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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개권역에서 대규모 공무원 선발시험 실시우수 인재의 공직유입 청년일자리 창출 등 도의 강한 정책적 의지 반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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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4: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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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18일 포항․경주․안동․구미시의 4개 권역에서 행정 9급 등 20개 직렬 1,098명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올해 안동으로 도청을 이전한 후 지난 3월 사회복지직 선발시험을 시작으로 4번째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지역에서 치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총 1,098명 모집에 16,729명(‘15년 13,377명)이 응시해 예년보다 높은 15: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시설관리직 9급은 5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7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방호직 9급(55:1), 운전직 9급(43:1), 간호직 8급(29:1), 사서직 9급(29:1), 속기직 9급(26:1), 세무직 9급(24:1), 보건진료직 8급(20:1), 행정직 9급(20:1), 전산직 9급(19:1), 보건직 9급(19:1) 순으로 높았다.

또한, 장애인 구분모집은 47명 선발에 201명(4.3:1),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30명 선발에 134명(4.5:1)이 각각 응시해 예년보다 높은 응시률을 보였으며, 2014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선발하는 시간선택제공무원 구분모집에는 34명 모집에 456명이 응시해 7.4: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은 7월 26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오는 8 ~ 9월 면접시험을 거쳐 10월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도가 이번에 대규모 선발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육아휴직,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신규충원 수요로 인한 현실적 요인도 있지만,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우수 인재의 공직유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상북도의 강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모든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에서 자격증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대상자․의사상자 여부 및 보훈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만 가산특전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시험 OMR 답안지에는 가산비율 표기란이 없다.

또한,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9시 20분까지 도착해 반드시 지정된 해당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힘들게 준비한 시험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시험 유의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야 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시험에 응시생을 비롯해 2만 여명의 많은 인원이 지역에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실, 도내 학교 등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시생 등의 민원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금년에는 예상 결원에 따른 충원수요와 함께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규모를 최대한 확대했다”고 밝히면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공직에 들어와 신도청 시대를 희망차고 경쟁력 있게 견인해 줄 것을 기대한다“는 강한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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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30개 기관단체 650명 참여 특수장비 대거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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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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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30개 기관 6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복합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신청사 이전 후 새로운 천년을 여는 새 경북시대 재난대응의 기틀을 다지고 도정 핵심과제인 도민안전 확보라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는 결의와 함께 안전의식 확산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사항을 적용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장의 통합지휘권 확립과 경상북도․안동시 통합지원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소 건물에서 가스폭발에 의한 대형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상한 김관용 도지사의 훈련시작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안동발전본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상황전파, 소방기관의 화재 진압․인명구조활동과 함께 유독물 누출에 따른 확산방지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되는 1단계훈련에 이어, 2단계 119특수구조단과 군부대 제독작업, 환경청 등 관계기관의 협업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특히 사고의 조기진압과 수습을 위해 소방․산림청․닥터헬기, 생화학분석차, 중앙119구조본부 다목적제독차, 고성능 화학차 등 유독물 방제를 위한 특수장비가 대거 투입되었으며, 유독물과 화재로 인한 부상자들을 현장에 설치된 정밀제독소에서 오염물질 제독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등 실제 사고와 같은 상황에서 입체적이고 신속하게 전개됐다.

경북도지사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새롭게 가져야 함은 물론,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 또한 중요한 만큼 오늘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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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청사 개청 100일 신도청 시대 연착륙한반도 허리경제권과 광역협력체계 구축등 주요성과 내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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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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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 100일 토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신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그 동안의 변화를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도청 100일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이에 대해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엄용균 안동대학교 교수,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11명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 새천년의 기반 마련, 명품 자족도시로서의 가능성 확인, 역사와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한 신청사를 가장 큰 변화이자 성과로 꼽았다.

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토지를 분양을 하는 등 신도시 1단계 사업을 기간 내에 마무리했다. 신도시 내 아파트는 1,898세대가 건립돼 1,039가구가 입주했으며, 현재도 아파트건설이 활발하고, 교육시설도 차질없이 단계별로 갖춰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자족도시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청사 방문객이 금년 6개월 동안에만 37만명에 달하는 등 등 한국의 멋과 경북의 얼을 담은 신청사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되는 바람에 안동과 예천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토론자들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신도시 2단계 개발, 신도시 접근 광역 교통망 조기 확축,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가속화 등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이전․유치, 산업시설 확충이 관건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유관기관 유치 전담 T/F팀 운영과 기관별 책임제 실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계획 중인 우선적으로 ‘안동바이오 2일반산단’을 확대하고, 신도시 2단계 개발 시에 부지 내의 공업지역에 ‘도시형첨단산업단지’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산단 유치를 대선공약화하는 단계별 전략이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광역 교통접근 체계 확충’이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상주~영천 고속도로’, ‘포항~안동 국도확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공기 단축과 서부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북도의 발전전략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국가정책과 연결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며, “도청이전이 경북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접근체계 개선,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가속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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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업무 협치로 경북형 한옥의 질 높인다경상북도+건축도시공간연구소+산림조합중앙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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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4: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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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형 한옥 상호협력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기관간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한옥’정책을 발굴하고, 품격 높은 한옥을 보급하여 주거문화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국무총리실 산하 한옥정책 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및 건축목재를 생산하는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경북형 한옥’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목재를 활용하여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연구한 한옥정책을 구체화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개발한 질 좋은 목재를 바탕으로 우수한 한옥정책을 연구·개발하며,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양질의 국내산 목재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한옥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수한 한옥 개발과 우량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어 ‘경북형 한옥’을 지속가능한 건축 산업의 한 축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도청이전 신도시 내에 조성한 한옥 시범단지 택지를 6월 중에 분양하고, 이와 동시에 한옥 건립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받아 2016년도 사업 대상자(50명)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한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한옥 건립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설계와 시공 및 자재 구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4년 4월 한옥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하고, 2015년 5월 ‘경북형 한옥’포럼을 구성하여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2015년 12월 한옥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1월 ‘경북형 한옥’표준 모델 개발하여 2016년 4월 ‘경북형 한옥’모델공개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한옥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경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실행 가능한 협치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며, 동시에 한옥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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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방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높인다소방사범 직접수사, 전문적인 수사실무능력 향상 위해
김운하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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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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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사경 수사실무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삼국유사 군위도서관에서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능력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실시했다.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은 경북도내 17개 소방서에 76명이 지명되어 있으며 2015년에는 소방사범 79건을 송치하여 125명을 사법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

