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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열다.7.2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동부사적지에 예술의 빛이 나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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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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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매년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 일대 연꽃단지를 배경으로 한 여름 밤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오고 있다.

올해는 꽃을 주재로 23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첨성대 옆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첨성대 주변 연꽃 단지 등 야간 경관이 빼어난 동부사적지 일대에 오색찬란한 야간무대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화려한 색채로 장관을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차 무료시음, 포토존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3일 첫 회는 ‘벚꽃이야기(절세미인 선덕여왕)’란 주제로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8.6일에는 ‘목련이야기(고귀한 왕들의 쉼터)’란 주제로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고, 8.13일에는 ‘유채꽃이야기(명랑한 신라인의 풍류)’란 주제로 현악 4중주,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지며, 8.20일에는 ‘연꽃이야기(아름답고 슬픈 사랑)’이란 주제로 지역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아쉬운 마지막 회인 8.27일에는 ‘목화이야기(그리운 이름 어머니)’란 주제로 7080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경주시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주에는 에메랄드 청정 경주바다를 비롯해 오류 캠핑장 등 추억에 남을 힐링 장소에 더해 밤이 아름다운 동부사적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를 통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아름다운 선율과 잔잔한 감동으로 날릴 자신만만한 예술의 마당에 시민과 관광객들을 초대한다.”며, 많은 성원과 관람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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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 역군 청소년 축구로 한․중 국제교류 활성7.15일부터 3일간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교류로 스포츠․문화관광 교류 활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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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3: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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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청소년 축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스포츠 명품 골드시티 경주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인 서라벌 한·중 청소년 축구 친선교류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구공원․알천 1∼4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관광공사와 경북(중국) 홍보사무소, 경주시 축구협회의 주최(관)으로, 중국은 산동성, 광저우 등 6개 지역에서 중등부 4팀, 초등부 10팀 등 250여명 참여를 하고 한국은 경주 흥무·입실초를 포함한 초등부 5팀, 경주 무산중을 포함한 중등부 4팀이 참가한다.

15일 첫 날에는 각 국의 선수들로 교류전을 하고 16일부터는 각 국 선수들을 혼합하여 두 팀을 만들어 교류전을 펼치며, 경기가 없는 때에는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문화유적탐방을 통해 신라천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17일 오전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외 4명을 초빙하여 중국팀에게 축구교실을 열어 한국 축구를 좀 더 알리고 미래 축구스타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시에서는 성공적인 친선교류전을 위해 통역 등 자원봉사자, 급수․차, 아이스박스, 의료, 교통 등 인력과 장비 등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경주시장은 “경주는 매년 열리는 중국 시안 성벽마라톤 참여 등 오래전부터 체육으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청소년 축구 교류전을 계기로 스포츠․문화관광 분야 등 국제교류를 더욱 더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에도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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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 함 견학호국의 상징 문무대왕 해양 문화창조사업 탄력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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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3: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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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 문무대왕 함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경주시 자매결연 기관인 문무대왕함을 방문하여 문무대왕 역사의식 공유와 동질성 형성으로 민관군 지역통합방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2015년10월12일 자매결연 한 후 올해 1월 문무대왕함 함장 이․취임식에 경주시 관계자 참석과 5월에 함장 및 문무대왕함 장병 40명이 문무대왕릉, 통일전, 월정교, 경주역사유적지구 안보관광 추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진해군항에 위치한 문무대왕함을 찾아 함정 간부들과 환담, 격려품 전달, 최 시장 특강, 문무대왕 함 견학, 올 3분기 경주시통합방위협의협의회의,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무대왕함 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찍이 문무대왕께서는 호국의 일념으로 사후에도 동해바다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셨고, 문무대왕과 경주가 불가분의 관계이듯이 문무대왕 함 역시 경주시와 분리될 수 없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문무대왕의 높은 뜻을 새겨 건조한 문무대왕 함이 우리의 바다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양을 누비며 지구촌 평화를 수호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병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고 격려했다.

