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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가소득 3,822만 2천원, 4년 연속 증가세농업소득 1,547만 4천원, 4년 연속 전국1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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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1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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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4일 통계청의 ‘2015년 농가경제조사’발표에 따르면 경북지역 농가의 평균소득은 3,822만 2천원으로 경북 대표농산물인 사과가격 등 일부농산물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3,173만 9천원에 비해서는 무려 20%나 증가한 금액이며, 2014년 3,698만 7천원 보다도 123만 5천원이 많은 금액이다.

특히 농가소득 중 순수 영농활동에 따라 창출되는 농업소득은 1,547만 4천원으로 전국 평균 1,125만 7천원 보다 37% 많으며, 4년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대한민국 제1의 농도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과 연계되는 농외소득은 1,204만 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11만 9천원이 증가 했으며, 이전소득 및 비 경상소득은 1,070만 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47만 8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5년말 기준 경북지역 농가의 평균부채는 1,752만 5천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농가부채액 2,721만 5천원 보다 969만원이 적은 금액으로 전국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도의 농가 평균소득 증가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시책을 확대 추진하여 부가가치를 높였으며, 공동경영 조직체를 확대 육성하여 생산비는 줄이고 품질은 고급화 하는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소득 증대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농업 6차산업의 외연을 확대하여 일자리와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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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포항서 고데구리 어선 검거입·출항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끈질긴 노력의 결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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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3  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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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기선저인망 어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 불법어업 특별기동단속반에서는 지난 5월 19일 23시 50분경 포항 영일만 신항 2마일 해상에서 수산관계법령으로 금지된 소형기선저인망 조업 A어선(포항선적, 4.93톤)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은 포항지역에서 야간 및 단속 취약시간대를 이용하여 소형기선저인망 조업으로 가자미류 등을 싹쓸이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장기간 탐문수사 끝에 조업 어선의 소재를 파악하여 입·출항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5월 19일 18시경 포항 동빈항에서 출항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 201호 어업지도선과 단속정을 동원하여 A어선(포항선적, 4.93톤)의 조업위치를 파악하여 20여분간 해상추적 끝에 검거했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어업허가를 취소하고, 형사벌로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의하의 벌금을 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진흥과장은 도 특별기동단속반 인원을 충원하여 지역 현안 불법어업이 근절될 때 까지 새벽, 야간, 새벽, 주말 등 단속취약시간대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히고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감시하고 자원보호에 앞장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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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네팔 지진피해지역 모국봉사단 파견네팔출신 이민여성 포함 12명, 현지 빵공장 설립지원, 생필품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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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3  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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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결혼이주여성 모국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5명)과 내국인 봉사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을 네팔 지진피해지역으로 보내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국봉사단은 피해지역의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이며 빵공장의 개업식을 돕고, 지진 피해지역의 천막촌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길거리 아동쉼터에서 노숙아동에 대한 교육 및 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팔에서는 지난해 4월 25일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하여 8천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종종 여진이 발생하고 있고 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복구는 진행되지 않아 상당수의 주민들이 천막촌에서 살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네팔지진 이후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모금활동을 추진하여 1억 3천 여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취약계층인 여성의 소득지원을 위해 직업기술교육과 랄리푸르지역에 제빵공장 설립을 추진하여 5월 25일 개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빵교육 대상자는 현지 법인인 사)아시아위민브릿지 두런두런의 협조를 받아 인근지역의 여성 중 빈곤가정, 여성가장, 고아출신 여성 등을 우선 선발하여 지진피해지역 가정의 소득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국봉사단은 천막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네팔 우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담요와 생필품 키트 등을 배부하고 주민들에 대한 위생교육 등의 교육활동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지진 이후 방임된 노숙아동이 급증하고 아동쉼터도 창고 수준으로 시설 보강이 시급하여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아동쉼터에 대한 시설 정비 봉사활동에도 나선다.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에 필리핀 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을 2차례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양 국간의 우호 증진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은 도내 46명의 네팔출신 결혼이민여성을 대표하여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휼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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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딸기에 ICT접목으로 미래 농업 모델개발 박차농식품부 주관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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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3  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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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연중 생산을 위한 인공광 태양광 조합 하이브리드형 다단식 재배 시스템 구축 사업 개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 공모에 군위군과 공동으로 신청한 ‘딸기 연중 생산을 위한 다단식 재배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사업’은 농식품 생산ㆍ경영ㆍ유통ㆍ소비 등 농촌현장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여 현장 활용성과 경제성 검증을 통해 확산 가능한 성공모델을 발굴ㆍ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Clean 성주 참외팜 창조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도 또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사업은 국비 2억 4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6억원 규모로 금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경북 유일의 딸기 분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중인 농업회사법인 알투팜스(주)가 참여하여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농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한철 재배 과채류인 딸기 연중 생산을 목표로 태양광을 이용한 지상온실과 LED 형광등을 이용한 지하 재배실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기존 식물공장의 단점인 에너지 과소비를 해소하고 생산성은 향상시키는 재배 시스템을 개발ㆍ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재배실의 온ㆍ습도, 이산화탄소, 공기 유동 등 실내 재배환경을 자동 조절해주는 ICT 융복합 환경 제어 시스템, 인공광인 LED 형광등으로 딸기의 광합성을 할 수 있게 하는 광원 시스템, 배양액 관리 자동화 시스템 등을 연계하여 기후나 기상이변 등 자연환경과 장소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딸기를 연중생산 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ICT 융복합 재배기술’은 기후변화, 농촌인구의 고령화, 안전한 먹거리 문제 등으로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조명을 받고 있는 분야로 딸기 생산에 ICT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식품 분야에 ICT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다단식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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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선제적 감염병 관리대책 강화역학조사관 2명의 신규증원, 체계적 감염병 관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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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3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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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압실 내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 365일 경과 후 감염병으로 인한 불행한 사태를 두 번 다시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감염병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위기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질병관리본부와 도, 시‧군보건소, 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초동대응을 위한 상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 365일 감염병감시체계에 돌입하고 있으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보건소 담당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하여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배양하고, 체계적 감염병관리를 위한 역학조사관 2명의 신규증원을 확보했다.