소방특사경은 소방기본법,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험물 안전관리법,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소방법령 위반자에 대해 직접 수사하고 송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방현장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절차, 소방사범 피의자 신문조서, 송치서류 작성 및 현행범 체포, 영장청구 등 소방사범 처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사건 등 소방사범 수사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소방특사경 간 수사정보의 교류를 통해 관련 업무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소방활동방해 사건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소방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해 송치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본부장은‘소방법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안전한 소방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소방특사경이 엄정히 대처할 방침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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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강소농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한다강소농 경영역량 20%·농가소득 10% 향상 목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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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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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농 기술지원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일, 군위 백송스파비스호텔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분야별 전문위원과 강소농가, 시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 멘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했다.

강소농 기술지원단은 중소가족농의 자립 역량 강화, 농가기술 수준 향상, 농업 경영 능력배양을 목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 육성에 집중해 강소농가의 경영 역량 20%,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함께 잘사는 중소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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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보라데이 캠페인 열려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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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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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4시 구미역 후 광장에서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장,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한 퍼포먼스와 거리행진에 참여했다.

도에 따르면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보라데이)로 정하여, 범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포항, 안동에 이어 금년에는 젊은 인구가 많은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보라데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 경북서부해바리기센터,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구미경찰서와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의 30여개 유관기관·단체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구미지역 지역아동센터 50여 곳과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4행시 공모전을 통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고발함으로서 보라데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 정무실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가정 내의 문제로 치부하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목격하게되면 112로 신고를 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함께 교육 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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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최우수 수상!경산시 박혜주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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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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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업무 최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지난 2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지적업무 연구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업무의 연구사례 발표를 통하여 지적제도 개선과 지적행정 선진화 방안을 발굴하여 공간정보의 창의적 융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경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는 중 사업대상 토지의 경계결정에 있어서 지역좌표값과 세계측지계좌표값을 비교분석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1차(23개 과제) 사전심사를 거친 5개 과제에 대한 2차 발표심사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혜주 주무관은 공직생활 2년여된 새내기로서 평소 지적업무에 탁월한 역량과 열의를 가지고 현장 중심사례를 발굴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경산시 지리정보과장는 “토지행정은 시민의 소유권과 직결되는 업무로서 지역여건에 맞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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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 위한 첫시동미래성장동력 사업발굴을 위해 해양탐사 및 장비산업 전문가 모여 토론회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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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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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하반기에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작으로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장비인증, 트랙레코드, 전문인력양성, 관련기업 이전, 세계시장 수출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 조성 국책사업화 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중앙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도는 2일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해저 물리탐사 전문가와 탐사 장비 기업인, 관련 연구자 등 20여명이 모여 해양탐사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해양조사 탐사 장비와 인력 기술을 보유한 지질자원연구원 포항실증센터가 있고 임해에서 심해까지 다양한 수심 영역 시험이 가능한 천혜 환경을 활용, 관련 기업을 포항으로 이전하여 해양탐사 장비산업육성과 해양자원개발을 함께 집적화 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국책사업으로 건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해양탐사장비의 95%이상 해양강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해양탐사 장비는 병원 검진기계와도 같아 초정밀을 요구하는 분야로 우리나라의 전자장비와 IT분야가 접목할 경우 충분히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보고 있다.

흔히들 해양탐사는 우주탐사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높은 수압과 염분이 포함된 바닷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미세한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다.

또한 탐사장비와 탐사기술이 동반되어야 하고 기계+물리+지질분야 협업이 필요하다. 이 모든 기능을 총관하는 컨트롤타워와 생산된 장비의 인증시험을 위한 기반이 만들어 진다면 포항의 POST-철강산업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다.

  1. 토론회 참석한 ㈜지오뷰 대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인 우리나라에서 진작에 국가차원에서 해양탐사 장비 개발 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었는데 늦은 감이 있지만 경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포항에 클러스터가 반드시 조성되어 생산-시험-인증-수출 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 사업은 국내여건과 세계시장을 볼 때 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대형 해양탐사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탐해2호’계류장도 포항에 있어 인력과 장비, 기술 등 경북이 모든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며, 해양탐사 장비산업을 국책사업화 하기 위해 전문가 기업인 등이 함께하는 토론회, 정책협의회를 자주 개최하여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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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전자담배 수입액상을 중심으로 한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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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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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발전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5.30.~6.1.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3일간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방세수 확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행정자치부, 학회,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57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전자담배 수입액상을 중심으로 한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지난 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발표로 전자담배에 대한 담배소비세 부과기준을 부피기준에서 농도기준으로 관련법이 개정되면 전국적으로 매년 900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3월말에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연찬회를 실시하여 경북도 대표로 구미시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5월 중순에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지방세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대회 수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전국발표대회 대상 수상으로 지방세업무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도 전 세무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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