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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 성황리 개최23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정보 교류의 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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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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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컨퍼런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군 1,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평생학습 조직이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평생학습 리더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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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1번지 적극 홍보8월 26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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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6  14: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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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 공동주최로 농림축산식품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며, 올해 최대 규모인 약 5만명이 참가한다.

6차산업 체험‧판매관, 미래창농관, 청년벤처농업관, A Farm Market 등 다양한 체험‧판매관이 운영된다.

올해 세번째인 이번 박람회는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60개, 유관기관 50여개가 참가해 전시부스 총167개, 면적 6,400㎡규모로 열리게 되며,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으로 조성된다.

박람회장은 귀농귀촌상담을 위한 지자체관과 창농귀농 관련 6차 산업관으로 구분, 박람회 참가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람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와 영주, 영천, 상주 등 10개 시군은 선도 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설명하고, 농업환경과 다양한 고소득 작목,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상북도가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고 있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단계별 정책 지원으로 경북에서 새 희망⋅새 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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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제287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법적용 대상 제외 건의문 채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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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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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수산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8월 25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법적용 대상 제외 건의문을 채택하고 오는 9월 1일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농수산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에 따라 이른바 김영란법의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유통시장 위축 우려에 따른 농어업인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본 건의문 채택하게 됐다.

이번 건의문에서는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학교, 언론사, 공직자 등이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의 상한가액을 각각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타파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하는 법의 제정취지는 전적으로 공감하나 농축수산물의 경우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관습은 우리 민족의 오래된 미풍양속이며 선물세트의 대다수가 5만원 이상을 넘어가는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낮은 상한가액 책정으로 농축수산물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어업인들이 입게 될 것을 우려한다고 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과수와 한육우 생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표적인 농도로서 김영란법이 시행될 경우 경북의 농축수산물 피해가 가장 큰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또한 이것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 정책과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경상북도 의회는「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정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우리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면서 동 법률에서 규정하는 선물의 범위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은 제외하거나, 농축수산물의 특수성과 현실을 감안하여 가액을 상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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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전국 최우수전국 19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중 1등급 최우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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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4: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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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차평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도 FTA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전국 19개 과수산업발전계획 중 경북이 1등급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 최고 29억원 증액, 시‧군 인센티브 사업비 77백만원, 도 사업관리비 40백만원 등 총 30억원 정도의 국비 추가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 단위 과수산업발전계획이 57개에서 19개로 통합된 후 처음 실시한 평가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실시했다.

전국 19개 사업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예산 집행실적, 취급액‧수출‧공동마케팅 실적, 모범사례 등의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문기관 용역평가 및 전문평가단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러한 결과는 도 단위 사업체계 개편과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농가단위 조직화가 진전되고, 물량 규모화에 따른 가격교섭력 제고에 있어 타 시‧도보다 높이 평가했으며, 경북의 경우 짧은 시간에 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등 사업시행주체, 시‧군, 지역농협 등 참여조직 간 사업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실적을 크게 상승시킨 결과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도 단위 사업체계 구축과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조직 계열화를 통한 조직혁신,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생산혁신, 도 단위 통합마케팅을 통한 유통혁신 등 지역 과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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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폭염피해 확산방지 대책 논의폭염피해 최소화 및 피해 농축산 및 어가에 조속한 지원대책 수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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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6: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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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책 업무보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최근 고온현상에 따른 농축수산물 등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월 23일 농수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피해확산 방지 대책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있게 논의했다.

농수산위원들은 도내 피해현황 및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듣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입은 농축산 및 어가에 대해서는 조속한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 속에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촌 들녘에는 시름이 깊어지고 있고 특히 과수와 밭작물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실효성 있는 가뭄 대책 마련과 농산물 지도․관리 등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피해는 매년 반복적이고 규모도 확대되고 유형도 복잡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피해 예방 사전 교육․홍보, 농어업재해보험 가입 적극 유도 및 가입률 제고, 농가 지도 강화 등 폭염 피해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나기보 위원장은“이번 폭염 및 가뭄피해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농어업인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도내에서는 닭, 돼지 등 가축 187,414두와 양식어류 521,000마리가 폐사하였으며, 강수량은 631.8mm로 평균 대비 86.2%수준에 그치고 있는 반면, 최근 평균기온은 28.7℃로 평년(24.9)보다 3.8℃정도가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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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청사초롱 불 밝혀라 할매할배 입장결혼 60주년 부부 16쌍 전통 회혼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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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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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부부 전통 회혼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안효영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박영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최양식 경주시장,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부부 16쌍을 모시고 제2회 전통 회혼례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회혼례는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문화 확산과 경로효친의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연주 등을 시작으로 기러기와 같이 의리를 지키겠다는 서약의 전안례, 신랑 신부가 초례청에서 상견 하는 교배례, 신랑과 신부가 청실홍실로 묶은 표주박에 든 술을 서로 교환해 마시고 하나가 된다는 합근례에 이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 낭독, 회혼선포 순으로 유교식 혼례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97세의 최고령 나이로 전통 회혼례를 치른 이영수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말대신 가마를 타고 전통혼례를 치렀는데, 오늘 60년 만에 전통 회혼례를 치러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남은 여생을 부부애를 돈독히 하고, 건강하게 백년해로하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60년을 거울처럼 마주보며 건강하게 살아오신 16쌍 부부께 감사”를 전하고, “오늘 행사를 통해 결혼과 진정한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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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전국 최다 선정산불방지 우수마을 66개소, 우수마을 이장 8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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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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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없는 녹색마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불방지 우수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불방지 우수마을은 전국 300개 마을 중 66개 마을이, 산림청장상이 수여되는 우수마을 이장에는 전국 34명 중 8명이 선정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서약서를 제출한 전국 19,324개 리․동 단위의 참여마을 중에서, 불법소각 행위가 없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300개 마을을 선정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의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마을대표자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 형태의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선정한다.

