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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신라도자기축제 개최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기축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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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1  1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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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신라도자기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신라토기의 큰 맥을 이어온 고도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6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원시적 가마인 라꾸가마 시연,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신라 와당 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체험, 만원의 행복 전, 차 문화 체험,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예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 및 소외아동 등을 초청하여 도자기 체험과 다도시연을 한다. 임병철 경주도예가협회장은 “경주 도예가 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인정신과 열정이 담긴 작품 현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했다.

경주시장은 “옛 신라인들의 불과 혼을 담아 빚어내 장인정신의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 축제에 가족, 연인, 도예가 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하며, 신라토기 정신으로 도자기, 금속, 목, 석공예가 조화롭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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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5. 17일까지 한 달 간 소 탄저․기종저 등 5종, 53,965두 예방 접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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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12: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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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방접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소 탄저·기종저 외 3종과 개 광견병 등 총 5종에 대해 영세농가 및 밀집사육지역 중심으로 5만 3천 9백 여두를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지역담당 공수의 20명과 각 읍면동 공무원 및 이·통장 1명씩 2인 1조로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실시하며, 시술비는 전액 무료이다.

축산과장은 “과거 가축질병 발생지역의 농가와 인접지역 농가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주변 철저한 방역소독과 질병이 의심스러운 가축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축산과나 읍면동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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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목 전량 제거피해 목 15만 여 본에 대해 전량 방제작업 완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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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1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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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방제작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지난해 5월 이후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목 15만 여 본에 대해 전량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올해 3월말 현재, 경주시 전체 산림면적 8만9천여ha 중 6%인 5천3백여ha에 고사목이 발생했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사전 예방을 위해 보존 가치가 높은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등 8개의 문화재지구 내 13만 본에 대해 예방주사를 실시하여 재선충 확산 차단에 온 힘을 다 했다.

또한 4월 이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하늘소가 우화함에 따라 추가 발생된 고사목의 경우 매개충의 산란 유인목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급적 존치한 후 가을철에 방제할 계획이다.

시는 매개충의 활동시기인 5월~9월까지 선단지 및 문화재지구에 대해 방제차량과 연막소독기를 이용하여 지상방제를 실시, 매개충을 구제하고 확산경로를 차단하여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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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5년도 수도사업 운영관리 우수기관 표창상 하수도 시설개수 등 공로인정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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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1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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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물사업소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양질의 맑은 물 공급 등 상․하수도 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 155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수도시설의 운영관리 실태 평가의 3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일 문경에서 열린 수도 사업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우수기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설관리, 수질관리, 경영, 기타 자체 상․하수도 개선노력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그 결과 경주시는 전 분야에 걸쳐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정수시설 운영 적정성과 수도시설 유지 및 개선실적 등 시설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집중적인 예산투자가 뒷받침 된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맑은 물 생산과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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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움 개최원전 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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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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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19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19일 경주 The-K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2016 원전 안전성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원자력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관한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원전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은 원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원전 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 원전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상호 소통 강화, 원전현장내 안전문화의 정착 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이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사로 나선 정근모 前 과학기술처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규정한 파리 신기후체제(Post-2020) 환경에서의 원전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확보를 위해서는「전문성을 가진 기술자와 규제요원」들의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손명선 안전정책과장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제도개선 사항과 선진 규제시스템, 제2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17~’21)을 통한 사업자 역할 다양화, R&D 등을 소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원자력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발표됐다. COG1) 회장 Fred Dermarkar는 최근 원전부품의 위·변조품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품질 및 공급망 관리 뿐만 아니라 건전한 원전 안전문화에 기반한 종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일본 원산회장 Akio TAKAHASHI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의 원전 안전성 증진현황과 최근 일본 원전 산업계의 원전산업정책 동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석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은 원전 안전성 증진현황 및 계획을, 김지인 한수원 발전처장은 역량제고를 포함한 원전 안전운영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카이스트 박윤원 교수의 사회로 원전 설비의 안전이 아닌 원전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종사자, 지역주민, 지자체, 정부 등)에 포커스를 맞추어 원자력 안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 후 열린 ‘원자력안전문화 실천 다짐행사’에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안전문화를 증진하고, 종사자 실수 예방을 통한 최상의 원전 안전성 확보를 다짐했다.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설비 및 제도적 측면뿐만 아니라, 한수원과 협력회사 임직원은 원자력안전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국민의 원전안전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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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트경주 2016, 세계적인 아티스트 경주에 총 집결아트경주 2016, 경주 하이코에서 5. 4일~8일까지 5일간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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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0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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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총 집경하는 ‘아트경주 2016’ 행사가 경주 하이코에서 5. 4일~8일까지 5일간 열린니다.

