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시, 산전후 우울예방프로그램 실시고위험군 임산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연계 진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6:23:0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임산부 산전후 우울예방프로그램 허그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임산부들의 산전후 우울 예방을 위해 허그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한다.

허그맘 산전후 우울예방프로그램은 포항여성병원, 여성아이병원 등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관리 방법 및 우울증 감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의 원만한 출산과 육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병원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여성아이병원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수업을 실시하며, 강의시간은 1시간이다.

또한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임산부들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우울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출산 후에는 육아로 인해 산모들의 우울증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출산전부터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산후우울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희망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 동영상
[영상] 경주시,현곡 시민과 소통 마당 개최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5:41:5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경주시가 추진하는 시민과의 대화의 장 시민 소통 마당이 9일 현곡면에서 열렸습니다.

소통마당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김헌국 현곡면장의 지역 발전상 브리핑에 이어 최 시장의 새해 인사,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의 지난해 시정성과 및 올해 역점사업 설명했습니다.

김헌국 면장은 지방도 904호선 확장 개통 등 지난해 주요성과에 이어 올해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충효~상구간 군도 2호선 확장과 충효 문화고까지 추가개설, 현곡농협~소현교 도시계획도로 확장, 금장네거리~동국대 간 도시계획 장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 건의를 했습니다.

최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시일 내 완료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들은 시의회와 상부기관, 각종 위원회 등의 협의를 거쳐 가능한 신속히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최 시장은 나원리 토마토작목반 현장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토마토 수확, 시식 등을 하면서 현곡 나원 토마토 브랜드 향상과 대내외 홍보 촉진 등을 위해 단일품종 토마토 종자대와 방제약품비 구입지원과 멜론 선별능률 향상 등을 위해 멜론 선별기 설치 사업 건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한, 임다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상주
상주시, 구제역 AI방역 초기대응 강화구제역 AI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5:38: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구제역 및 AI 방역상황 점검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상주시는 9일 시청에서 국과소장 및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AI에 이어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 경기 연천에서 연이어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초기 방역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10일까지 관내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한육우 7만6천여두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하고, 마을진입로와 축산농가 주변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구제역 초기대응에 총력을 다 한다.

상주시장은 “AI에 이어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선제적인 초기 대응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될 것이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과 축산농가에서 우제류와 가금류에 대한 예찰 강화를 통해 의심축 발견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주
영주시, 아프가니스탄 농업부간 MOU 체결영주 부석태 아프가니스탄에 희망의 씨앗 뿌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5:11:0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아프가니스탄 농업부 업무협약 체결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석태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국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시는 9일 시청에서 아프가니스탄 진기훈대사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농업부와 영주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통해 서면으로 이루어지며 시는 지속적으로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해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국제콩연구소 유치와 부석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콩 식품문화와 전통 한국 콩 식품문화의 융합을 위해 콩 요리 및 가공기술 보급과 콩 신품종 연구개발을 통해 콩과 관련한 식품 문화 저변확대와 이용 증대로 아프가니스탄의 영양결핍 해소를 위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량난과 기아에 빠져있는 아프가니스탄에 부석태가 그냥 콩이 아닌 ‘생명의 콩, 사랑의 콩, 희망의 콩’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천
영천시, 구제역 총력 대응소 전두수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4:55:4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가축방역심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 영천시는 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라 지난 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9일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축협, 수의사, 생산자 단체 등 20명이 참석해, 오는 12일까지 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향후 항체형성률 부진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보조사업 지원 중단키로 협의했다.

이에 영천시는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은 15개반 25명으로 편성해 소 전두수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50두이하 소규모 농가는 예방접종반에서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해 주며, 전업농가는 영천축협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한 후 공병을 면사무소에 반납해야 한다.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영천 부시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을 조속히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방역은 제2의 국방이며, 방역의 원칙은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이다"고 강조했다.

김창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중국 수출 대응방안 모색경제부지사 주재 중국수출확대 전략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4:38:5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수출유관기관 중국수출확대 전략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9일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본부장 등 수출지원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드 문제 등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불거진 중국정부의 우리나라 무역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수출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으며,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됐다.