또한 문무대왕 함 사관실에서 열린 경주시통방방위협의회의에서는 내달 22일부터 실시하는 을지훈련에 각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문무대왕 청소년 해양학교 운영에 문무대왕 함 참여방안과 경북남부보훈지청의 나라사랑 안보교육 실시 협조 등 여러 가지 안건이 논의됐다.

현재 경주시는 문무대왕의 유고(遺誥)가 서려있는 동해구(東海口) 역사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생태문화 관광지대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 경북도와의 협력으로 문무대왕 해양 문화창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무대왕 청소년 해양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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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주민공청회 개최전문용역 업체 시설관리공단 용역 결과 보고 및 다양한 시민의견 청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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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0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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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경주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렵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시민단체, 시의원, 민간위탁사업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향후 시설관리공단 설립시 반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개월에 걸쳐 체육 주차 관광 복지 환경시설 등 총 17개 시설을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용역결과에 따라 시는 우선 1단계로 황성공원 체육시설,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및 알천축구장, 사적지 관람료 징수, 사적지 주차료 징수, 비단벌레 전기자동차 운영, 공영․노상 주차장 관리,시청사 주차장 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견인사업, 오류캠핑장, 토함산휴양림 11개 시설을 공단에 위탁해 설립 초기 공단운영의 안정화와 시 조직의 충격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키로 했습니다.

시는 공단운영이 안정화 되면 2단계로 하늘마루관리사무소, 동궁원, 교촌한옥마을 3개 시설을 추가로 위탁할 방침이며, 시립노인요양병원과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봉투 등 공급대행사업 3개 시설은 제외 됐습니다.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할 경우 분산된 시설을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이원화된 업무도 일원화함으로써 잉여 인력, 운영비 등 제정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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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울산과경주 ‘해오름동맹' 으로 뭉친다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 맞춰 상생협력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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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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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협력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인 '해오름동맹'을 출범시키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남부권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와 포항시, 경주시는 오늘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R&D, 도시 인프라, 문화․교류사업 3대 분야에서 7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산업․R&D’ 분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간 협력강화를 통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도시인프라’ 분야에서는 오는 2018년 완료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대규모 폐선 부지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해오름 동맹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사업도 공동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교류사업’ 분야에서는 관광자원 공동개발, 문화체육 및 경제교류 사업을 상호 지원하고, 울산 북구와 경주 외동읍 일원에 걸쳐있는 ‘관문성 복원 정비 사업’에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3개 도시는 산재모병원 건립(울산),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포항),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경주) 등 지역별 현안사업의 추진에도 서로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 출범은 지역 산업간 협업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발굴로 3개도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큰뜻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금번 협약과 연구를 통해 산업도시인 울산・포항과 역사문화 도시 경주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오름동맹 결성을 위해 울산, 포항, 경주시는 지난 1월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하여 5월 3일 울산 기획조정실장, 포항 경주 부시장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맞춰 오늘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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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선 6기 2주년 창조경제 도시로 순항하는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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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0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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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6년 6월, 최양식 시장이 닻을 올린 민선 6기가 출발한 지 정확히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이었다. 신라천년 고도의 찬란한 역사문화·창조경제도시 경주가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나가는 힘찬 행보가 담긴 시간이었다.

세계 속의 문화융성도시로 웅비하는 경주

민선 6기의 핵심적인 화두는 단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신라 천년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의 중심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025년까지 9,450억 원을 들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월정교, 황룡사 복원 등 8개 사업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지속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라왕궁 중심지역과 성벽 일부를 발굴중이며, 월성 문루 2개소와 해자에 대한 복원·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도당산 터널 개통으로 신라왕궁에서 월정교를 지나 도당산과 남산을 잇는 신라탐방길을 조성한다. 북천과 보문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의 개발로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모두가 찾고 싶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다진다.

