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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품질 버섯 생산과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가져경북지역 버섯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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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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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품목조직 경상북도연합회 세미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농업인회관에서 ‘고품질 버섯 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버섯품목조직경북도연합회원 등 1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버섯 산업의 정책방향과 실태, 재배 현황과 품종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FTA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세미나에 앞서, 조용래 금오산버섯연구회장(구미시)과 황영규 칠곡군버섯연구회 감사가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체계로 경북의 버섯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밖에도 버섯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현재 버섯파리 친환경종합관리, 에너지 절감 등 새기술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보급과 교육으로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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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대구시․대구경북지역암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공동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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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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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예방의 날 기념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대구시와 대구경북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검진률 향상으로 도민 암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7명과 유공기관 4개소에 대한 표창, 권태균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장의 특강, 암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암예방과 암환자의 생존률 향상을 위해 매년 암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암검진 603천명, 암환자 의료비 지원 3천여명, 재가암환자 관리 3천7백여명,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운영지원 등에 47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올해 도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각 보건소마다 3~8개의 ‘암예방 건강마을’을 지정하고, 마을 주민 중 ‘암예방 도우미’를 선정해 마을 내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을 독려하는 등 모든 주민이 암검진을 받도록 하는‘암예방 건강파트너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연말에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호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암예방 수칙 홍보와 암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도민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암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지원으로 암으로부터 보다 자유로운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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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 경북 비상계획관 협의회 개최엄중한 안보시기와 맞물려 전시동원체계 현장토론회 가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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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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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비상계획관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전쟁준비시설에서 대구․경북 비상계획관 지역 및 업체 대표 13명이 모여 ‘2017년도 대구․경북 비상계획관 협의회’를 가졌다.

비상계획관 협의체는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각 기업체 및 지역대표 358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전시 또는 위기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군사작전과 국민생활안정을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축․동원물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설립된 회의체다.

오늘 회의진행은 도청 홍보영상, 현 안보정세 및 대북정책 시청, 각 기관별 동원물자 관리와 지원 절차에 대해 분야별 집중토의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도발, 김정은 암살에 사용된 화학무기 위협, 비대칭전력 보강 등 도발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엄중한 안보시기에 대구경북의 안보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경북비상계획관 협의체를 가지게 된 것은 실로 큰 의미가 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국내정치의 불안정과 북한의 도발위협이 상존한 시점에 안보와 동원즉응태세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능력을 향상시켜 안보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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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태양광발전 시설자금 융자 지원햇살에너지농사 지원, 개인 1억 6천만원, 단체 8억원까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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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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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이며, 개인은 1억 6천만원, 농어업인 단체는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연리 1%로 6개월 거치 11년 6개월간 원리금분할상환이다.

지난 8일부터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선정 공모를 하고 있으며, 융자금 지원을 희망할 시는 3월 31일까지 도청 청정에너지산업과 또는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으로 누구나 쉽게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설치공간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발전사업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사업에 적당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력 부족으로 주로 대도시의 외지인에게 장소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개인에게 융자하는 1억 6천만원으로 10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지원에서 농지는 제외되며, 임야나 창고, 축사의 지붕 등에 설치코자 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100㎾용량으로 태양광발전을 하면 연간발전량(100㎾×일평균 3.5시간 발전×365일)은 약 127,750㎾h로, 수익은 한전매전수익(SMP)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으로 구성된다.

계약기간을 12년으로 하면 약 260백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시공비 160백만원과 관리비(8%)를 제하고도 12년간 80백만원의 순수익이 보장되며, 월 55만원 정도의 고정수익이 보장되는 사업구조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경북도에서 지난 3년간 준비를 해 2016년도 21건 3,446백만원을 융자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75억원으로 40개소(개인 38, 단체 2)를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5년 11월 경상북도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조례를 제정했으며, 매년 50억원 규모로 약 400억원을 조성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시 바로 매전수익이 생겨 융자금 회수도 적시에 가능해 지속적인 추가 지원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억 6천만원의 융자지원을 받아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농민의 말에 의하면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고 싶어도 과중한 설치비 부담으로 외지인에게 설치장소를 빌려 주었지만, 도비 융자금으로 직접 사업을 해 월 60만원 정도의 고정수입을 보장받고 있다면서 농어촌지역의 농외소득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융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설치 장소를 미리 정해 해당 시‧군으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서 융자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을 잘 모니터링해 농어민이 시설자금 융자지원과 사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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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관련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회의 개최지역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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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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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관련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시․군 기업지원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의 무역제재와 보복이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의 사드배치가 속도를 냄에 따라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현지진출 경북수출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대중국 수출에 차질이 예상돼,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국정부의 예상조치에 대한 대응전략, 유관기관 합동지원체계 구축내용,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고, 또한 한국기업에 대한 중국정부의 조치에 따른 상황별 대응방안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수출업체들의 사드피해 접수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9일에는 글로벌통상협력과에 접수센터 설치 현판식을 가졌으며, 20일부터 대중국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긴급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경북의 지난해 중국 수출규모는 117억불로 전체 수출액 385억 불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5년의 31%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가진 시장이다.

