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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물연대 총파업 비상수송시스템 가동화물운송차질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대처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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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8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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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0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도 비상수송대책 시스템을 가동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0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도(道) 비상수송대책 시스템을 가동했다.

국가산업의 동맥인 물류수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물운송대책을 수립했으며 5일 오후 2시부로 위기경보가 “주의(Yellow)”단계로 격상돼 ‘화물운송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7일 오후 2시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상황실장)을 주재로 ‘긴급 시․군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었다.

화물연대는 2008년과 2012년도에 전국적 집단 운송거부로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준 바 있으며, 또다시 2016년 10월 10일부터 집단 운송거부를 예고했다.

이번 파업의 쟁점인 ▲ 화물수급조절제 유지 ▲ 표준운임제 법제화 ▲ 지입제 폐지 ▲ 과적 근절 도로법 개정 ▲ 통행료 할인 확대 등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하면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경상북도에서는 화물연대가 파업 돌입 즉시 도내 대형 자가용 화물차량 3,650대를 대상으로 유상운송을 허가해 대체자원 확보를 통해 파업 참여차량 화물운송을 대체할 계획으로, 일선 시․군에 자가용 화물자동차 가용자원 현황파악과 유상운송허가지침을 기 시달한 바 있다.

또한, 파업 진행에 따라 불법 도로점거와 운송방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구난차량(렉카차) 633대와 열쇠업자, 경찰, 관련기관과 공조를 강화했으며, 비상 시 즉시 투입해 견인조치와 방해물을 제거하고 지역 주요물류와 운송시설에 대해 화물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운송을 거부해 물류수송에 피해를 주는 화물운전자에 대해서는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하고, 운송방해와 교통방해 등 불법행위 양태에 따라 운전면허와 화물운송종사자격까지 정지 또는 취소할 계획이다.한편, 화물협회, 관련 업체 등 파업참가자의 근무복귀 독려와 파업참여 자제를 요청하고, 지방경찰청, 포항지방해운항만청,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경상북도육상화물위기대응메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류수송피해를 막기 위해, 시․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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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피해 응급복구 조기마무리에 총력행정부지사 휴일도 반납한 채 수해 현장 지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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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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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지사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제18호 태풍‘차바’피해 응급복구 조기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8일 9시30분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태풍피해 응급복구 작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9일 오후에는 포항 흥해 죽천 ․ 장기 대진 해안쓰레기수거현장, 오천읍 갈평리 하천공사 피해지역등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공무원, 해병대, 경찰,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포항, 경주지역에 주택 93동, 상가, 공장 등 33동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 774.8ha, 차량 79대가 침수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로 19개소, 하천제방 52개소 등 111개소의 공공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걸로 집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공무원, 군인, 경찰 등 7,336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389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주택, 공장 등 침수에 대하여는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농업시설, 수산 증양식시설 등에 대해서도 82%의 응급복구 실적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3일에서 4일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자연재해는 하늘이 내렸으나, 뒷마무리를 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며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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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 어업정보통신국 무선통신 업무 재개울릉도․독도․대화퇴 주변어장 조업어선 통신감도 크게 좋아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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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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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통신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울릉도, 독도 인근 조업어선의 안전관리와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2006년도에 중단 되었던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의 무선통신업무 재개를 위해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정식으로 무선통신 업무를 24시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릉 어업정보통신국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통신국으로 1966년부터 40년간 동해와 대화퇴 주변어장 출어선의 안전업무를 담당했으나, 2006년에 수협의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무선통신업무를 포항 어업무선통신국으로 이관․통합하고 인원과 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어업통신시설 유지․관리와 어업인 안전교육 업무만 수행해 왔다.

