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포항↔울릉간 여객선 신규취항썬라이즈호신규 취항,증편 운항,울릉군 출향인 30% 운임할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5:23:1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썬라이즈호 여객선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포항 울릉간을 오가는 여객선 338톤급 썬라이즈호가 8일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포항 울릉간 여객선은 썬플라워호가 1일 왕복 운행했으나, 이번 썬라이즈호 취항으로 울릉도 관광활성화 및 도서민 이동권이 강화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가오는 추석 귀성길에도 선표구하기가 한결 쉬워 질 것으로 보여진다.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로 오가는 388톤급 씨플라워호도 추석연휴동안 2회 증편 운항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울릉군 출향인 귀성객들의 여객 선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출향인이 울릉도를 찾을 수 있도록 추석맞이 여객선 운임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운임할인은 울릉군에 사촌이내 친인척 이거나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 출향인들에게 여객선표를 사전예매한 후 울릉군 홈페이지에 신청을 하면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안여객선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에 총력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행위 집중 단속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5:20:4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추석연휴 맞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까지를 쓰레기 특별 관리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전·중·후 3단계로 나눠서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전에는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시·군별로 청소취약지역 및 도심생활 주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 조정,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비치 등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중에는 시․군별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수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며, 연휴 이후에는 생활공간 주변 및 주요관광시설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해 명절 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집중 출시하는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을 위해 시‧군별로 2개반 이상 단속반을 편성하여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때마다 각종 생활쓰레기로 인해 되풀이 되는 위생문제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 예방활동,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과대포장 단속 등 단계별 대책을 추진해 깨끗한 道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추석 연휴 동안 일시적 쓰레기 증가에 대비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가져연말 행정자치부 발표대회 경북도 우수사례로 참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5:12:4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6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군 예산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는 시군 재정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개혁 분위기 확산과 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는 이에 앞서 도 본청 및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개혁 우수사례 28건 접수하여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13건에 대해 발표대회를 열었다.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절감, 기금운용개선, 기타시책개발 및 제도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대회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자치단체의 예산을 절감하거나 기금 운용 개선 등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자치단체간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회 결과 최우수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건립경비 절감 사례를 발표한 문경시가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5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으며, 우수는 일반산업단지를 직접 시행하여 조성원가를 절감한 김천시와 농기계 보조사업 공급방식을 복수 견적입찰을 통한 공동구매 방식을 도입한 영주시가 선정되어 포상금 3백만원을 수여 받았다.

장려는 음용수 재활용을 통한 포항시와 포스코간의 상생협력사업을 비롯한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 발표심사에 참가한 13건의 우수사례는 금년도 연말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상북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로 참가하게 된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재정개혁으로 절감된 예산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되는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며 우수시책 정보와 기술 등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지방재정이 더욱 더 건실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취월장경북 북부권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5:01:5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일자리 한마당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안동시·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함께 2016 경북 북부권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장년층의 취업과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및 출향 우량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 채용 면접,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세미나, 취업상담,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40개 현장 채용기업과 채용 알림판을 통해 34개 참가기업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기업들은 당일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진행하여 27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하며, 지역 고교․대학과 연계하여 졸업예정 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채용관 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관 및 취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이력서클리닉, 지문적성검사,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창업컨설팅 등 취업 관련 부대행사와 기업 인사담당자․CEO 및 청년창업가의 초청 특강도 있었다.

참여기업의 채용정보 등에 관한 사항은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andong-job.kr) 및 안동상공회의소 취업박람회 사무국(☏054-859-3095)을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늘 행사에는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해 우리 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운동”의 취지를 공감하여 안동상공회의소 이경원 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서는 청년고용율 45%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며, 유관기관 등과 함께 취업지원 협력회의를 지속 운영하여 청년취업 성공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마지막으로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고 지켜나감으로써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자 다짐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청사 이전 첫 해에 신도청 소재지 안동에서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구직자는 취업기회와 취업정보를,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열어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발굴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4:59:5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북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2016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해가 지나면서 질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3대문화권 유교, 신라, 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에 주안점을 둔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다른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뒀으며, 제18회인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 부문에는 409점이 접수되어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명가명주 전통 패턴디자인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한희석, 강도은 학생이 선정되어 디자인 창작료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이름 있는 집안에 맛있는 술이 있다는 뜻의 명가명주에 기인하여 한국적 전통주의 제조법과 재료들을 도식화, 정형화하여 새로운 전통문양을 디자인했다.

