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회상가 일원에서 청결한 손님맞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업소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0일 구룡포 회상가 일원에서 청결한 손님맞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업소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내달 30일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앞두고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본청과 남구청, 구룡포읍, 외식업 남구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영업주들의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예방 및 음식물 쓰레기 30%줄이기, 청결위생용품 착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여명은 구룡포 회상가 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가컨설팅 활동 지도와 호객행위 금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인환 식품위생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