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3월 17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6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8명, 사업장 담당자 41명 등 총 172명이 참석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교육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하여 작업장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노동복지과장은 “산업재해의 주요 원인은 교육 부족이 60%를 차지해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며, 특히 지역일자리사업은 야외 근무와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 재인식과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담당자들도 사업장 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예비 귀농자들이 귀농 상담 및 필요한 정보 습득을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군청 종합민원실내 휴게공간을 활용한 “귀농 원스톱 상담창구”를 지난14일자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귀농 원스톱 상담창구에서는 귀농관련 서적(30여권)과 영양군 영농교육일정, 귀농교육자료, 귀농보조사업 관련 간행물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귀농관련 심층 상담 및 영농기술, 귀농교육을 문의하는 예비 귀농인은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자에게 상담을 안내하고 있다
영양군 민원봉사과장은 “귀농 원스톱 상담창구가 활성화되어 예비 귀농자들의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한 농업 농촌 여건변화를 직시하고 농업발전을 모색하고자 3월 16일 공무원 60명대상으로 경북농어업FTA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하여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특강을 듣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농업인력의 문제, 글로벌 시장 개방 대응문제, 변해가는 기후의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지혜가 농업 문제 해결열쇠라는 강력한 메시지에는 모두가 공감을 하게 되었다.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공무원이 농업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키우고 나아가 돈되는 농업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민과 관이 상생하며 농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행복한 지역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 김운하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경북발전 전략 사업에 대해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경북발전 전략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 ‘전통문화 보존과 문화융성’,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물론, 경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하며 힘을 실어줬다.
도는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를 빠르게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후속추진단을 구성하고,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전략을 마련하고, 내년도 국비확보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도는 김관용 경북지사가 민선 6기 공약으로 제시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정부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대통령은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도는 조만간 대전․충북․충남․강원과 협의 채널을 가동하고,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산업, 문화관광, 광역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도청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107㎞에 달하는 고속도로는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목표다. 이 사업은 2012년 충북․충남과 공동 추진키로 협약한 바 있으며, 현재 국토연구원을 통해 기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 방문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경북의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조목조목 열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금년 중으로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핵심적인 선도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문화융성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대선 공약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은 발굴 인력을 확대하는 한편,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재청 산하에 설치된 추진사업단의 확대도 추진한다. 아울러 ‘2017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에 따른 국비확보에도 팔을 걷어 붙인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중앙정부, 구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조만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께서 제시한 전략들은 국정방향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계획이다”며,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0일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서 대통령이 제시한 경북발전 전략 사업에 대해 구체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환동해권과 환황해권을 하나로 잇고, 수도권과 남부경제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허리 경제권’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면, 사통팔달의 강력한 ‘동서 성장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경북이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해서 국가 경제의 새로운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