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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가뭄 및 고수온 피해 현장 방문경제산업委 비회기 중에도 현장방문통한 지역현안 챙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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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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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비회기중에도 지역현안 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2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 및 고수온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후 송라면, 대송면, 구룡포읍 일원의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올 여름철 강수량이 196.8mm로, 평년 485mm에 비해 40%수준에 있으며, 장기간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를 위로하며 피해 어업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정석준 위원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양식장을 직접 와보니 그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집행부와 함께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예비비투입 등이 조기에 이루어져 용수원 개발 등이 시급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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