또한, 감염병환자의 격리치료를 위한 음압 격리병상 확충을 위해 포항, 안동, 울진군의료원등 공공병원의 음압시설 확충에 2,180백만원을 투입, 기본실시 설계중에 있으며,

도내 권역응급센터 1개소에 응급실 음압병상 확충 및, 도내 300병상이상 종합병원 10개소에 1인 격리병상을 확충하는 등 연내 완공되는 격리 병상수는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 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포함 7개기관 61병상에서(음압15, 일반46)에서 13개 기관 78병상(음압31, 일반47)으로 17개 병상이 증설,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 병상으로 가동하게 된다.

아울러, 25개 시군보건소 및 31개 응급의료기관에도 선별진료소, 음압에어텐트, 열감지카메라, 감염병 관리장비 20여종 등에 2,995백만원을 투입하여 감염병 선제예방 태세를 확립했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구축에 500백만원을 투입,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 25개 전 시군보건소에 연결 표준화된 방역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감염병관리에 5,675백만원의 예산지원으로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도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로 감염 예방관리 인프라를 확대하고, 한국형 병원문화를 개선하는 등 병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보건소 등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신종감염병 대응 교육, 위기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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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북도,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가족 대축제’ 성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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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3  0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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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가족 및 유공자,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가족 대축제’가 개최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지난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도내가족 및 유공자,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가족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의 힘! 바로 가족이다’는 슬로건 아래, 북한 무용수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창작 무용과 지역의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 40명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건강한 가정 조성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가족 간에 쌓였던 고민과 갈등, 걱정을 풀자라는 의미로 리본을 이용한 ‘고민풀기 퍼포먼스’와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쓰나미 생존자 이야기’ 상영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가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가 가정의 달을 정한 의미는 사랑과 정성으로 일궈내는 가장 소중한 보금자리가 가정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가족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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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성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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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2  0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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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21일 영덕군 창포해맞이 축구장에서 김현기 행정부지사, 이희진 영덕군수, 경상북도 및 23개 시·군 건축업무담당공무원, 지역 건축사 등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건축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 열악한 여건속에서 밤늦도록 업무에 고생하는 건축공무원들의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다”고 격려했다. 또한 항상 도정에 앞장서 도와주고 있는 건축사협회 및 건축 유관기관이 함께 자리해 주신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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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조사료 자급화 시연회 개최의성 조사료전문단지에서 동계 사료작물 수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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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1  0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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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료 자급화 시연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시 의성군 단북면 성암리 일원에서 관계공무원들과 축산농가, 조사료 관련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수확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의성축협이 참여한 45ha(13만평) 규모의 조사료 재배단지에서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수확하고 사일리지 제조 시연을 통해 벼재배농가·축산농가 및 조사료 생산단체 등에게 우수한 국산 조사료의 홍보와 생산 및 활용을 위해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로 배합사료 대체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산 조사료 생산기반 마련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그동안의 조사료 생산확대 정책과 더불어 도내 유통되는 조사료의 품질검사와 등급제를 통한 보조금 차등지원으로 조사료 품질고급화를 유도하여,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는 양질의 조사료 공급기반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우선창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동계 유휴농지에서 고품질 사료작물의 생산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국산 조사료 생산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벼 재배농가와 축산농가간 상생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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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희망의 빛으로 미래산업 연다.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에 맞춰 신약산업 우선 집중육성
상생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 협력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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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1  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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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산학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속기 기반 첨단 신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경북도-포항시-포스코-포스텍은 경북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위축으로 수출 감소는 물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루 구축한 상생협의회를 통해 1,550조원의 health care시장을 선점할 신약개발, 도 전략산업의 하나로 철강산업을 견인할 타이타늄, 그리고 철강고도화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생협의회에서 우선 추진하기로 한 신약개발을 위해 가속기 추진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에 대한 추진경과와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경상북도에서는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양성자가속기, 3세대 방사광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하여 가속기 기반 신약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될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막 단백질 구조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연구시설이며, 전체 신약개발의 60%는 단백질 구조분석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타미플루, 비아그라 등이 가속기를 활용하여 신약을 개발한 대표적인 예이다.


