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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재 구역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남산일원 등 7개소, 예방나무주사 및 연막방제 등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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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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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구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문화재 구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21일 경주 남산일원, 포석정지 등 7개소에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총 면적 234ha, 232,696본에 대해 예방주사를 놓고, 고사목제거와 연막방제 등을 실시했다.

문화재과장은 “문화재 주변구역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적기 방제작업으로 재선충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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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기업환경 인프라 구축 및 투자환경 저해 인허가 자체점검 등 실무회의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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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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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애로사항 해결 실무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최적의 기업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에서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기업지원, 노사협력 등 기업 관련 부서와 건축, 환경, 세정 등 규제와 관련한 15개 실무부서가 모여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평가한 2016 규제지도의 평가지표인 기업체감도 5개 부문 및 경제활동친화성 16개 부문을 검토해 기업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를 저해하는 인·허가 지연사례가 없는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정식 경제산업국장은 “적극적인 기업 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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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전거 상생로드 조성 박차총 사업비 28억원 투입해 올 연말까지 완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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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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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자전거 로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포항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자전거 상생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강동면 유금리에서 양동마을, 안강읍 옥산서원까지 이어지는 19km 거리의 자전거 상생로드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한다.

이번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해 양 도시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 환경생태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구축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발전의 롤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경주시장은 “양 도시를 잇는 자전거 상생로드가 완성되면 두 도시의 80여만 시민들에게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형산강 주변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유적들이 어우러져 동해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주의 관광1번지인 보문단지까지 상생로드를 연결해,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길을 통해 탁 트인 동해바다와 잘 가꿔진 형산강, 경주의 문화유적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경주를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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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초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 선보여하·폐수, 녹조 등 현장 직접처리에 탁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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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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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급속수처리차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에서는 최초의 수처리관련 수익형 모델인 급속수처리시스템이 이동이 가능한 차량으로도 제작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급속수처리시설 GJ-R은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3년에 걸친 자체 연구기술로 개발한 하수급속처리기술 모델로써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해 수중오염물질의 급속분리를 통한 깨끗한 처리수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총 사업비 3억원, 약 1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이동식 급속제거차량은 1일 50톤가량의 수처리가 가능하고 녹조와 각종 수질오염사고 등 긴급한 현장에서도 직접 처리가 가능하여 적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티에스케이워터, 부여육종 농업회사법인 등 다양한 기업과 분야에서 현장테스트를 요청하는 등 벌써부터 현장적용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경북 경산시 임당역 역세권 중수도 공급시설과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 오수처리시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하수처리장 반류수 처리공사 등 전국에서 다수의 하수처리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사업 이외에도 해외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인도네시아 음용수공급장치 시범사업과 콜롬비아 하수처리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경주시는 급속수처리기술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국제물주간 등 각종 국내외 행사에서 성공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며, 이동식급속제거차량은 경주 안압지, 천마총 연못 등 관광지내 녹조제거 시범시설로서 선 보일 계획이다.

경주시장은 “경주시에서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을 이동이 가능한 차량형태로 제작하여 급변하는 물산업시장에 대응하고 관내 수처리 비상상황 발생 등 수질오염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경주시의 수처리 기술을 국내외 우수사례로 널리 전파하여 물산업 선도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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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양식 경주시장, 소통 1박2일 시민과 현장 소통산내면 경로당 1박하며 지역 여론 청취 및 발전방안 토론 시간 가져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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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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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이 13일 저녁 산내면 의곡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한 후 현장에서 잠을 자는 ‘소통 1박2일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13일 저녁 산내면을 찾아 청정지역 산내면의 종합발전방안에 대해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었습니다..

이날 주민들과 시․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시 간부들이 사랑방에 둘러 앉아 허심탄회하게 지역발전을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산내특산품인 곤달비를 곁들인 저녁을 함께 먹은 최 시장은 좌담회에 앞서, “곤달비의 향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경주에서 유일하게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 산내의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벼건조저장시설이 없어 건천까지 먼 거리를 위험한 도로를 통해 가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최소 1천톤 정도의 물량이 되야 시설 고려가 가능하나, 산내가 오지고 이동에 따른 사고 위험 높은 관계로 부지가 마련되면 건설을 검토 하겠다.”고했습니다.