올 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아트경주 2016’은 지역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많은 화랑들과 미술컬렉터 그리고 경주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아트경주 2016’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아트경주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단순한 지역의 문화이벤트 차원을 넘어 찬란한 신라천년의 문화예술정신을 계승하면서 기존 미술 시장과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아트페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참여 화랑수가 2012년 45개, 2013년 46개, 2015년 55개에 이어 올해는 서울 등 국내 48개와 일본, 미국 등 국외 9개 등 총 57개 갤러리와 61개 전시부스, 6개 기획전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유명 작가 400여명의 2,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엄선된 국내・외 화랑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유명작가들은 물론이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작가의 훌륭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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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상생발전협의회 첫 스타트한수원 지역상생발전에 온 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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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0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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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상생발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와 한수원은 19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 기간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상생발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이상욱 경주부시장과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책협의 위원 6명, 실무협의 위원 8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본 협의회에서 한수원이 요청한 원활한 정주여건 조성에 대해 경주시의 협력방안을 제시 하였고, 한수원 직원 및 가족 전입을 확대하여 경주시 정주인구 증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의 창업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을 제안하여 한수원의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확인하였고, 두 기관의 노조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상생 및 지역발전을 공동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동해안 해양 분야 발전 방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등 출범회의가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상생발전협의회를 정례화 하여 경주시와 한수원이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행하여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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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일본지진 영향점검원전 수력발전설비 안전에 이상 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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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9  1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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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안전점검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운영중인 전체 원자력·수력발전소에 대한 지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강진 발생에 따라 고리, 한빛, 한울 월성원전에 설치된 지진감시 설비가 정상 동작하여 지진을 감지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고리원전은 매우 미세한 지진동인 지반가속도 0.0012g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원전 지진설계 기준인 0.2g(리히터 규모 약 6.5)의 1/167에 해당한다.

한수원은 금번 일본 지진발생 직후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계통, 수력·양수 발전기 등 핵심설비에 대한 진동 및 출력 등 주요운전변수 점검결과, 지진 영향을 받은 발전설비는 없으며, 현장점검과 더불어 지난 4월 18일 지진대비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내진 설비점검·지진관련 훈련강화·지진전문가 기술지원 시행 등 안전 대책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한수원은 지난 3월 경주본사 이전 후 원전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원전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점검 뿐 아니라 원전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서도 지진 등 각종 위험요인 감시 및 신속 대응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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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안전증진 컨퍼런스 개최CNNP와 안전공조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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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8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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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CNNP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 단체 기념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4월 18일부터 이틀간 중국 하이옌에서 중국 핵능전력고분공사와 ‘제2차 한수원-CNNP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양사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및 지난해 양사 최고경영자간 원전안전 증진과 방사능 방재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협력 컨퍼런스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컨퍼런스는 안전 및 품질, 방사능 비상대응, 안전문화 및 원전 수용성 증진, 원전 운영기술 개선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고,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원전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한수원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방재 강화방안, 원전 안전문화 증진, 원전 계속운전, 설비신뢰도 제고 등 원전수용성 증진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CNNP는 다수호기 원전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및 감시, 품질지표 개발, 원전의 안전문화 향상 10대 원칙 등 원전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표했다.

한수원 사장은 “후쿠시마 사고 후 세계 원자력산업계의 패러다임이 상호 경쟁관계에서 협력과 공조로 변했다”며 “세계에서 원자력산업이 가장 활발한 한·중이 원전 안전성과 사업성 향상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4월 현재, 전 세계에는 386GW 용량의 444기 원전이 운영 중에 있고, 동북아지역에는 전체 원전의 약 24%인 97GW 용량의 107기가 가동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현재 동북아지역에서 건설 중인 28기의 원전이 계획대로 준공될 경우 2020년도에는 전 세계 원전용량의 약 28%인 123GW까지, 2030년경에는 전 세계 원전용량의 약 35%인 219GW까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세계 원전산업의 중심축이 동북아 지역으로 이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은 현재 33기를 운영 중이나 2035년에는 189기까지 증가하여 세계 최대 원전보유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동북아지역 원자력 안전공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한수원과 CNNP간 원전 안전증진 컨퍼런스는 향후 동북아 원전 안전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해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원자력 사업의 전제는 국민의 신뢰와 안전이라는 데 공감하고, 향후 인적·기술적 교류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원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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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물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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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8  17: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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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환경타운 구상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맑은물사업소는 18일 포항・경주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인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 등 올해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맑은물사업소는 물산업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선진 상・하수 행정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먼저 경북도 신 미래전략과제로 선정된 포항・경주 상생로드인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은 총 사업비 307억원으로 2019년까지 초록여울, 그린필드, 에코허브원 등 휴식테마공간과 물 관련 전시・체험관인 에코리움, 현재 에코물센터 최종방류 저류지에 생태경관 전망대와 관찰데크 설치, 신당천과 형산강 합류지점에 왕버들숲과 방향수림대를 조성한다.

또한 물 관련 사업소를 통합운영 하는 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하여 환경테마교육,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관 등 환경관련 시설 집적화로 생태와 관광의 만남을 통해 녹색그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차적인 사업으로는 기 확보된 54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6월에 실시설계 후 2017. 3월에 형산-신당 생태공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깨끗하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년 이상 노후 된 상수관로 개량을 위해 지금까지 199억원을 들여 75.8km를 개량 하였으며, 올해부터 885억 원으로 노후 관로 361km와 블록시스템 49개소를 구축하여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경주시의 유수율을 54.4%에서 80%로 25.6% 상승하여 누수로 인한 연간 수돗물 12백만 톤과 100억 원 정도의 세수 절감 효과가 예상 된다.

신경주역세권, 서경주역, 마동, 하동, 한수원 본사 주변지역 등으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3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설 7개소, 증설 5개소로, 이 계획인 완료되면 하수처리구역이 현재보다 52.17㎢ 늘어난 141.65㎢가 된다.

맑은물사업소장은 “경주시가 상・하수도 시설 개선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 노후 상수관 교체로 연간 100억 원 가량의 세수 절감, 정주여건에 맞는 하수도 기본계획 재정비와 하수급속처리 신기술 상용화로 열악한 하수도공기업 경영개선 등 경주가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수질관리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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