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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총245km구간 점검으로 재해 위험요인 제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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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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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245km를 6월1일부터 6월 17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침수예상구간 안내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설치 여부, 비탈면 급경사지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대책 수립, 배수시설의 원활한 통수여부, 각종 안전시설물 상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염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결과 자전거길 쓰레기 적치, 볼라드, 데크 파손 등 자전거길 이용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항이 다수 지적되었으며, 도는 시‧군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 조치하여 자전거길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우기대비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은 물론 잘 정비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자전거길 이용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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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역기업 청년 교류활성화사업 추진지역기업과 청년들의 소통강화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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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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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사업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과 청년 간 소통을 통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2016년도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고 해서 ‘희망이음 프로젝트’ 라고도 불리어지고 있으며, 지역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및 편견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의 대기업·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의 대학생 위주의 사업과 달리 고교기술인재지원사업과 통합되어 실시된다.

주요사업으로는 탐방프로그램운영, 취업동아리 운영, 취업연계전략운영, 경북지역 희망이음 서포터즈 운영 등 취업희망자에게 취업과정과 실질적으로 관련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중 탐방프로그램 운영은 기업의 선호에 의한 맞춤형 탐방, 학생들이 희망하는 지역의 기업을 탐방하는 희망탐방, 다양한 컨셉을 통한 기획 탐방,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탐방하는 창조탐방 등이 있다.

취업동아리 운영은 경북소재 37개 협력대학 및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5개팀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동아리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고교생 위주의 프로그램도 운영되는데, 먼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한 장비실습 교육이 있다. 이는 용접 및 배관용접 교육, 전기기능사 교육, 소프트웨어 장비 및 프로그램 교육 등의 학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시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고교생 위주의 탐방프로그램과 다양한 취업연계전략도 운영된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간 교류활성화로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로하여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가 우리 지역의 좋은 기업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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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소방본부와 수학여행 119안전동행 업무 협약초등 및 특수학교 수학여행시 119구조․구급대원 동행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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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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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안전동행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은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수학여행 119안전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0월 상주터널 내 화재사고 시 수학여행에 동승한 119대원의 활약으로 큰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를 본보기로 도내 초등·특수학교의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승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소방본부와 교육청이 상호 협의로 추진됐다.

소방본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7개학교를 선정해 수학여행을 출발 할때부터 119구조․구급대원 2명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되며 6월22일 영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10월달까지 이어진다.

수학여행에 동승하는 119대원의 주요역할은 수학여행 출발전 화재대피·교통안전·심폐소생술 교육, 숙소 안전시설 확인점검, 탑승버스 안전점검, 안전사고 시 긴급구호 및 부상학생 응급처치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학생 안전을 위해 상호 안전사고 예방교육 지원, 수학여행 안전체험프로그램 개발, 학생 안전을 위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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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도시 한옥주택용지 분양 실시살아 숨쉬고 정감있는 명품도시를 위한 한옥마을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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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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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주택용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새천년 도읍지를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정감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신도시 내 한옥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한옥주택용지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단계별로 신도시 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우선 1단계 사업지구 내 택지개발이 완료된 한옥주택용지 69필지를 경상북도개발공사를 통해 분양한다.

한옥주택용지 공급은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6월 17일 공급 공고를 거쳤으며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전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고 7월 5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될 토지는 69필지로서 면적은 1필지당 276.4㎡ 부터 1,222.6㎡까지 있으며, 공급예정가격은 ㎡당 평균 34만원정도이다.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서 1인 1필지로 한정되며, 한옥마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3년 이내 주택을 건설하지 않으면 환매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로 분양이 된다.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신도시 한옥마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한옥시범주택 3필지를 건립 중에 있으며, 도청신도시를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명품도시로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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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빛낸다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 슈트 체험 및 아리랑 공연 선보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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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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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가 부스를 둘러보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19일부터 6월 22일까지 4일간 서울 COEX에서 중앙부처, 시도, 공공기관 등 전국 104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는 ‘생각이 현실로 만나는 웨어러블(Wearable) 경북’이라는 주제로 전시 ․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정부3.0의 핵심 성과를 한 자리에 전시하여 국민들이 이를 직접 보고 체험 ․ 공유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정부3.0 관련 우수시책 중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 슈트와 웨어러블 금융거래를 선보였다.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 슈트는 관람객이 직접 로봇 슈트를 입고 경사로 트레드밀에서 보행하여 근력 상승 정도를 몸으로 체감함으로써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방관용 로봇 슈트는 경상북도에서 2015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최근 개발이 완료 되었으며 근력지원 웨어러블 로봇은 미국과 일본에서 산업용·국방용으로 개발된 바 있으나 소방관용으로 개발한 것은 경북도가 세계 최초이다.

