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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심전심 가족소통여행 개최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자활⦁자립의 꿈 키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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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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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부모가정 소통여행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한부모가족 116세대, 2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자립․자활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6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이심전심 가족소통여행’ 을 개최했다.

한부모가족 자립학교는 가정형편은 어려우나 자립의지가 강한 모범적인 한부모가족을 매년 시․군에서 추천받아 1989년부터 경북도에서 운영해왔다.

올해 자립학교는 이심전심 가족소통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협동심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 향상을 돕는 가족 공동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미래설계 및 창업관련 정보로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초청특강, 자녀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와 영화상영, 자녀들 연령에 따라, 그룹을 만들어 가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미래를 위한 다짐의 시간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과 외식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자신을 항상 옆에서 보살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가족이다. 자녀들이 꿈을 키우고 부모가 건강해야 행복한 경북,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경상북도는 한부모가족의 자립․자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 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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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에서 물산업 육성방안 찾는다첫 현장간부회의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물산업 발전 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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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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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산업육성추진현장회의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6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동댐 준공 40주년에 즈음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4급 이상 도청 간부, 시·군 부단체장, k-water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운영기관인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 권부현 본부장이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이용확대 방안’을 발표 했다.

권부현 본부장은 '달 밝은 안동 보름달 축제'와 '안동호 Photo 아카데미' 및 '안동댐 정상부 개방' 등을 통해 월 1만5천명 수준의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방문객을 2만명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 현황 보고에서 김윤진 ㈔한국물포럼 기획실장은 글로벌 물 리더쉽 확보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물포럼 개막연설(4.12)에 따라 창설한「국제물주간」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국제적 파트너쉽을 활용한 물산업 육성을 목표로 열리며 80%가량 추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주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며 경북도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방안'에서 조남월 道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호치민·경주 문화엑스포와 스톡홀름·싱가포르 주요 물주간 및 美 수처리전(WEFTEC)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통해 물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물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KIWW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도국 원조를 통한 물기업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한 ‘새마을 세계화와 물 협력’과 물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통한 수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과 도내 연구기관의 물관련 기술개발 활동 확대와 보유기술 사업화를 위한 ‘물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지사는 “누구든 물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만큼 물산업은 중요하고 안정적인 성장동력으로, 취업난의 21세기에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물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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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본의 독도 간섭 어처구니없다.14일 논평자료 내고... 국회의원 독도방문에 대한 반발하는 일본에 직격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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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4  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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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회 독도방문단의 독도 방문을 앞두고 일본이 중단을 촉구한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이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14일 언론에 긴급 논평자료를 배포하면서 “일본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관심을 떼라. 이건 엄연한 내정간섭이다. 즉각 중단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김 지사는 “우리 땅 독도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찾아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마땅한 일”이라면서, “이를 왈가왈부하는 일본이 정말 어처구니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앞으로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그런 섬으로 잘 가꾸어가겠다”는 말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단장으로 같은 당 성일종‧강효상‧김성태‧이종명‧윤종필, 더불어민주당 김종민‧황희,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참여하는 국회 독도방문단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들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독도경비대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경북도에서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합류해 국회방문단을 지원하는 등 일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일본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주일 한국 대사관 관계자에게 항의하는 등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논평자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간섭... 어처구니없다

우리 경상북도는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로서,
71주년 광복절을 즈음하여 독도를 찾는 대한민국 국회 독도방문단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땅 독도에 우리 국회의원들이 방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마땅한 일이다.

이에 대해 일본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불쾌하기 짝이 없다.

