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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6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 실시소양교육과 실기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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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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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17일 오후 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 지역민방위대장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민방위대를 지휘․통솔하고 있는 지역 대장들의 지휘 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민방위대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한반도 안보현실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 민방위대장 역량 강화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대처할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실기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유형별 발생현황과 사고사례, 통계와 재난 안전상식, 대처요령 등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가시책 홍보용 영상도 시청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이나 국가비상사태 시 대응역량을 높이고 평상시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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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의성군, 화재 진압 유공 군민 표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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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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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박광수 주무관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17일 오전 9시 반 군수실에서 최근 주택화재 현장에서 침착하게 주민을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시 도움을 준 의성가음 우체국 박광수 주무관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박광수 주무관은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택배업무로 춘산면을 방문했을 때, 검은 연기가 크게 올라오는 것을 보고 화재임을 직감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119에 신고한 후, 화재가 난 주택과 이웃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던 중 거동이 불편해 방안에 누워있던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등에 업은 채 대문 앞을 위협하는 불길을 뚫고 무사히 구출시켰다.

또한, 화재현장에 소방차 1대가 먼저 도착해 소방관들이 관창 한 개로 여러 군데 옮겨 붙으려는 불길을 진압하기 어려워 보이자 직접 화재 진압에 나서 화재가 더 크게 번지지 않게 큰 도움을 줬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발생 시 민·관의 능동적인 대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지름길이다”며 이번 화재 현장에서 박광수 주문관이 보여 준 능동적인 대처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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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경주특화 국제회의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지역 특성에 맞는 국제회의 선정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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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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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최종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7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유치 연계 경주특화 국제회의 개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의 경주 유치를 계기로 관련분야 학술회의 및 연계 국제행사 발굴을 통해 총회 이후에도 계속 이어 갈수 있는 후속사업을 개발하고, 국제회의도시 선정(’14.12/문화체육관광부)에 따라 화백컨벤션센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보문관광단지 등 기존 인프라와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제회의 선정 및 유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총회의 연계행사로 ‘세계문화유산포럼’과 ‘세계문화유산도시 관광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특화산업 우선 유치대상은 ‘세계관광가이드협회 연례총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정기총회”, “국제마라톤 대회협회 총회” 등을 선정해 향후 경주에서 유치 및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새롭게 파생되는 국제회의를 적극 개발․유치해 새로운 특화산업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MICE산업은 세계 어느 도시와도 차별화 될 수 있고 경쟁력이 있으므로 지금부터 도시 브랜드와 연계해 MICE도시 경주의 참신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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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행정력에 총력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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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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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페트롤작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재선충 피해가 극심한 양남, 강동면을 중심으로 44개 구역 약 14만여본에 대해 13만본을 제거해 90%의 제거율을 보이고 있으며, 해안가 및 도로 가시권 절벽 등 위험목과 방해목을 방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을 요청해 함께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경영과장은 “3월 말까지 고사목 전량 제거를 약속하였으며, 산림청과의 협력 속에서 44개 방제구역에 대한 책임방제 실시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목을 줄여나가며, 불법 이동된 화목농가에 대해 3월말까지 전량 소각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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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양송이버섯 신품종 보급 현장평가회FTA 파고를 넘기 위한 국내육성 양송이 종균 확대보급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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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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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송이신품종현장평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양송이버섯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확대 보급을 위한 평가회를 17일 건천읍 송선리 버섯재배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송이연구회원 40명과 경주시학교급식 영양사 20명을 초대해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 특성을 설명하고 양송이 품종별 시식 및 버섯요리를 만들어 영양사에게 평가받기도 했다.