특히 2013. 9월 개장하여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동궁식물원은 신라의 역사 ‘동궁과 월지’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경주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동궁식물원 2관을 개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힐링공간으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할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까지 제2동궁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의 기능과 체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50여 년 전의 신라고취대를 재현하여 세계유산도시 회의 등 국제행사와 벚꽃마라톤대회, 신라문화제, 통일서원제,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 장엄한 무대를 연출, 경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회의도시와 스포츠메카도시로 비상하는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6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는 단연, 경주의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의 부상이다. 지난 2014년 12월 문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함께, 이듬해 2015년 3월 경부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으로 국제관광도시를 넘어 국제회의도시로 한발 더 도약했다.

개관 1주년이 지난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미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이다. 국제적인 회의시설로 대규모 국내·외 회의와 정부행사, 국제행사, 각종 세미나,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컨벤션센터로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249건의 각종 회의를 개최하여 22만 명이 이용, 1,57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개관 이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2015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국제학술대회인 MicroTAS 2015, 2016 제66회유엔 NGO컨퍼런스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단숨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와 내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를 비롯, 2017 세계원자력 사업자협회(WANO) 총회, 2017 국제녹색생산기술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세계 속의 마이스 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주는 스포츠 명품도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 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형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앞으로 경주는 국제 공인규격의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을 추진, 세계육상대회와 같은 종합경기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라왕경 현장 공개

살맛나는 창조경제도시의 선두 주자, 경주

새로운 신라 천년, 경주는 한수원 본사 및 관련 기업의 이전으로 국제적인 최첨단 원자력 신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축된 산·학·민·관·기업체 클러스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204개 강소기업 유치로 8,107억원 투자 유발, 공공일자리를 포함 34,701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경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21일 경주로 완전 이전한 한수원은 1,200여 직원과 3,000여 명의 가족들이 둥지를 틀면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높은 고용 창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기에 원자력 관련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유입으로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주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13%에 해당하는 4백억 원 내외의 세수가 확보되어 경주시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New&Clear 에니지실크로드’라는 슬로건을 제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함께 그려나갈 상생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원자력협력기업 100개 유치, MICE 산업 활성화 등 5대 핵심프로젝트와 안심가로등,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등 경주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10대 생활체감형 사업계획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전 KDN(주) 원전ICT센터, 성도하이텍(주), ㈜아진, 에이비씨산업 등 우량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200개를 유치하여, 365일 쉬지 않는 창조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조성은 완료된 9개소에 이어 추가로 17개소를 조성중에 있으며, 6개소를 조성 협의 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주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을 개장, 퓨전 먹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끌어들었다. 기존 관광단지와 도심의 야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 밤낮없이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밤 문화 체험 컨텐츠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상절리 조망타워