일본은 이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떼고, 대한민국 내정에도 더 이상 간섭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우리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는 동시에,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주민들의 경제행위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6년 8월 14일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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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활동 펼쳐중국 결혼이민여성 등 28명 연변 조선족자치주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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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4: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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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활동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다문화인재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28명의 봉사단을 결성하여 9일부터 13일일까지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에서 주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국봉사단은 연길시 인근의 한족과 조선족 마을에서 극빈층 생필품 지원을 비롯하여 농사활동 지원, 머리염색 ,한식 조리제공 등의 봉사활동과 마을잔치를 함께 열어 양국 간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북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연길시 융화촌 촌장으로부터 노부모와 장애인 부인이 있는 가정으로 일할 사람이 없어 천여 평에 달하는 콩 농사를 방치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새벽5시부터 달려가 콩밭 김매기를 마쳐 현지주민들의 감사인사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모국봉사활동을 위해 금년 1월부터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봉사지역에 대한 이해, 새마을 정신, 개별봉사활동에 관한 노하우 등 자원봉사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모국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미래 경북의 희망이다”면서, “봉사단원 한사람 한사람이 국가를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생각으로 이민여성의 모국과 우리 도가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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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농암~산양간 도로 조기 개통12일 개통 기존도로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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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0  14: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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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암-산양간 조기개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상 ‘농암~산양간 도로건설 공사’ 중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현·지동구간’터널 공사를 완료하여 8월 12일부터 조기 개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암~산양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636억원으로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에서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총연장 13.0km, 폭 11.5m로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1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조기 개통하는 문경시 농암면 사현리 ~ 상주시 은척면 두곡리 기존도로는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무운재 고개로, 사현터널 및 지동터널 개통에 따라 10여분 이동시간단축 등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현·지동터널구간 조기개통을 위해 경상북도는 지난 7월 27일 상주시·문경시, 관할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비를 완료했다.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터널구간이 조기 개통되어 상주시 및 문경시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입, 지역 농수산물수송도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또한 겨울철 상습결빙구간 해소로 도민들의 통행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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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어르신들의 종합예술 발표회 YOYO문화제 개최아름다운 문화예술 향연 13개팀 249명이 기능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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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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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요요문화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 다목적공연장에서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 850여명이 모여 ‘할매할배가 신명나는 경상북도’ 라는 주제로 신체적 나이를 극복한 YOYO공연단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날 개회식에는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패가 수여되고, 김정표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의 대회사, 우병윤 정무실장의 격려사로 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요요문화제는 올해로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로 예천군노인복지관 무리실예술단의 고전무용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합창, 스포츠댄스, 공체조, 한국‧고전무용, 타령춤, 합주공연 등 노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13개팀 249명의 어르신들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예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조부모와 손자간의 알콩달콩한 공연과 걸그룹 앨리스 초청공연 등 흥겨운 공연으로 객석의 열기를 더하여 문화제의 흥미를 한층 높였다.

경상북도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인 어르신들의 문화‧예능적 재능을 살려 사회 참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연단 14개팀 운영과 취미클럽 51개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체계적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역량을 향상시키고 공연단 등을 연차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노인여가 문화사업 요체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연단과 클럽 활동을 통해 습득한 예술적인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문화제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고유의 문화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이를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상시 위문을 통해 단순 소비적인 노인여가활동이 생산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노년층의 행복은 슈퍼코리아로 가는 지름길이자 선진국 반열에 확고히 하는 시험대이며, 이에 부응하는 요요문화제는 노인여가 문화생활의 본보기이자 예술적 역량 발휘의 장, 문화교류의 현장으로서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노인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더불어 노인문제에도 함께 고민하면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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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실크로드 정신 유라시아 50개 대학 총장 다 모여교류협력을 위한 합의문 체결 김관용 도지사 공로패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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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4: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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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총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 주관하는 제2차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서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장학재단 공동운영, 실크로드 연계 종주탐사 등 회원대학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명예의장으로서 SUN 총회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도가 그간 추진해온‘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총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북도가 내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선정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지사는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총회에 참가한 40여개 세계 실크로드 대학 총장들이 연명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는 2013년부터 추진해온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실크로드 선상 국가를 위한 빈곤퇴치운동, 남북분단으로 단절된 실크로드의 회복을 위해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다.