양송이 버섯종균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는데 2015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육성한 ‘새도’, ‘새한’ 품종을 지난해 우리지역에서 재배해본 결과 그동안 재배하던 수입종균과 비교했을 때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도 많아 재배농가의 긍적적인 평가를 받아 신품종 재배확대는 물론 양송이의 소비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영양교사를 초대해 양송이 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양송이 신품종을 개발한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부장은 “FTA확대로 국내 버섯농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버섯 종균의 수입으로 인한 로얄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 준 경주양송이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양송이 신품종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는 버섯재배사 친환경 종합관리기술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해 버섯재배사에 LED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고품질 양송이 생산에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시범사업도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버섯관련부서와 협력해 새로운 재배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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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국가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 79개 선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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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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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에서는 3월 17일 실국장과 사업부서장 등 90명이 모인 가운데 ‘중앙부처 연계시책 발굴 및 국가지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있었던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이와 연계한 부서별 연계시책 및 대응전략이 보고되었으며, 주요 사업별 추진현황 및 내년도 국가지원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 방향이 논의됐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국정운영 최대 화두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맞춤형 복지확대와 지역문화 관광자원화, 도시환경 개선 및 농촌지역 균형발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이 중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트 조성과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등 79개 사업(4,401억원)을 2017년 국비확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예산반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 ICT 융복합 지능형 영상의료기기 생태계 허브단지 260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62억, 구미산단철도(사곡~구미산단) 건설 50억, 양포도서관 건립 49억,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34억 등이며, 계속사업으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96억원,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설치사업 95억,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 85억, 물 순환형 하천 정비 사업(구미·금오천) 38억원, 고아읍소재지정비사업 30억, 광평천 생태하천 조성 33억, 선산 원동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21억 등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3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2016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심사를 신청할 계획으로 기업체의 시설투자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중앙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정책동향자료 수집 등을 기반으로 중앙부처 예산편성 요구단계부터 국회 확정시까지 수시로 협의와 정보교류를 통해 국비지원의 정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재원 확보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시장은 “정부정책 선점을 위한 부서별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면서, 국비확보를 위해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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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보문단지 입주업체 판촉회의 가져관광객 맞이 보문단지 입주업체들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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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4: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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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공사 사장이 보문단지 입주업체 판촉 담당자 회의를 주재하고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문단지 판촉회의를 17일 개최했다.

보문관광단지내 관광객 응대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특급호텔, 콘도, 놀이시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 등 30여 입주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판촉회의에서는‘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발맞춰 친절서비스인 ‘K스마일 캠페인’확산과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에서는 외래 관광객 맞이 범국가적 친절문화 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홍보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해’의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종사원들의 미소와 친절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맞이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경북지역에 보다 많은 중화권 관광객이 찾을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더불어 관광환경 개선 및 친절서비스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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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인체 유독가스 접촉없이 유황액비 제조황토유황액비제조기 보급 시범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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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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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황액비조제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관련업체와 함께 공동개발한‘유황액비제조기’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친환경 황토유황액비제조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저농약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무농약, 유기농업 등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도내 5개시군 20개소에 시범보급 할 예정으로, 17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농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갖고 유황액비제조기의 올바른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유황액비제조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텐 배양조에 재료를 모두 넣고 저어줄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조작만 하면 자동으로 친환경 액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 제조 황토유황액비의 경우, 유황과 가성소다, 황토, 천매암, 천일염을 이용해 액비를 만드는 것으로 모든 농작물에 살균 및 해충기피 작용을 하며, 제조사용에 따른 별도의 특허가 없어 친환경농가에서는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자재로 인식되고 있다.

기술지원국장은“이번 황토유황액비제조기 보급을 통해 농가들이 안전하게 자가 제조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최근 저농약인증 폐지에 따라 친환경을 포기하는 농가가 많을 것으로 우려돼 경북기술원에서는 GAP, 무농약, 유기농산물인증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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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한 거리 만들기 본격 착수2016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3개지구 선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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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4: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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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안전거리 안전지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16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 3개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범죄 등 안전에 취약한 거리를 아름답고 안전한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고자 지난 1월부터 공모를 진행, 도내 5개지구가 응모했으며, 민관합동심의회를 통해서 사업효과와 주민의 사업추진의지 등을 심사하여 영천시 서부동지구, 김천시 대신지구, 의성군 화전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구당 5억원이 투입되며 차량속도 저감형 도로, 보행로 확보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시설 개선과 보안등, CCTV, 안전부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 그리고 범죄심리 사전차단을 위한 환경개선이 주요사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 시행, 유지관리까지 지역 주민과, 전문가, 행정기관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 사업으로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계획단계에서부터 조성 후 유지관리까지 주민과 함께 할 때 더 큰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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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양성평등정책 발전 방향 논의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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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1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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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주력한다.

도는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건의 사업에 7천 5백만원의 양성평등기금을 지원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여성장애인들의 자기개발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문예고리지원사업,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코치전문가 양성교육, 농촌지역 여성피해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교육,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청소년 인성 예절교육,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위한 가족이 함께 하는 요리보고 조리하기, 지역공동체 의식확산과 친환경생활 증대를 위한 에코 맘스(에코 품앗이),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성 평등강사 양성과정 등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 해 개정된‘경상북도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여성정책위원회’에서‘양성평등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한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앞으로 양성평등정책 수립, 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등의 지원,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 등 양성평등 정책과 관련한 최고 심의기구로서 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 심의와 함께,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도의 양성평등 정책방향, 도민참여 확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양성평등 시행계획’을 보완․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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