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청도
청도군, 청도반시축제 폐막한국코미디의 메카!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고장!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0.09  22:05:4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청도반시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지난 6일 청도군청에서 청도군민을 위한 청도군민에 의한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전야제 행사인 ‘군청 별빛소나타’를 시작으로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개막했던 2016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가 3일간의 축제를 마치고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천으로 관람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축제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27만여명으로 마지막날인 9일에는 이번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13만여명이 다녀갔다.

한국 코미디문화의 메카, 씨 없는 감 ! 떫은감의 전국 최대 감생산지이며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을 자랑하는 경북 청도에서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지면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홍빛으로 
물든 청도의 가을풍경과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경험하며 청도에서의 소중한 가을 추억을 남기며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는 '청도와서 웃자‘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주홍빛 이야기'란 주제로 청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가 웃음꽃 한가득, 청도반시 한가득 담은 흥겹고 재미있는 공연과 이색적인 볼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판매·시식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이색적인 청도반시 테이너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축제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라운지를 제공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청도반시축제는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코미디 문화를 경험하게 함은 물론, 풍성한 청도반시의 주홍빛 물결에 반한 관광객들의 청도반시 구입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관람객과 청도군민이 함께 상생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언론매체의 뜨거운 관심으로 관광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이는 한편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있는 관광축제로 발돋움한 계기가 되었으며, 문화 관광영역의 지속적인 확충이 청도군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창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