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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세밀한 관제로 범인 검거CCTV통합관제센터 농산물 절도범 검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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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0  1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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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통합관제로 농산물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CCTV 관제요원이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문경시 유곡동 진곡길 과수원 주변에 주차한 후 과일을 따서 차에 싣고 출발하는 장면을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발견했다.

통합관제센터 CCTV 관제요원이 긴박한 사안임을 인지하고 사건 현장과 인근 차량영상을 집중 모니터링하면서 112상황실에 신고 했고, 문경경찰서에서 즉시 순찰차를 출동하여 CCTV통합관제센터의 인근 CCTV카메라와 연계하여 용의차량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현장주변을 수색한지 10여 분만에 용의차량을 검거했다.

이외에도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의 도움을 주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문경시 CCTV 관제요원들은 이달 5일 새벽 4시 30분경 영신지하차도 입구의 인형뽑기 기계에서 절단기를 사용하려는 용의자를 포착하여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문경경찰서에서 범죄 현장을 발견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CCTV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경시장은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은 물론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CCTV를 설치하고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겠으며,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살기 좋은 문경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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