특공대 등을 운영함으로써 국가적 손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입니다.

도 산하기관․단체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R&D와 각종 국책과제 수행 등에 필요한 전문계약직, 인턴 등을 중심으로 예년 대비 20%를 증원하고, 도민의 생명․재산과 직결된 소방․보건분야 등의 신규공무원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일자리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도, 시․군, 산하기관․단체 등이 추진하는 모든 재정투자사업에 대해 일자리 기여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매년 예산편성과 기관장 평가 등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 도 산하기관 중 10개 기관의 기관장들은 기관별 채용계획을 직접 발표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올해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와 경제가 어우러진 경제 일자리 엑스포로 추진해 청년 예술가들을 대거 참여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경북도지사는 “일자리는 결국 기업이 만드는 것이다”며, “기업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고 일자리창출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한 시장경쟁을 위해 특정업종에 대한 대기업의 진입을 제한하는 중소기업 고유업종제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촉진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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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동조직위원회 공식 발족21일, 베트남에서 창립총회 열어 한국, 베트남 조직위원 위촉 및 기본계획 의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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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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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가 베트남 문화관광체육부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한국시각 오후6시 베트남 호찌민 시청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호찌민 엑스포의 공식적 출발을 대외에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경상북도지사와 호찌민인민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으로 위촉된 양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각계 주요 인사들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정치․경제․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의 새 시대를 활짝 열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양국 정상도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구촌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찌민인민위원장은 “호찌민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양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려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호찌민 사상 최고의 문화행사를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호아빈극장에서는 호찌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공연이 조직위원, 호찌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경북도립국악단의 한국전통 문화 공연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성 7인조 그룹 블락비가 공연을 펼쳐 한류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경북도지사는 한-베트남 경제인 교류 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진출 기업과 베트남 경제인을 만나 “이번 엑스포는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와 융합한 경제엑스포이며, 양국 기업 간 상생의 경제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의 홍보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협력을 당부했다.

타이응우엔성을 방문한 김 지사는 타이응우엔성장으로부터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격인 우호훈장을 전수받았다.

우호훈장 수여식에서 타이응우엔 성장은 자매결연 이후 새마을운동 사업을 통해 양 지방정부를 모범적인 상생의 관계로 발전시킨 김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최근 국정이 혼란스럽지만 지방에서는 흔들림 없이 계획된 일들을 꿋꿋이 해나가는 안정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엑스포가 국민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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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관광 개발 박차동해안을 융복합 사계절 해양관광·레포츠 벨트로 조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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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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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워터폴리 형산강 전망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국․도비 1,568억원을 투자해 동해안을 바다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신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자원이 분포되어 있으며,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도는 포항구항 연안유휴지 해양공원 조성, 포항 동빈내항 랜드마크 조성, 경주 형산강수상테마공원 조성, 강구 연안 유휴지 개발사업, 축산항 미항 건설, 울릉 남양 해양관광 친수공간 조성, 울릉 태하황토구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 등 해양친수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관광자원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체험벨트 조성을 위해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조성, 울진 거북초 해중공원 조성, 영덕․울진의 해양레포츠센터를 활용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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