로봇 슈트를 착용하게 되면 근력은 30kg, 근육부하는 70% 경감하여 기존 산소통 1개 착용하던 것을 2개로 늘려 착용가능하게 하며 진압시간도 45분에서 90분으로 연장하여 골든타임을 2배로 확대할 수 있게 되어 인명구조나 화재 진압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웨어러블 금융거래는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현금이나 신용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전용 앱에 접속해 버스, 지하철, 직장,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비접촉 근거리 통신 방식(Near Field Communication)이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21일 COEX 전시관내 특설무대에서 ‘정부3.0 경북아리랑’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전문 공연단의 노래와 춤, 북 공연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 장기 등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멋과 흥을 돋우어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도지사는 “지난 3년간 2회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경상북도가 정부3.0 가치 및 성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고 말하면서 “최근 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용 로봇 슈트의 개발은 인명 구조나 화재 진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웨어러블 금융거래는 우리의 일상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할 것이다. 따라서 경북도에서는 이들의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도민과 소통하고 공유 ․ 체감하는 우수시책 개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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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제16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개최신록의 계절 6월, 도민과 함께 문화 한마당 속으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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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09: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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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민문화한마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8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새마을문고회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제16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열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화합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및 교양 함양을 도모하고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주최로 매년 개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문예활동에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석고방향제, 팬시우드, 향초, 돌가루공예,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퓨전 색소폰연주, 익스트림 벌룬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독서분위기 조성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올해 연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주최 ‘대통령기국민독서경진 경북예선대회’에서 부문별 장원과 최우수상을 시상하여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간접경험을 축적하여 꿈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하고, 경북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는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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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경북 5개시군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로 명칭 변경, 상생·협력 더욱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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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2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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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와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주민행복과 동해안 발전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또다시 뭉쳤습니다.

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김성현 울진부군수를 비롯해 5개 시·군 민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와 정기회의 상정안건 의결, 협력사업 논의, 시·군 축제홍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은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을 차단하고 함께 상생하여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해안 관광 및 공공시설 공동 활용, 지자체간 협력강화를 위한 문화공연 추진, 소통과 화합 ‘다문화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풍부한 해양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가진 동해안의 발전을 위해 동해고속도로 건설,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동해선 철도 건설 등 SOC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5개 시군이 힘을 모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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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력재배 기계화로 기능성 잡곡 경쟁력 높인다!수수 생력재배를 위한 기계화 연구로 노동력 절감·품질향상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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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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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력재배 기계화 연구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17일, 안동시 도산면 농가현장에서 수수 생력재배를 위한 ‘육묘 기계정식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잡곡생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현장에서 육묘 기계정식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보고했다.

현재 우리나라 벼재배의 기계화율은 98%인데 비해 밭농사는 56%에 불과하며 특히, 파종, 이식 및 수확작업 기계화율은 10% 내외로 기계화가 절실한 현실이다.

농업기술원 작물육종과에서는 농작업의 기계화 등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생력재배에 대한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수수 육묘 재배법’은 육묘상자에 모를 길러 육묘파종기를 이용해 본포에 기계로 정식하는 방법으로 종자량을 절약하고 조류로 인한 피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수수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수수의 재배면적이 늘면서 생력재배기술이 요구되고 있는데 오늘 연시회를 통해 수수재배의 기계화율을 향상시키고 생력재배를 위한 기술보급으로 농가에서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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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열어경북도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방향제시와 심도 있는 토론의 장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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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5: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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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17일~ 18일, 2일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한반도 허리중추도시 발전전략’ 등 경상북도의 새로운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적으로 6,7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열렸다.

전체적으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학의 역할’을 주제로 행정,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토론하는 학술대회이지만 이례적으로 ‘신도청시대 경북의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의 경상북도 기획세션을 별도로 마련, 전문가의 현실진단과 새로운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학술대회의 경상북도 기획세션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제1세션에는 경상북도가 신도청으로 이전한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허리중추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대구경북연구원의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꾸며지며 제2세션은 ‘경북의 미래와 권역별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고 제3세션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제4세션은 ‘신도청 시대 경북의 공간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경북의 발전전략에 대하여 지역의 전문가가 아닌 타시도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객관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고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아울러 새로운 발전전략을 제시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병윤 정무실장은 “우리 경상북도는 지난 3월 신도청으로 이전한 이후 ‘기존의 대․구․포 라인의 발전축에서 안동을 추가하는 4륜구동의 발전축으로 전환’하고 ‘행정수도와 내포신도시, 대전광역시를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형성하는 경제협력 벨트 구축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도정 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제시하여 주는 고견은 최대한 반영하여 도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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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회의 열어행정부지사 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지휘
김가영 인턴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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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7  15: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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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 방제 지역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인턴기자] 경상북도는 17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위원은 임기 2년으로 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남부지방산림청,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사무소, 산림조합 경북지역본부,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등 19명으로 구성했다.

지역협의회에서는 지역내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예찰 및 공동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도청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 위원과 산림청, 시군 산림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피해 극심 시군과 금년 신규발생 시군의 지금까지의 방제성과 발표와 해외사례 분석 및‘16년 하반기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전체면적에 71%가 산림으로 이중 소나무는 31%를 차지하며, 2001년 구미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된 이후 방제에 전력을 다하였으나, 현재 16개 시군으로 확산되어 지금까지 154만본의 소나무가 피해를 입었다.

따라서,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시군별 3차례의 항공방제, 월 2회의 지상방제와 더불어,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지정, 소나무류 이동 단속 등 인위적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 특히 재선충병 미발생지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문화재지역, 백두대간과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선단지 방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방제할 수 있는 병해충이며, 한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반드시 지켜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국민들이 방제작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군 에서는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대책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방제 소홀로 인한 확산 사례가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방제에 전력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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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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