최근 도내 산불발생 현황 살펴보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참여율이 높을수록 산불발생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농산촌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우리 마을 산불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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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역개발사업 첫 삽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 승인 민자사업 활성화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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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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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과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2011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역종합개발지구로 지정 받아, 5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승인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212번지 일원 537,423㎡ 부지에 총사업비 2,23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시행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결정된 ‘태영건설컨소시엄’과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가 지정 받았다

올해 9월 보상 등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부도심 기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 에서는, 생산유발 효과 826억원, 고용유발 효과 866명, 부가가치유발 효과 265억원 등 경제적․사회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은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산63-1번지 일원 1,239,955㎡ 부지에 총사업비 1,080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9월 보상 등 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12월 사업이 완료되면, 대중제 18홀 골프장, 주거시설 151가구, 연수시설 등을 조성되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사회개발을 선도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2010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촉진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받아, 6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승인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도 에서는, 생산유발 효과 2,7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345명, 부가가치유발 효과 1,630억원 등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금번 지역개발사업 구역 및 실시계획 승인으로 우리나라 최대 역사문화관광 도시인 경주의 미래상인 역사·문화와 첨단과학도시 경주비전에 맞게 “첨단기술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균형 있는 경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다산 샤인힐 컨트리클럽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하여 골프의 대중스포츠 정착과 가족 힐링주택으로 활용, 삶의 질 향상과 자연 친화적인 개발로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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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작물 폭염 가뭄 우려지역 현장 점검도차원 용수개발비 20억원 선 지원,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정밀조사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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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5: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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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지사 가뭄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폭염, 가뭄 피해 우려지역인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 외어리 일원 과수밭과 하천용수 개발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북도에서 자체 집계한 시군별 농작물 가뭄피해는 전체 농작물 재배면적 242,666ha 중 상대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면적은 360.2ha로 피해율은 0.14%로 아직까지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상청에서 당분간 비예보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피해면적은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기존 운영중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 폭염 및 가뭄대책 T/F팀(식량, 과수, 채소․특작, 수리시설)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그동안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의견이 관철되었으며, 금주중으로 중앙에서 조사기준이 마련되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물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긴급점검을 마치고 “도내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강수 및 가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가뭄에 선제 대응을 위해 이미 지난 22일 긴급 농업용수개발비 20억원을 22개 시군에 긴급 지원을 했지만, 앞으로 추가 예비비 지원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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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년 국비확보 120일 비상체제 가동경북도와 여야 간 긴밀 협력, 도지사와 지역국회의원 24시간 핫라인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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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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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내년 국비를 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도는 20일부터 국회예산 심의가 끝나는 12월 초순까지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1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기획재정부의 막바지 소액사업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20일과 21일 양일 간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대거 휴일을 반납하고 기재부에 상주하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친다.

실국장들이 역할을 분담해 기획재정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략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득하는가 하면, 지역 국회의원과도 팀플레이를 펼쳐 경북도가 요구한 사업들에 대한 국비를 정부예산안에 한 푼이라도 더 담아내겠다는 것이다.

국비확보를 위한 ‘현장캠프’도 꾸려진다.

우선은 20일부터 서울지사와 세종사무소에 ‘실무캠프’를 설치하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번갈아가며 상주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활동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와 더불어, 정부안이 국회에 이송되는 9월부터는 국회 내에도 ‘국회 현장캠프’를 가동한다. 예결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실을 활용한 ‘국회 현장캠프’에는 기획조정실장이 상주하는 가운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경북도는 여야를 비롯한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운영해 나간다. 우선, 31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을 초청해 예산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여해 국회 심의에 대비한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아울러, 9월 초에는 서울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비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는 동시에 의원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국회예산 심의가 본격화되는 10월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지사 간에 24시간 비상 핫라인을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

도는 정부의 재정사정, 국회의 여야 지형변화 등으로 내년 국비가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여의치 않지만, 이렇게 예년과는 다른 비상한 대책을 마련하고 도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풀가동한다면, 목표로 하고 있는 국비 12조 2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재정이 워낙 열악하다보니, 일을 하려면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며, “사드문제, 폭염과 가뭄 등 산적한 현안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은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했다. 결국 예산은 발품이다”며, “지금껏 늘 그래 왔듯이 도와 시군, 지역정치권이 공동의 모습으로 모든 정성을 다한다면, 내년에도 국비 12조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본격적인 예산철이 다가 온 만큼, 서울과 세종에 차린 예산캠프에 상주하면서 정부와 국회의 예산심의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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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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