이밖에도 선진 기술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형 새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업 역시 처리가공마케팅 등 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건립, 지역균형산업 발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 공동브랜드화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농어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건설, 균형발전을 통한 역동적 활력 도시 등 시민과 약속한 6대 공약 100개 과제에 대해 전반기를 지난 현재, 57% 추진율이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수원과의 상생 발전 협력, 우량 기업 유치, 각종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 동해남부권의 새로운 발전이 기틀이 될 해오름 동맹의 추진 등, 다양한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풍요로운 최첨단 문화관광도시로 번창하는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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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양식 경주시장, 민선6기 2주년 주요시정 성과 비젼 제시해양관광 역점 개발로 신동해안 해양도시 건설
김운하. 김가영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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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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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김가영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6기 2주년을 즈음하여 출입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 추진 등 그간의 성과와 2천년 미래 창조도시 경주 구상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지난해는 메르스 등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이 합심하여 대해 먼저 감사하다는 필두로 온 시민의 염원이자 국가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천년 왕국의 부활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정주인구가 늘고 지역중소기업 활성과 문화사업 지원 등 지역 상생 기반을 구축하였고 한전 KPS(주) 등 한수원 연관기업 유치로 사람냄새 나는 시정을 구축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국제회의 도시 중심 하이코가 세계 물 포럼, UN NGO 컨퍼런스, 아트 경주 2015 등 성공적인 개최와 내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국제적인 회의와 컨퍼런스를 통해 MICE 산업 육성과 경주경제 리더에 익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2013. 9월 개장하여 150여만이 다녀간 경주의 사계절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동궁식물원 제2관 개관과 중앙시장 야시장 성공 개장, 강소 우량기업 유치, 국도 4호선 우회도로 개통,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추진, 경주 동해안 신해양시대 구축,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울산・포항・경주의 옛 신라 문화권역 3개 도시의 상생발전 모멘텀인 ‘해오름 동맹’, 포항-경주 형산강 프로젝트 역점추진으로 동해안을 신성장 해양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가올 2년 또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특별법 제정, 신라고취대 재현 등으로 역사문화 창조도시를 조성하고 도심경제 활성을 위해 황남시장, 북부시장의 현대화사업과 야시장 조성, 신라대종 테마파크 조성, 쪽샘지구 도로 지하화 등 도심경제 활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인구증가의 핵심은 정주여건과 교육이라고 강조하면서 귀농・귀촌 활성화,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로 경주 경제 활기, 시민의 향토 사랑의 토대 위에 울산・포항 접경지인 외동・안강에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지원 구상과 한수원 자사고 대체사업, 고교 평준화 교육제도와 여건 개선 등 시민여론을 수렴하여 차근차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륙관광도 중요하지만 청정동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감포항을 연안항으로 승격하여 배를 통해 해양도시와 연결하고 특히 거대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제주도, 일본 교토 간 크루즈 운행, 44.5km 해안선의 민간 해양산업 육성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시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남은 임기까지 지역현안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 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전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경주건설에 역점으로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 가는 역동적인 활력 도시 건설에 시정 목표를 삼겠다,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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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선제적 행보지역현안 사업 해결 위해 기재부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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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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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지역 숙원사업과 도심경제 활성, 시민생활 안정 등 내년도 역점 추진사업에 따른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하고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국가예산 지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해서는 원자력 인력양성원 설립(국비 30억)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지원을 부탁했으며, 사회예산심의관실에는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국비 20억),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국비 797억),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국비 248억)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협조를 당부 했다.

또한 행정안전예산심의관실에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강 칠평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국비 33억 등 지역 SOC사업에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협조했다.

최양식 시장은 이날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시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고향의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요로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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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트경주 2016, 세계적인 아티스트 경주에 총 집결아트경주 2016, 경주 하이코에서 5. 4일~8일까지 5일간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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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0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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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총 집경하는 ‘아트경주 2016’ 행사가 경주 하이코에서 5. 4일~8일까지 5일간 열린니다.

올 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아트경주 2016’은 지역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많은 화랑들과 미술컬렉터 그리고 경주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행사가 되고 있습니다.

‘아트경주 2016’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아트경주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단순한 지역의 문화이벤트 차원을 넘어 찬란한 신라천년의 문화예술정신을 계승하면서 기존 미술 시장과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아트페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국내・외 참여 화랑수가 2012년 45개, 2013년 46개, 2015년 55개에 이어 올해는 서울 등 국내 48개와 일본, 미국 등 국외 9개 등 총 57개 갤러리와 61개 전시부스, 6개 기획전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유명 작가 400여명의 2,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엄선된 국내・외 화랑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유명작가들은 물론이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작가의 훌륭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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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국가안보태세 확립 공로 인정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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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3  1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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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봉식 육군 제50사단 122연대장은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을 방문하여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표창장과 수치를 전수했다.

이번 기관표창은, 2016 을지연습과 독수리훈련, 향토방위 작전·훈련 등 향토예비군 육성과 전력 증강을 위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차질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행정・재정적 지원과 향토예비군의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재난 발생은 때와 장소가 없다며, 평시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국가의 각종 재난 발생 시 컨트롤 타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향토예비군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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