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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전거 상생로드 조성 박차총 사업비 28억원 투입해 올 연말까지 완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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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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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자전거 로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포항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자전거 상생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강동면 유금리에서 양동마을, 안강읍 옥산서원까지 이어지는 19km 거리의 자전거 상생로드 공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한다.

이번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해 양 도시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 환경생태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구축하고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지역발전의 롤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경주시장은 “양 도시를 잇는 자전거 상생로드가 완성되면 두 도시의 80여만 시민들에게 넉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형산강 주변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유적들이 어우러져 동해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주의 관광1번지인 보문단지까지 상생로드를 연결해,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하나로 이어진 아름다운 길을 통해 탁 트인 동해바다와 잘 가꿔진 형산강, 경주의 문화유적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경주를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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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올해부터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 만36개월 이하로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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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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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봄지원사업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취업가정, 장애부모, 다자녀가정, 기타 양육부담가정 등 양육공백 발생이 있는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등·하원 동행등 안전 및 신변보호처리를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대한 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구분되며, 시간당 이용요금은 6,500원으로 이용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최소 1,625원에서 최대 4,875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이 만 24개월 이하에서 만36개월 이하 영아까지 확대됐고, 서비스 이용요금 납부방식이 기존 현금계좌 이체방식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방식으로 변경됐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 미지원 가정은 소득판정없이 아이돌봄홈페이지(www.idolbom.go.kr)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복지지원과장은 “가정에서 육아의 어려움은 저출산 문제와 직결된다”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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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2회 한우축제 대성황국내 최고 품질의 명품한우 찾아 행사장 북새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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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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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제2회 경주 한우축제를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제2회 경주 한우축제를 열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축협과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주의 명품 한우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주천년한우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된 행사장에는 경주한우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셀프식당은 북새통이 벌어졌으며, 한우뿐 아니라 한돈, 사슴, 양계, 양봉 등 축산단체별 부스도 할인 판매와 다양한 축종별 시식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경주시장은 “FTA협상 타결 등 개방화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한우축제를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하고, 경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축산업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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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 언론인 팸투어외국 언론인 등 9명 역사도시 경주 탐방, 자국 귀국 경주홍보 약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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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5: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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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언론 팸투어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가 국내를 넘어 외국 언론인들의 방문 대상이 되고 있다.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초청으로 케냐, 우간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를 비롯해 7개국 각 나라별 언론인 7명과 수행원 2명 등 총 9명이 경주를 찾았다.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황금의 도시, 천년고도 경주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담은 시정영상을 상영하고 2천년 신라 역사와 경주 문화․관광의 현 주소, 그리고 다양한 국제 교류현황 등 경주의 이모저모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세이폰 하킴 기자는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와 복구 등의 질문과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앞으로의 관광비전 등 많은 질문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만큼 경주 이미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귀국 후 경주 홍보를 잊지 않겠다며 이구동성이었다.

이후 불국사․석굴암․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유명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동행 하면서 자세한 신라 천년의 역사 문화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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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직원, 군인, 경찰 등 태풍 피해복구 온힘침수주택 청소 등 복구에 구슬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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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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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피해복구 온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태풍 ‘차바’로 인해 영농현장, 가옥 침수, 해안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복구에 여념이 없다.

경주시는 11일 양남면의 파프리카․부추 농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시는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공무원 200여명이 피해현장을 찾아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과 농장 내 매몰지 흙 제거,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해병 1사단(사단장 최창룡), 육군 50사단(서정천), 대구지방병무청(최철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 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 적십자사 등 안력 2000여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150여대를 투입하여 외동, 양남, 양북 등 피해지역에서 도로․하천복구, 침수주택 청소, 토마토 농가 지원, 외동 천마사 일대 도로 등 토사 제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도복 벼 세우기 등 온 종일 복구에 눈코 뜰 새 없었다.