그간 포항 어업정보통신국에서의 원격제어를 통한 무선통신서비스 제공으로 통신감도가 떨어지고, 특히 울릉지역 어업인들이 무선통신 가입을 위해서는 직접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내년부터 초단파 무선전화 설치의무 대상어선이 5톤 이상에서 2톤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해권역의 교신가입 어선척수가 2,800여척에서3,900여척으로 크게 늘어나 통신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울릉 어업정보통신국의 10년만에 무선통신업무 재개는 동해안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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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주 관광붐 꽃피다9월 30일 부터 3일간 14만 여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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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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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30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 14만 여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경주의 관광붐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진피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도 단위 행사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단체‧동아리 등 130여 기관이 참여해 우수한 평생학습의 성과 공유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을 제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 아래 4개 테마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0여개의 체험과 홍보부스, 610여개 작품 전시, 22개 팀이 참여한 동아리 경연대회, 어르신 골든벨 대회, 화백지혜 토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노인들로 이루어진 포항시의 해피매직 팀의 마술공연은 수준급이었고, 이진락 도의원의 아코디언 특별공연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성인문해 시화전 앞에서는 어르신들의 서투른 글씨지만 진솔한 내용에 눈시울을 붉히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이번 행사는 안전요원과 소화기 추가 배치 등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했고, 부스 3개동과 차량을 이용한 재난대응 홍보와 훈련으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도록 했다.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만큼 평생학습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올 연말 예정된 평생학습 워크숍, 경상북도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총회 등도 경주에서 앞당겨 개최해 경주 경제 살리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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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작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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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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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 대상(행복한_서점,이창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5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시․군 관계자, 수상자 가족, 옥외광고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31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부(창작, 기설치), 대학생부(설계), 초등생(그림, 모형)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총254점이 응모해 동상 이상 입상작 31점과 37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도지사상에는 성인(창작)부문에 응모한 구미시 창기획의 이창용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성인(창작)부문에 포항시 동화기획 허존구, 구미시 한국광고공사 김재돈, 성인(기설치)부문에 포항시 동방박사 임용규, 대학생부문에 한동대 김예은, 초등생부문에 구미시 천생초등 최재욱, 구미시 양포초등 김대현군이 수상했다.

응모작품 심사는 지난 9월 22일 예천군 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광고물로서의 메시지 함축성과 균형성, 실효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입상작품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2층 전시실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입상한 창작광고물 성인부 입상작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해 경북의 아름다운 창작광고물을 선보이게 된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우수한 창작광고물이 많이 응모해 질적 수준도 향상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옥외광고 산업과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되기를 희망하며, 아름다운 경북을 디자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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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유망중소기업 氣살려 지속 성장 이끌어기민전자㈜ 등 10개업체 신성장기업 표창 수여
김진한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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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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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 수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등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망중소기업 10개 업체를 2016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 원 이상,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수상기업 중 기민전자㈜(구미)는 LED TV, LED 조명 제조업체로서 매출 증가율이 58.8%, 수출은 매출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이 우수한 기업이고, (주)제이씨에스몰드(구미)는 휴대폰 금형 및 안경 제조업체로 기존 휴대폰 제작 공정의 첨단 기술을 안경테 생산에 적용해 최근 4년 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장지향 기업이다.

KSA폴리머코리아(성주)은 폴리에틸렌 방수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다수의 해외규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96%이상을 수출로 올려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예일(경산), ㈜티에스티(경산), ㈜호정산업(영주), 영진하이테크(주)(칠곡), ㈜한일공업(경산), ㈜한영아이앤씨(고령), ㈜엔텍(영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5억원)받을 수 있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 지원평가시 가점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신성장기업 표창수여 기업대표들에게 축하를 건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며, “오늘 수상한 기업이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힘써 지역 제조업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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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예쁜 치매쉼터 우수작품 전시회치매이해 홍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참여어르신 우수작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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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4: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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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치매쉼터 참여어르신 우수작품 전시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4일부터 7일까지 '예쁜 치매쉼터에 오시면 치매도 예뻐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예쁜 치매쉼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도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신도청 개청이후 1일 평균 2천여명이 찾고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자가체크법, 조기검진 절차, 치매지원사업 안내 등 치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도내 39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경북 치매극복 추진 역점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6,299명으로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어르신이 함께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 친화적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중증치매 진행지연으로 삶의 질, 정서상태, 일상생활 능력기능 등이 향상되도록 하는 치매예방 학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시된 작품 중 어릴적 동네를 만든 옛날 옛적에(포항남구), 한땀한땀 바느질한 한복(의성), 손주선물로 딱 맞는 양말인형(영주), 쉼터참여 소감을 적은 희망나무(청도), 어르신 만큼이나 고운 꽃부케(예천), 복이 들어온다는 황금돼지들(울진), 새벽을 여는 장갑꼬꼬닭(울릉)은 여러 작품 중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이다.

