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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KTX진입도로공사 주민설명회 개최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 실시설계 탄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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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7  0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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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경주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역세권개발을 위해 지방도 904호선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로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에 탄력이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에서 이동호 도의원, 경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80억원이 투자되는 KTX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는 경주시 광명동에서 건천읍 화천리 1.6㎞구간을 폭16.5m(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도 편입토지 보상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KTX진입로(광명~화천간도로)는 KTX신경주역 및 역세권 복합단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도로로서 노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불편이 가중돼 왔다.

그동안 추진 중이던 경부고속도로 시점부 통로박스(4.5×4.5m) 이설 협의(2015년8월) 및 신경주역세권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설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KTX 신경주 역세권 진입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과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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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크림힐, 이국적인 건축물, 관광 명소로 각광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는 2,000만 명의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여, 관광산업과 숙박산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그중 경주 풀빌라 스위트크림힐 은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170여 평의 최고급 프라이빗 풀빌라를 여행객들을 위해 통째로 빌려주는 새로운 경영방식을 시도하여 '가보고 싶은 풀빌라 여행' 으로 경주시 2,000만 관광시대에 일조하고 있다.

스위트크림힐을 살펴보면 먼저 눈에 들어온 전경은 커다란 Original 징크지붕과 3개의기둥이 아름다운 유럽의 저택을 연상시킨다.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을 거쳐 현관문을 열면 7M높이의 시원한 천정과 이국적인 실링팬이 감탄사를 유발한다.

거실을 살펴보면 특급호텔을 연상시키는 천연대리석 바닥, 분위기 있는 조명과 벽난로 그 옆에 플레슈엔틱쇼파의 조화가 고급스럼을 더한다.

거실과 바로 연결된 수영장과 이국적인 정통 아연지붕으로 마감된 가제보가 동남아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또한 민디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러블리 커튼이 적절히 조화되어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편안한 휴식에 힘쓴 것을 볼 수 있다.

스위트크림힐 관리인은 ‘스위트크림힐’ 은 언덕 위에 있는 예쁜 스위트룸이란 뜻이라며 특별한 4가지를 소개했다.

그중 첫 번째는 숙박시설은 이유 없이 무조건 깨끗해야 한다며, 특급호텔에서 이용하는 최고급 구스 침구를 사용하고 매일 깨끗한 침구를 고객에서 서비스하는 철칙으로 고객감동project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는 고객의 건강을 중점으로 설계한 친환경 최고급 목조주택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며, 특히 천연페인트시공과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더욱 건강한 집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세 번째 특별한 은 꿈꿔오던 이국적인 170여 평의 최고급 프라이빗 풀 빌라를 사랑하는 내 가족, 내 여인만을 위해 리조트 시설 통째로 빌려주는 사업을 시도한다고 전하며 4명이상의 단체는 예약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스위트크림힐 김현미 대표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리조트, 펜션 등은 사진을 보고 예약을 한다. 실제로 가보면 사진보다 못한 곳에 실망을 많이 했다”며 “스위트크림힐은 정직한 경영철학으로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멋진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사진으로는 절대 고객을 속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스위트크림힐은 보문단지 인근 아름다운 팬션마을‘물천’ 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이국적인 건축양식으로 아름다운 건물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많은 입소문으로 관광객들 찾아와 사진을 찍어가는 독특한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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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서, 대형공사장 현장 안전점검경주상호금융연수원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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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4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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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4일 건조한 봄철을 대비하여 화재 취약요인 사전지도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경주시 신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상호금융연수원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경주소방서에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빙기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봄철 관광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등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관계자 및 현장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공사장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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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월부터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집중단속버스정류소 등 공공장소 640여 개소 단속, 위반시 과태료 5만원 부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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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3  1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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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내달초부터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본격적인 흡연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경주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신설하여 고시했다.

지정된 금연구역은 학교절대정화구역 87개소, 버스정류소 553개소, 황성‧흥무공원 및 금연거리(황남초등학교삼거리~국립박물관) 640여 개소로 내달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현수막 게첩, 금연지도원 4명 활용, 홍보물 배부,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등 3월부터 금연구역 내 지도점검 등 본격적인 계도활동에 나선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금연사업을 펼쳐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건강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올해에는 어린이 공원 등 순차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해 갈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금연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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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엑스포공원 상시개장 이벤트 실시3월 5,6일 전시관 무료입장 등 이벤트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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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3  15: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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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플라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5일 시작하는 2016 엑스포공원 상시개장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상시개장 첫날과 이튿날인 3월5일과 6일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 경주 솔거미술관, 쥬라기 로드, 3D 애니메이션 등 유료 전시와 영상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양일간 엑스포공원을 방문한 인증샷을 경주엑스포 홈페이지에 올리면 최고 인기공연인 ‘플라잉’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원 방문 인증샷은 5일, 6일 양일동안 올린 것만 유효하며, ‘플라잉’ 티켓 1인1매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인증샷을 올릴 때 연락처를 남기는 것을 잊지 말자.