이 날 좌담회를 마친 최시장과 시 간부공무원은 경로당에서 1박 후 이른 아침부터 전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자체토론을 했으며, 청정산내의 대표적 친환경 작물인 곤달비 농장을 방문해 수확체험을 한 최 시장은 “전국 최고의 우수한 맛과 향기를 지닌 산내 곤달비가 봄철 지역농가의 고소득 작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신기술 개발과 설비 지원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박2일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한 점은 무엇인지, 지역발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어떤 것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실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한 사항들을 반드시 완성하고 항상 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을 섬기는 소통 행정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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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2017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14명 배출가정교육과 9명, 수학교육과 3명, 유아교육과 2명 등 총 14명 배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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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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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경주캠퍼스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학장 진대호)가 2017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과별 합격자는 가정교육과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교육과 3명, 유아교육과 2명이 임용시험에 합격하였으며 특히 가정교육과는 지난해 합격자 대비 3명이 증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은 2015년 11명, 2016년 15명의 임용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7년 연속 두 자리 숫자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동국대 사범교육대학은 교직과정이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임용특강 지원 및 2015년에 도입한 ICT기반 수업행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예비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진대호 동국대 사범교육대학장은 “임용시험 합격자를 다수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학에서의 교육의 질적 제공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3년간 꾸준히 임용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정교육과는 임용합격률 향상을 위해 임용합격자 초청강연 및 1:1 맞춤형 임용지도를 통한 재학생의 임용 동기유발과 학과의 지속적인 관심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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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월성원전 수명연장 취소 판결에 존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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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2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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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8일 경제도시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7일 서울행정법원의 월성원전 수명연장 취소 판결에 대해 존중을 표명하며 추후 법원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원전 인근 주민등 2,167명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낸 처분 무효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절차에서 적법한 심의·의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았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과 원전특위위원회 위원장 이철우외 위원들은 “법원이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이번 판결에 대해 존중한다”며 “안전 문제에 허점을 보인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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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 경주시,현곡 시민과 소통 마당 개최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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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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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경주시가 추진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장 시민 소통 마당이 9일 현곡면에서 열렸습니다.

소통마당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김헌국 현곡면장의 지역 발전상 브리핑에 이어 최 시장의 새해 인사,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의 지난해 시정성과 및 올해 역점사업 설명했습니다.

김헌국 면장은 지방도 904호선 확장 개통 등 지난해 주요성과에 이어 올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충효~상구간 군도 2호선 확장과 충효 문화고까지 추가개설, 현곡농협~소현교 도시계획도로 확장, 금장네거리~동국대 간 도시계획 장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를 했습니다.

최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들은 시의회와 상부기관, 각종 위원회 등의 협의를 거쳐 가능한 신속히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최 시장은 나원리 토마토작목반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토마토 수확, 시식 등을 하면서 현곡 나원 토마토 브랜드 향상과 대내외 홍보 촉진 등을 위해 단일품종 토마토 종자대와 방제약품비 구입지원과 멜론 선별능률 향상 등을 위해 멜론 선별기 설치 사업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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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2월 간담회 개최방폐장 내진 종합대책등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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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0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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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특별위원회 2월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10시 경제도시위원회실에서 2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사업본부장으로부터 방폐장 2단계 건설사업 추진현황등 시설현황과, 지난해9.12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 현황, 종합안전점검 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다양한 질의와 토론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내진 종합대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재난에 대한 방폐장의 안전성 및 의문사항 등에 대해 열띤 질의와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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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세계로호찌민엑스포 성공개최, 외래관광객 유치 적극 협력키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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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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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공사 김대유사장이 경북관광을 설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개최와 외래관광객 유치증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 및 해외지사장 상담회에서 경북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호찌민엑스포 공동홍보판촉활동 전개, 경북의 빼어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경북만의 관광상품개발, 한국관광공사 33개 해외지사를 통한 글로벌마케팅 강화로 경북으로 더 많은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날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엑스포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홍보부스, 한국관광사진전, 한류공연 등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등 중화권, 아시아권 15개지사와 경기관광공사 등 6개 지방관광공사에 호찌민엑스포 공동판촉활동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스포츠 등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7월 경북에서 열리는 한중청소년 축구교류전을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 지사와 협력하여 1천여 명의 참가자를 유치키로 했다.

또 4월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에는 그동안 중국, 일본 등에 치중되었던 참가대상자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해외참가자만 3,000명 이상이 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공사는 오직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첨성대, 문무왕수중릉, 울진금강송 등 유일무이 관광콘텐츠와, 국립산림치유원, 백두대간수목원, 해파랑길, 동해안 청정바다 등을 이용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전 세계에 공동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의 주요 해외 관광시장인 일본과 동남아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해외지사장들과의 상담회 에서는 중국청소년 수학여행 유치와 대만, 홍콩 대형여행사 업무협약, 일본현지설명회 공동개최, 특수목적 관광상품개발, 해외지사와 경북관광SNS연계, 지역축제공동홍보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이 논의됐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우리 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찌민 엑스포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들에게 직접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는 물론 경북관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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