이날 가속기 추진현황을 보고한 이기봉 포항가속기연구소장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길이가 1,100m에 이르며, 사용된 콘크리트 양이 인천공항에 사용된 양보다 많다고 하였다. 면적은 축구장의 50배 크기이며, 평탄작업을 위하여 퍼낸 흙의 양이 무려 덤프트럭 12만대 분량에 이른다고 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장비 국산화율이 무려 70%에 이른다. 가속기 부품 생산업체인 백트론을 소개하면서 장비 국산화로 올해 인도에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 시켰다고 한다. 앞으로도 중국, 이란 등에도 가속기 건립이 예정되어 있어 첨단 연구장비 수출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에서는 4세대 가속기 시설을 활용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보고에 나선 포스텍의 장승기 생명공학연구센터장은 Bio시장은 3대 효자 수출산업인 반도체, 화학, 자동차 보다 커질 전망이라며, 가속기 기반 신약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한국에서도 노벨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신약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2016. 5월 신약개발 지원팀을 포스텍에 파견하였으며, 가속기 클러스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약분과를 출범 시킨 바 있다. 또한 신약산업을 견인하기 위해 2016년 제1회 추경에 70억원을 확보하여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2017년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수도권 국내 중견기업, 포스텍 동문기업(APGC)과 해외 대기업 1개社 등 국내외 바이오 기업 23개와 국제연구소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GMP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 관 용 경상북도지사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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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 현판제막창창한 청춘들을 위한 우수청년창업가 응원 릴레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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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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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에서는 경북도 청년CEO육성프로그램을 졸업 한 청년창업가 중 5년 이상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추가고용창출, 지적재산권 획득 등에서 모범을 보인 청년창업기업 17개소에 김관용 도지사, 시장·군수, 대학교 총장, 지도교수, 선배창업가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칭찬릴레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칭찬릴레이는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수단으로 칭찬과 격려를 현판에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체는 도지사가 인정한 청년창업가들로서 지역의 청년들에게 자극제가 되고, 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 및 매출액 상승이 기대된다.

19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입주한 ㈜오리온티엠 대표 장희석(2011년 경북청년CEO육성프로그램 수료, 2011.3월 창업)을 직접 찾아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칭찬하고 경북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청년창업우수기업 제1호점의 주인공 장희석 대표는 2011.3월 창업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휴대용 프로젝터 브릭빔, LED TV를 생산하면서 최근 2년간 50억원의 매출과 7명의 신규고용창출을 하는 등 지역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모범적인 청년창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오리온티엠에 경영·기술·홍보 등 사업컨설팅을 제공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창업지원센터 관계자와 이상필 경북청년CEO협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품질관리공장을 둘러보고 휴대용프로젝터 브릭빔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칭찬하고 격려했다.

장희석 대표는 “청년창업가들은 어렵게 신기술제품을 개발해도 정작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 도지사님께서 직접 찾아와서 칭찬해주고 격려하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것 같고 기업홍보 효과가 있다.”며 경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급변하는 IT시장에 빠르게 대처해서 창업기반을 다진 장희석 대표께 감사를 표시한 뒤 “이제는 청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편하고 쉬운 길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도전할 때”라며 “비행기는 바람을 가르고 이륙하는 것이지 바람의 힘으로 이륙하는 것이 아니다. 청년 여러분이 역경을 딛고 이륙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관심과 배려, 창업정책을 넓히겠다.”고 청년창업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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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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