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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현재 독도를 영유하고 있는 이점 최대한 누려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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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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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열고 정책토론회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21일 제1차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열고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 속에 독도 영토주권 관리 방향, 그리고 경상북도의 역할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은 “미국 트럼프 정권의 등장으로 동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정세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독도문제에 있어서 경북도는 현재 독도를 영유하고 있는 이점을 최대한 누리는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한다. 예를 들면 독도 관광객 증가 및 독도 해역에서의 어획량 증대 정책, 나아가 인문과 과학에서 해양과 도서 연구에 진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독도위원회는 그간 경상북도 독도정책의 미래좌표 ,독도 영토주권과 동북아시아 해양분쟁 등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경상북도 독도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독도위원회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을 도정의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경상북도 독도라는 개념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 적극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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