이번 개장이벤트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한 전시관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은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전시로 샌드 인터랙티브, 사막의 협곡, 270도 서클비전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주엑스포 공원의 새로운 관심거리 인 경주 솔거미술관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과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미술관이 잘 어우러지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3월5일부터는 상시개장을 맞아 미술가협회 경주지부의 기획전인 ‘솔거를 깨우다, 소나무 그림전’을 신설·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소나무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국내작가 6인의 초대전으로 솔거의 노송도를 모티브로 하는 그림전이다.

그 외에도 한민족 문화관, 이스탄불 홍보관, 신라문화 역사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 등 풍성한 전시와 석굴암HMD 트래블 체험관, 한복입기 등의 체험을 마련한 경주엑스포 공원은 볼거리로 가득하다.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를 통해 무료 관람도 가능한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은 국내 넌버벌 공연 중 단연 최고 난이도의 기술과 화려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작품이다.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공연 최초로 상설화에 수출까지 성사된 역작이로 3월6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21일(월~목, 14:30)부터 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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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직무성과 평가 시상금 장학금으로 기탁경주시 정책기획담당관실, 지역 후학 위해 시상금 100만원 기탁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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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3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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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기획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정책기획담당관실은 2015 직무성과계약 우수부서 시상금을 부서 전 직원들의 뜻을 모아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직무성과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시책으로 경주시 전체부서를 대상으로 연초에 체결된 성과계약에 대해 추진성과를 지역대학 교수 등 관계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피드백 및 향후 시정방향 재정립 등을 위해 매년 시행하여 오고 있다.

정책기획담당관은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인해 유능한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큰 인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공직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어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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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시상지난해 체납징수 목표액 2,702억원의 1,108억원 초과한 3,810억원 징수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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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3  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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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청업무 우수부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015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동에 대하여 2일 알천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평가내용으로는 체납세 정리 및 징수활동 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세무공무원 전문화 및 홍보 실적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읍면동별로 비교 평가한 결과 최우수에 동천동, 우수에 안강읍, 양남면, 황성동, 장려에 외동읍, 양북면, 중부동, 성건동, 선도동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징수목표액을 2,702억 원으로 설정하여 세정활동을 펼친 결과 목표 대비 1,108억 원을 초과한 3,810억 원을 징수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읍면동의 체납세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를 시상하고 격려를 한 것이다.

세정과장은 “신 세원 발굴과 탈루 은닉세원 색출로 세수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올해 신설한 체납기동팀과 세외수입징수팀, 체납세 납부 콜센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읍면동과 함께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징수목표액 3,156억 원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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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시설 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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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2 12: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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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중앙시장을 비롯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주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실시했다.

시 자체점검은 안전재난과 등 관련부서와 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 하였고, 경북도 표본점검은 도 생활안전과와 관련기관 등에서 집중 지도·점검 했다.

점검결과 특별한 개선점을 없었으나, 노후 가압식 소화기 방치, 방화문 하부 물품 적치 등 다소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

시에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으로 시장 내 구형 형광등을 LED등으로 전환하고 노후전선, 분전함을 교체하여 전기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전통시장외에도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서라벌문화회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삼성홈플러스, 예술의전당 등에도 일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하였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취약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로 사전에 부적합 시설 등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철저히 가동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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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왕암

포토 2016. 1. 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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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 포항 형산강프로젝트 최종 용역 보고회 개최미래 환동해의 중심, 형산강! 이렇게 개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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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1  07: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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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형산강 프로젝트 전략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28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중간 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회로 형산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계획 기본구상 연구내용 마스트 플랜을 발표하는 것으로, 앞으로 형산강을 모멘텀으로 경주․포항 공동번영 추진방향을 마무리 짓는 자리였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북도 미래사업추진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지역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에 대해 최종 보고회를 갖고 향후 사업추진 전략과 목표와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방향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경주와 포항의 생명의 젖줄인 형산강을 근원으로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두 도시 시장의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작되어, 경북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진탄력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국토연구원은 이번 용역을 수행하면서 수시로 지역 전문가들과 정책토론회, 지역 대학생이 참여하는 아이디어경진대회, 시민과의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양 도시의 80여만 시민이 공감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형산강 상생벨트 조성’, ‘형산강 생활문화 교류’, ‘형산강 호국평화벨트 구축’, ‘세계유산문화융성복합단지 창조’, ‘형산강 생태벨트 복원’, ‘형산 사이언스밸리 육성’ 등 8대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40여개 세부사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이 중 ‘형산강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21개 선도 사업에 9,308억 원(국비 6,497 지방비 2,811)이 투입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경주의 형산강 수상테마공원 조성, 상생공원 조성 사업과 포항의 송도 숲 공원 조성,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등 총 16개 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국․도비 154억 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고견과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긍정적 검토하여 사업에 반영 할 수 있으면 3개 기관이 논의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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