아울러 예쁜 치매쉼터 운영을 생생하게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어 방문객의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는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런 작품들은‘예쁜 치매쉼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과 운영 공무원,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치매예방에 쏟아주신 대학생 치매봉사동아리의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된 것이다”며, “내년에는 고급화된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발, 인지워크북 개편 등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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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119구급상황센터 상담요원 전화안내 심폐소생술 맞춤형 시뮬레이션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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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4: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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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지난 8월 23일 포항시 흥해읍 한 가정집에서 갑자기 남편이 쓰러졌다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119 신고전화를 통해 걸려왔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연결해 정확한 상황파악과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이첩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환자에게 심정지가 온 것으로 파악하고 곧바로 휴대전화를 통해 현장에 있는 신고자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방법을 실시간으로 지도했으며, 출동중인 119구급대에도 현장상황을 신속히 전파했다.

신고인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의 전화안내에 따라 차분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는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다행히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심정지환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2~3배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상황에서 신고자는 불안하고 흥분된 상태이기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의 안내에 쉽게 따르지를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이런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상담요원 전화안내 시뮬레이션을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상담 안내 시뮬레이션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선진국 수준인 30%대로 끌어올려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119는 현장맞춤형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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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체전 출전선수단 결단식리우올림픽의 영웅들다시별들의 전쟁 출전 결의 다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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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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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단체장,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제97회 전국체전에 경상북도는 46개 종목에 1,8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4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도 개최지의 가산점과 시드배점을 안고 시작하는 충남과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특단의 경기력을 보강한 인천시, 지난해 4위를 차지한 영원한 맞수 경남, 그리고 부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체종목인 수구, 축구, 정구, 농구, 럭비팀의 선전과 개인종목 부문에서 육상, 복싱, 승마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우수선수 선발을 통한 집중강화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온 수영, 요트, 근대5종 등의 전력 향상을 기대해 본다.

이 자리에는 지난 8월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저력을 빛낸 20명의 태극전사들이 이번엔 우리 경북인의 기개를 드높이기 위해 출전 한다.

이번 체전에서 주목할 만한 팀은 도청 소속 - 수영, 세팍타크로팀, 울진군청 - 사격팀, 경상북도개발공사 - 역도팀이 있으며, 선수로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체전 10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핀수영팀의 김현진(경북도청 소속), 레슬링에서 7연패에 도전하는 이유미(칠곡군청 소속), 복싱 5연패가 기대되는 최수연(구미시체육회)가 출전한다.

그동안 경상북도선수단은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종목단체별 팀별 자체 경기력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과학 심상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기력 향상과 지속성 확보에 힘써 왔으며, 현지 경기장 적응 강화훈련 실시로 전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대회에 경북의 최고령출전선수는 이상진 궁도선수(56세 경주시청 소속)이고, 최연소 선수는 이현정(육상, 15세 김천한일여고 1학년)선수이다. 또 3부녀가 출전한다. 고낙춘(대구대 펜싱감독)과 고채린, 고채영(대구대 펜싱 선수)가 출전하고, 세팍타크로 박정현(경북도청 소속)과 박민수(김천중앙고 소속)선수는 형제 선수이고, 육상에 출전하는 이우령, 이우진(의성여고 소속)선수는 자매 선수이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7개 종목 3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의 결의에 찬 모습에 고맙고 든든하며, 오늘 도민에게 출정신고를 한 만큼 선수 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백분발휘하여 천년 경북 새로운 시대를 연 원년에 체육웅도의 자존과 긍지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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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북도,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올해 9월 관광객 57만명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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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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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올해 9월 한 달 동안 경주관광객은 57만명으로 지난해 107만명 대비 47%가 감소해, 현장의 목소리와 여진발생상황을 반영한 3단계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3일까지는 여진이 간헐적으로 발생한 1단계로 관광업계 자구노력, 중앙부처 건의, 관광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로 빠르게 회복돼가고 있는 경주시의 모습과 재난극복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활기를 되찾고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경주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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