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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벼룩시장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열리는 날참가자 판매부스 무상 제공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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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3  07: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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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대해수욕장 소공원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포항벼룩시장이 지난 4월 2일 첫 개장한 가운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소공원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지난해 벼룩시장은 메르스 사태와 7~8월 휴장에도 불구하고 13회 운영해 판매금액은 3천만원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첫째 주 토요일에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나들이의 건전한 여가 문화 체험의 장이 영일대해수욕장 소공원에서 진행되며, 휴장 없이 10월까지 매월 1회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혁원 포항시새마을민원과장은 “해마다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포항벼룩시장이 자원재순환과 나눔 문화가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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