현장에는 중장비와 인력이 투입되어 도로․하천 등 응급복구와 침수 주택에는 매몰된 흙을 쓸어내고 가계 도구를 세척하고, 도복된 벼를 세우는 등 시민들이 태풍의 수마를 하루속히 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온 힘을 다 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인, 공무원 등 7,500여명의 인력과 750여대의 중장비가 동원되는 등 희망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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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행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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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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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본격적인 영농 수확 철을 맞아 최근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 수수료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61종 486대 전 기종에 대해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임대료는 무료이다. 단 임대료 5만 원 이상 농기계는 2일로 임대기한을 제한한다. 기간은 10일부터 12월말까지 약 3개월이며, 행정기관에 피해사실을 신고하면, 기 피해 확정된 농가에 한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임대한다.

시는 농기계 임대 수수료 감면시행 홍보를 위해 임대농기계 회원으로 등록된 회원에게는 SMS 문자안내, 현수막 게첩, 읍면동 사업시행 시달 및 안내문 배부와 이․통장 회의, 농업인 각종 회의, 관련부서 홍보 협조 등 수혜를 받지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다방면으로 안내한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 가을 추수기 영농 철을 맞아 콩․팥 탈곡기, 정선기, 수확기 등 임대가 한창으로 이번 감면조치로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농가에서는 적기에 임대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을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서악․동부분소(양북면) 2개소에 61종 486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안강 북부분소 개소를 위해 부지정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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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스포츠 특구 최적풍부한 스포츠 인프라와 숙박 등 부대시설 완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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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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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특구 살명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굴뚝 없는 산업,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가 유소년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유소년 특구지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8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관계자 및 스포츠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유소년스포츠특구’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긍정적인 의견을 모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스포츠 특구는 태백, 고성, 의령, 영덕 등 4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경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특구지정에 뛰어들었다.

경주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최적지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매년 축구, 야구, 태권도 등 각 학교, 클럽, 동호인 등 4,000여명이 축구공원, 야구장, 태권도훈련 캠프장 등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컵 동계훈련 전국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는 75개팀 1,500여명이 8일간 열전을 펼치며 관광비수기 겨울철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경주는 10개의 인조․천연 축구장, 4개의 전용 야구장, 태권도 훈련장, 풋살 경기장 등 총 360,000㎡의 완벽한 체육시설과 188개소 이상의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편리한 교통 등 풍부한 부대 인프라 등으로 유소년 대형경기 시즌이나 동계훈련 등 장기간 체류 시 모든 수용이 가능하다.

또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8회,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6회, 동계전국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 4회, KBO 아마추어 여자야구대회,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등 연간 22차례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통해 30만명 이상 찾아 700억 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유소년 스포츠 발전 롤모델 을 수행한다는 기조로 중장기적으로 유소년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의 유소년 스포츠 대회에 태권도, 풋살 등을 추가하여 유명체육인 유스 스쿨 운영, 전인적인 스포츠양성 교육시스템 구축 등 유소년 스포츠 육성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을 목표로 현재 전체 공정율이 46%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화랑교육․체험․휴양단지 등을 조성하는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사업과 연계하여 스포츠 관광투어 상품개발과 스포츠 산업 전시회․용품전 등 이벤트 개최, 유소년 스포츠 테마공간 설치, 스포츠 광고시장 개척, 스포츠 관광마케팅, 지역 특산품 판매 연계 등 다양한 특구 지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대회나 전국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유치로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국제규격의 종합경기장을 포함하여 실내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전국체전이나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역점 추진하고 있는 복합스포츠 단지 조성과 접목한다면 일취월장이라 판단된다.

시는 연내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지정되면 유소년스포츠 분야의 성장을 기반으로 골든시티 경주가 스포츠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는 물론 유소년 스포츠시설 확충에 국비확보가 용이해지고 지금 보다 몇 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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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반도 통일 위한‘통일서원제’봉행신라 삼국통일의 대업 이어 받아 평화통일 기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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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3: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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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서원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7일 신라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태종 무열왕 등 대업의 주인공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 통일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통일에 대한 뜻을 결집시키기 위한 ‘제38회 통일서원제’가 열렸다.