경상북도지사는“경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2차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총회를 통해 21세기 신(新) 문화 실크로드를 열어 가는데 있어 다시 한 번 경북도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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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라오스에 희망의 손길 건넨다아동양육시설학생 62명 라오스 봉사활동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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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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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양육시설학생해외봉사단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아동양육시설 학생, 인솔교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양육시설 학생 라오스 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도내 아동양육시설(15개소) 학생 45명과 인솔교사 17명 등 62명으로 구성, 8월8일부터 13일까지 4박6일간 라오스 비엔티엔(Vientiane) 지역의 Saphanmo Primary Shool(사판모초등학교), Hanoi Friendship Vocatoinal School(하노이 프렌드쉽 직업학교), Muang Saysetha(무앙 사이세타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년 캄보디아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며 전국 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에게 특화프로그램사업으로 진행된다.

라오스 봉사활동은 우선 Saphanmo Primary Shool(사판모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컴퓨터와 학용품을 전달하고, Hanoi Friendship Vocatoinal School(하노이 프렌드쉽 직업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친선축구 경기를 펼친 후 축구공과 체육복 등 을 기증한다.

Muang Saysetha(무앙 사이세타 고아원)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구입한 150만원 상당 생필품 및 먹거리 등도 전달한다.

특히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플룻, 바이올린 악기연주와 합기도 시범 등 특별공연도 야심차게 준비하였고, 인근 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네일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봉사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도에서는 이번 봉사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4월 TF팀을 구성, 5월 전체 참가자 사전조별모임을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소양교육 및 라오스 문화교육 실시, 6월은 현지기관 협의를 위해 사전답사도 실시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학생들이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고, 나눔과 실천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앞으로도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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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취임식 생략폭염피해 농가방문 등 민생현장 방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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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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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행정부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 제33대 행정부지사로 김장주 행정자치부 지방세재정책관이 취임했다.

김장주 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최근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폭염에 의한 닭 사육농가 피해 발생지인 안동시 일직면 축산농가를 찾아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가축 사육현황 및 폭염대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폭염에 따른 대비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수 및 방역작업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해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며 농가에서도 환풍기와 냉각기를 활용해 온도관리 및 자체 살수작업 등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법상동 소재 독거 노인을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노령연금 수령,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지켜달라고 했다.

김 부지사는“본격적으로 개막된 신도청 시대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사님의 도정철학을 뒷받침하고 도민, 공직자가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웅도 경북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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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난사고 구조구급 전문인력 양성한다.2개월 간 강도 높은 훈련과정 통과한 수영강사 등 57명 최종 선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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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5  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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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난사고 대응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4일 오후 2시 재난안전 관련단체, 공무원, 피서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해상에서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와 올해 새로 선발한 민간 수난사고 구조구급요원이 함께 ‘2016년 수난사고 구조구급 시범 및 대응 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지난 3월에 스킨스쿠버 자격증 소지자로서 수난사고 민간 구조구급요원을 희망한 75명을 대상으로 5월~ 6월까지 스쿠버 레스큐 과정과 수중수색, 다이빙 등 강도 높은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들 중 구조구급 역량이 뛰어난 57명을 수난사고 민간 구조구급요원으로 최종 선발했고 앞으로 각종 수난사고 시 현장에 투입하여 구조 구급·수색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해수욕장에서 ① 너울성 파도에 갑자기 휩쓸린 근거리 조난자 구조 ② 수영 미숙으로 인한 원거리 조난자 구조 ③ 수중조류로 인한 스킨스쿠버 실종자 등에 대해 수영이나 구조선, 전문 잠수요원이 인명을 구하는 훈련을 했다.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잠수사 및 인명구조요원 100여명이 영덕 앞 바다에서 수중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재난구조단을 중심으로 군부대 특수임무유경험자, 수영 강사 등 200여명이 계곡, 강, 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렵고 힘든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수난사고 구조구급요원으로 선발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최정예 민간 구조구급요원으로 성장하여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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