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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식 체결대구·경북지역 법률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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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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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변호사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2월 6일 오후 4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지방검찰청, 달성군,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청도군 총 9개관의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 법률서비스 확충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변호사와 읍면 단위 마을을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군민들의 법률복지 향상과 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변호사 제도가 확산,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변호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별 담당 마을변호사가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법률상담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일정한 장소와 행정적 편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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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상주
상주시, 구제역 원천차단 긴급가축방역협의회 개최구제역 방역 위한 유관기관 행정력 집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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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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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원천차단을 위한 긴급가축방역협의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는 우리시와 6km 접경지역인 충북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소재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대하여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2월 6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접지역인 충북 보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소집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김정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상주시 축협,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협회 등 우제류 관련협회 및 지역 공수의 등 축산관계자를 긴급하게 소집하여 차단방역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상주시는 구제역 원천 차단을 위해 충북 보은 구제역 발생농가 출입차량이 방문한 관내 축산농가 4호에 대하여 14일 동안 이동제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지역 공수의를 동원하여 임상예찰을 마쳤다. 향후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상시 공급 및 긴급 추가접종 실시와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규모농가 소독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화남면 도경계 구제역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운영하여 우제류 관련 차량의 소독을 실시한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조류독감(AI)이 종식되기도 전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한층 더 가축질병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시 지역에 단 한건의 AI와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등 다중 집합 모임을 자제하고, 축산농가는 우제류 가축에 대한 임상관찰과 의심축 발견시 대책본부(1588-9060)또는 상주시(537-7472)에 신속히 신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지역의 우제류 사육농가는 한육우 233호(73,948두), 젖소 50호(2,534두), 돼지 50호(64,294두), 염소 113호(3,107두) 등 총 446호(143,883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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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올해부터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 만36개월 이하로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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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7  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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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봄지원사업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부모의 맞벌이나 한부모 취업가정, 장애부모, 다자녀가정, 기타 양육부담가정 등 양육공백 발생이 있는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등·하원 동행등 안전 및 신변보호처리를 지원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대한 서비스는 시간제와 종일제로 구분되며, 시간당 이용요금은 6,500원으로 이용가정의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최소 1,625원에서 최대 4,875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종일제 돌봄서비스 대상이 만 24개월 이하에서 만36개월 이하 영아까지 확대됐고, 서비스 이용요금 납부방식이 기존 현금계좌 이체방식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방식으로 변경됐다.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 미지원 가정은 소득판정없이 아이돌봄홈페이지(www.idolbom.go.kr)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복지지원과장은 “가정에서 육아의 어려움은 저출산 문제와 직결된다”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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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2018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전략보고회 개최... 1조8천억원 목표 설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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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6  09: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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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조직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대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열렸다.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주요 신규 사업을 건의한 20여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전 방위적인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의견교환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각종 정책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8건, 340억 원을 포함한 총 72건에 1,155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통해, 올해 확보한 국가예산보다 약 3%(507억원) 증가한 1조8,0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T/F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의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중앙부처 등을 설득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우선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극한지 개발 및 탐사를 위한 로봇 개발사업(540억 원) ▲그린바이오소재 산업화 실증지원사업(50억 원) 등의 각종 신규 사업과 ▲국도31호선(감포~하정)4차로 확장(1,900억 원) ▲국도14호선(오천~경주)도로 확장(2,000억 원), ▲국지도69호선(청하~안강)도로 확장(2,300억 원), ▲포항~영천 간 철도 건설(2조4,000억 원), ▲환동해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 조성(1,650억 원), ▲도심 생태하천 복원사업(1,000억 원) 등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박의식 부시장은 “신규 사업들을 전략적으로 관리·점검하면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출신 유력인사를 중심으로 정례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연대·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예산 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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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정월대보름 행사 전격 취소양동마을 민속놀이, 서천둔치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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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6  0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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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3일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AI 청정지역을 사수하고 있으나,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AI 확산 사태에 대비하여 전국적으로 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는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오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에서 유림, 관광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등 ‘양동마을 민속놀이’ 행사와 경주의 관문인 서천둔치에서 5,000여명이 운집하여 시민 안녕을 기원하고 풍물놀이와 달집을 태우는 ‘서천둔치 달집태우기 대보름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한해 풍년농사와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질 예정이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 해의 소망을 염원하며 달을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행사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 동안 행사 준비에 애쓴 관계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AI 차단방역 활동으로 경주를 AI 청정지역으로 반드시 지켜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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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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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6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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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5회 정례회 시정질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회 제236회 새해 첫 임시회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17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7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각 국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은 ▲남・북구청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제23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포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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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농정시책을 한눈에2017년 농정시책 안내책자 발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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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6  08: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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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시책 책자발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7년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17년 농정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총 65면에 달하는 안내책자는 Ⅰ편에 시정방향과 2017년 역점시책, Ⅱ편에는 농업정책 목표, 주요추진 과제와 함께 총 93개의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부록 편에는 3단계로 추진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주요내용,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매뉴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요약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시는 농업시책 안내책자를 3,000부 제작해 농가와 농업인 단체에 배부하고 시 및 읍면동민원실 비치하는 등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가 2017년도에 시행되는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에 대한 내용,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을 상세하게 수록한 만큼 영농에 바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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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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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5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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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이 울진군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인도네시아 협회 회장단이 지난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울진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한 한-인도네시아협회 회장단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현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했다.

울진군은 경제․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가능 여부 관심을 갖고, 향후 지역의 도움이 되는 교류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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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봉화
봉화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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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5  0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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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감시대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2017.2.1. ~ 5.15.)을 정한 가운데「2017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지난 3일(금)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봉화군은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 96명을 산불취약지에 우선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계도활동을 펼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본격 운영하여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대응 및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산불감시위치관제시스템을 운영하여 산불발생 위치파악에 정확도 및 신속성을 높이고, 관용차량 및 산불감시원 차량을 이용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으며, 인근 시․군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산불감시 등 산불방지 및 진화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다가오는 10일부터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고정 임차하여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청정한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기관·단체와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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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문화 예술의 관광자원화 박차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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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5  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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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치원유적역사공원조성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가 문경새재아리랑의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경문화원 건립사업은 국비 포함 97억원의 사업비로 2월 착공예정이며, 문화마을 조성사업, 지역풍물 지원사업,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등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상설문화예술공연, 예술지 발간, 음악회 개최 등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모색 중이다.

또한, 지정문화재,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등에 105억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재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대비한 최치원 역사유적공원과 문화유산을 정비해 나갈 계획으로 천년고찰 봉암사 입구에 지증대사적조탑비를 복원하고 최치원의 친필 글씨로 알려진 백운대, 취적대, 야유암, “고산유수 청풍명월”의 각자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복원하며, 최치원과 문경과의 관계도 학술적으로 밝혀내 자료집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문화재의 발굴과 보존, 무엇보다 문경아리랑의 세계화를 통해 문경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명실상부 문화관광 도시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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