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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겨울철 재해예방 총력대응 추진인명피해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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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4: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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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재해예방 총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016년 겨울철 방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5일부터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재난에 대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15일 당겨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13개 분야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수립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을 편성했다.

시는 총 1,035.5km 제설구간 중 5곳을 상습취약도로로 지정해 강설시 한 단계 빠른 제설작업을 시행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는 12월 1일부터 한파대비 계량기동파 긴급교체 지원팀을 운영하고,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업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해문자전광판, SNS 등을 통해 기상상황 및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겨울철 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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