회의를 주재한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중국수출 주력품목인 농식품, 화장품을 비롯한 여러 품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급 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한국무역협회는 "경북의 중국 수출은 117.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13.1% 감소하는 등 우려되는 상황에서 최근 비자발급, 통관, 대금결재 등의 과정에서 검사가 까다로워지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관세청 대구경북본부세관은 “중국수출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산지증명서 불인정, 통관절차 지연, 품목분류 상이 등에서 발생한다”며, “이러한 각종 통관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해외통관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본부는 “기존의 차이나하이웨이 지원사업, 해외규격인증 사업의 지원 확대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국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단계별 필요한 보험종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수입자 신용조사, 수출신용보증 및 단기수출보험을 일괄 지원하는 무역보험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우회지역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있고, 온라인을 통한 B2C 전략을 추진하는 등 대체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영·호남 시도시자 회의 열려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서(안)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14:27: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영·호남 협력회의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북도지사와 부산‧대구‧광주‧울산‧전북‧전남‧경남 8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제13회 영·호남 시도지사 회의가 열렸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제 등 공동대응 정책과제 8건,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논의 했으며,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등 영․호남 주요행사 14건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자동 해제에 따른 국비지원 확대와 기업의 수도권 쏠림 방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과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 무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영․호남 광역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공동성명서로 채택한 주요내용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비용 국가부담 확대, 에너지신산업 육성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조세특례제한법 재개정 건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법․제도 마련,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추진, 환경오염물질 통합관리제도 관리권한 지자체 위임, 내수면 양식 활성화 방안, 상수도 원수요금 체계, 영․호남 광역철도․도로 건설 등 9가지이다.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협력회의는 영․호남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문제해결에 뜻을 모으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타 지역과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 강조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의성
의성군, 지역안전관리추진단 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08:55:1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지역안전관리추진단 회의 개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의 체계적 조사․점검․관리 및 총괄 부서와 해당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대응을 위해 지역안전관리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 등을 위해 3개팀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리대상 분야별로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 민․관 합동점검, 정밀점검 등 3단계로 오는 3월말까지 효율적인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 현장점검반과 24시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대상 시설이나 유사점검의 경우에는 점검 시기․방식 등을 조정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시청, 재난 위험 요소 관찰 요령,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 입력 방법 등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다 책임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2월 간담회 개최방폐장 내진 종합대책등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9  08:45:1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원전특별위원회 2월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10시 경제도시위원회실에서 2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안전사업본부장으로부터 방폐장 2단계 건설사업 추진현황등 시설현황과, 지난해9.12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 현황, 종합안전점검 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다양한 질의와 토론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내진 종합대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재난에 대한 방폐장의 안전성 및 의문사항 등에 대해 열띤 질의와 토론을 가졌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어항중심 정주여건 개선양포항 방파제 보수, 송도어선부두 확장 등에 국비 31억원 투입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7  16:42:2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양포항 방파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어촌지역의 어항중심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어항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확보된 국비 31억원으로 양포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 송도어선부두확장, 호미곶 까꾸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보항 기후변화에 따른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다.

양포항 북방파제 보수보강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자해 방파제, 방사제를 보수·보강하고 돌제를 신설 할 계획이며, 올해 확보한 국비 22억원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상기후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어선 안전정박 및 어업인의 재산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구항 송도어선접안부두와 죽도위판장 물양장 협소로 위판처리가 지연되고 어업인들이 이용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국비 4억원을 투입해 송도어선부두 확장 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9년까지 총사업비 134억원을 들여 사업을 완료해 어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호미곶 까꾸리 재해위험지역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방파제를 축조할 계획이며, 올해 실시설계 및 착공에 들어간다. 방파제가 착공되면 너울성 파도의 방파제 월파로 인한 주택침수를 예방하고 어선도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최근 태풍 강도 증가, 지진 및 해일 빈도 증가 등의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보항의 기후변화에 따른 실시설계용역도 실시해 재해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노후 어항을 정비해 재해에 사전대비하고 특화사업 개발, 관광자원화 등과 연계한 노후어항 정주여건 개선으로 어촌지역의 소득과 생활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