경북도는 장기적으로 대중국 수출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할랄시장, 인도, CIS지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시장개척과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드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와 보복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의 대중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의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시군별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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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전개화이트데이를 맞아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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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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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족과 연인에게 사탕대신 도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산업의 회복을 위해, 꽃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구매 태도변화로 꽃 생활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사)경북화훼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 생산한 꽃 10여종을 전시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꽃 선물 주고 받아도 OK’ 리후렛과 함께 도내 생산 꽃을 나누어주며 꽃 소비 생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캠페인 행사와 동시에 도내 생산 꽃인 프리지아,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등의 종류를 간편하게 꽂거나 선물할 수 있는 소포장 꽃다발 형태로 구성해 한 묶음 5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판매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는 도청 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꽃 생활화 운동(1 Table 1 Flower)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예천화훼작목반(예천군 지보면)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40여종)을 연중 공급받는 ‘캐주얼 플라워 공급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화훼선진국의 경우 70%이상이 가정이나 사무실 장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85% 이상이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선물 위주 소비패턴을 생활 소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시․군, 기업, 유관기관도 화훼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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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치일반
김관용 경북도지사, 14일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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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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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도지사는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후보자 신청접수를 1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당사 5층 기획조정국에 접수하고, 뒤이어 오전11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과 분열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 모두의 몫으로 다가와 있는 현실에서 대구·경북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경상북도 도지가로서 작금(昨今)을 간과할 수 없기에 자유한국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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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아라미르 프로젝트 추진구룡포항 방파제 올해 5월말 준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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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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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아라미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풍 및 해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해 추진한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5월말 준공하고, 지진에 취약한 안벽구간의 내진보강을 위한 공사를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2013년에 착공한 국비 240억원 규모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준공함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과 해일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14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동해권 항만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용역결과에 따라, 우리도 관리 연안항 중 지지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구룡포 안벽시설에 대해 올해 국비 21억원을 투자해 도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연안항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항만시설 보강사업 완료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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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방사업 441억원 투입,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 산사태 예방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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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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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위험이 높은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41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12개소, 계류보전 68km, 산지사방 13ha, 해안방재림 2ha, 사방댐 준설 90개소 등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사업물량이다.

우기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타당성평가와 현장 적정성이 반영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특히,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사태 발생 시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철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한편 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사용동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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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14개소 선정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2개소, 골목형시장 7개소, 청년몰 및 청년상인 4개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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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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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심의 결과, 지역선도시장(1개소)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2개소)에 포항 효자시장, 고령 대가야시장, 골목형시장육성사업(7개소)에 포항 북부시장, 구미 형곡중앙시장, 영주 신영주번개시장, 문경 신흥시장, 의성전통시장, 영덕시장, 청도시장, 청년몰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4개소)에 안동 중앙신시장, 문경 중앙시장, 김천 평화시장·황금시장이 각각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선도시장은 3년간 최대 25억원, 문화관광형시장은 3년간 최대 18억원, 골목형시장은 최대 6억원, 청년몰은 최대 15억원, 청년상인창업지원은 점포당 최대 25백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특성화시장으로 문화관광형시장, 글로벌명품시장, 골목형시장을 육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시․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에 힘써 2016년까지 13개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9개 시장이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의 새마을도시락과 희망장난감 도서관, 문경가은아자개시장의 벽화거리, 전래놀이 체험마당,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말장터, 아자개빵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해외 한류열풍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안동 구시장에 2016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 조성, 점포재생사업, 테마거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시장과 명품 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골목형시장’은 개별 시장의 차별화된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지역민과 방문객, 상인이 상시 소통하는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예천용궁시장 등 7개소를 조성했다.

경상북도는 고령화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몰 조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주중앙시장 등 3개소를 이미 완료했으며, 4개소를 현재 추진 중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그 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 부문의 많은 지원으로 전통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사업 등 지역의 고유한 자연․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특화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내 전통시장이 우리지역을 뛰어 넘어 전국 으뜸시장으로 더 나아가 세계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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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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