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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가니스탄 농업부간 MOU 체결영주 부석태 아프가니스탄에 희망의 씨앗 뿌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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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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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농업부 업무협약 체결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석태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시는 9일 시청에서 아프가니스탄 진기훈대사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농업부와 영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통해 서면으로 이루어지며 시는 지속적으로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해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국제콩연구소 유치와 부석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콩 식품문화와 전통 한국 콩 식품문화의 융합을 위해 콩 요리 및 가공기술 보급과 콩 신품종 연구개발을 통해 콩과 관련한 식품 문화 저변확대와 이용 증대로 아프가니스탄의 영양결핍 해소를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량난과 기아에 빠져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부석태가 그냥 콩이 아닌 ‘생명의 콩, 사랑의 콩, 희망의 콩’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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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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