이날 김성렬 행자부 차관, 김형석 통일부 차관, 김관용 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유호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김응규 도의장, 육․해․공군 부대장, 시․도 민주평통 부의장, 통일안보 단체장, 시민, 학생, 탈북민, 공무원, 군인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희생정신을 기렸다.

1979년 10월 7일 첫 행사 이후 올해 38회째 맞이한 통일서원제는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대한 자산을 바탕으로 민족의 최대 숙원인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매년 10월 7일(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에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1회부터 6회(1984년) 까지는 도 주관, 7회부터 36회(2014년)까지는 경주시 주관으로 개최대 오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온 국민들이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고 신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어 받아 평화통일 준비의 원년으로 삼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전 시민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큰 의미 있는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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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세계적인 신궁 양궁 2관왕 구본찬선수 환영행사 개최용황초 5년부터 신라중 거쳐 한국 양궁의 큰 대들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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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4  0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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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리우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으로 28년 만에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하고 양궁 최강국임을 다 시 한번 세계에 떨치는데 일등 공신을한 구본찬 선수가 22일 고향 경주에서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구 선수의 양궁 금메달 획득 감격의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림픽 2관왕으로 경주를 빛낸 구 선수에게 ‘자랑스런 경주인’상을 수여하고 부모님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한수원에서는 후원 물품을 체육회에서는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구 선수의 양궁 제패를 함께 기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서 박승직 시 의장, 시 의원, 구종모 경주교육장, 언론인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시민, 경주의 초·중학교 양궁선수와 양사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주를 빛낸 구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구 선수는 이날 올림픽 금메달의 감격의 순간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이렇게 시장님 이하 전 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고향 경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들의 아낌 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들에게 재삼 감사의 인사를 올렸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다음 올림픽에서도 고향 경주의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면서 그동안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에게도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경주시장은 “경주시 역사에서 최초로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하여 대한민국과 경주를 빛낸 구선수와 부모님께 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한국이 나은 양궁 스포츠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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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지역경제 대박연인원 40여만명 방문, 400여억 경제유발효과 예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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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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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경제가 대회 참가 선수와 임원, 가족들로 인해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본격 경기에 돌입하여 17일 현재 1151경기 중 947경기를 치룬 가운데, 경주의 축구 그라운드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1․2부 리그전 운영으로, 대회기간 12일 중 최소 7~8일 동안은 참가팀 전원이 경주에 머물고, 15일은 광복절로 경기가 없는 날을 지정하여 선수, 가족들이 경주 관광은 물론 숙박업소, 시내 음식점과 상가가 여름 특수의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557개팀 6,600여 참가선수와 임원, 가족 등 대회관계자를 포함하여 연인원 40여만 명이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여름휴가 겸 장기간 경주 체류로 숙박, 음식점, 시장, 상가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15일 저녁 시내 한 횟집에는 축구대회 손님들로 북적여 “2002년 월드컵 이후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온 적이 없었다며, 몰려드는 손님들을 다 받지 못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또한 올해로 14번째에 접어들면서, 선수‧지도자‧감독들은 식사와 숙박이 편리한 불국사 주변 유스호스텔에서 축구연습장이 가까운 보문․시내권으로 옮겨가고 있고, 숙박 형태도 콘도, 펜션 등 다양해면서 숙소 주변 식당과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경주지회장은 “휴가철 성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화랑대기 축구대회로 인해 10여일 성수기가 연장되어 어려운 숙박업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년 찾아오는 선수단과 대회를 유치한 경주시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위덕대 산학협력단의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참가선수단과 가족응원단 등이 대회 기간 경주에 머물며 지출한 비용은 264억 원으로, 지역경제유발효과는 351억 원으로 분석됐다.

경주시장은 “올해 최초로 유소년 60개 클럽이 참가하면서 103개 팀이 늘었으며, 경기수도 220경기가 증가하고 참가 연인원이 대폭 증가하여 400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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