금상으로는 통일신라 연화문에서 영감을 받아 연꽃을 활용한 신(新)연화문 작품을 디자인한 김한나씨가 경상북도지시상과 창작료 300만원을 받았으며, 그 밖에도 전통연과 전술비연, 성학십도등 다양한 작품이 선정됐다.

제12회 경상북도 캐릭터디자인 부문에는 608점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청도의 소싸움 축제를 빛내줄 빅소(BIG SHOW)캐릭터를 디자인한 전태현 디자이너가 선정되어 창작료 500만원과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의 도조인 왜가리를 타고 다니며 도내 어디든 찾아가는 경부기, 묵향에 담긴 신라천년 경주먹장, 칠곡 세계인형 음악극 축제 마스코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장품 제조업체 ㈜DEG와 제14회 경상북도전통문양공모전 수상자 이보영씨가 디자인 상품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하회탈을 문양으로 한 하회탈 마스크 시트를 시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수상작은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이미지 광고와 농․수․축․특산물 홍보 및 시․군축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상품화된 작품은 도의 문화콘텐츠상품으로 적극 이용해 마케팅이나 상품개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코이카 새마을운동 ODA 협력확대 MOU 체결코이카 이사장 경상북도 방문, 개발협력 분야 상호협력 강화 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4:57:0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북도-코이카간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일 김인식 코이카 이사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양 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새마을운동의 ODA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2009년 양해각서 체결하고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시범마을 5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아시아 등 11개국 30개 마을에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봉사단 418명을 파견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해 오고 있다.

이번 MOU는 코이카에서 추진하는 코리아에이드 프로그램에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과 연계하여 경상북도의 참여와 지원을 제안함에 따라 체결하게 됐다.

※ 코리아에이드 : 수원국 소외 계층을 찾아가서 보건․음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원조 프로그램

MOU 체결 주요 내용은 ▲KOICA-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활동과관련된 공동 협력 확대 ▲봉사단 파견 지역에 코리아에이드(K-Aid)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 제공 ▲새마을 ODA 현지화를 위한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구체화(경북도 해외새마을운동 연구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코이카 지원 확대) ▲도내 의료인력의 현장 단기 파견 및 대학생의 코리아에이드 단기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협력 ▲해외 NGO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공동 협력 ▲국제협력사업 홍보 등 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상북도와 코이카는 새마을운동 ODA 사업의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과 지속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경상북도는 대내외적으로 새마을세계화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기존 선진국의 원조사업과는 지원방식을 차별화하여 현지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통한 새마을운동 전파에 적극 앞장 설 것이다”며 코이카와의 상호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 지원경북도,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 대구은행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7  14:54:1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노후보장을 위한 내집연금 활성화 업무협약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일 도청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재천 한국주택금용공사사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노후생활비 걱정해소와 금융소외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지원정책을 안내․홍보하고, 농협과 대구은행은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등을 대출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원 자금에 대한 보증을 하게 된다.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고령진입에 따라 퇴직과 동시에 소득절벽이라는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노령층과 저소득․저신용 등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이 어려운 가구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복지와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안정 지원을 증대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내용은 첫째,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 받는 방식으로 부부 모두 사망 시까지 연금을 지급받게 되며, 주택가격을 초과 지급한 경우에도 상속인에게 별도 청구하지 않으며 주택처분 후 남은 재산이 있을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이다.

전세자금보증은 전세자금의 부족으로 은행으로부터 전세대출을 받고자하는 근로자․서민에게 적극적으로 보증지원 하고, 저소득․저신용으로 제2금융권으로부터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제1금융권의 낮은 금리로 갈아타도록 지원하여 도민의 주거안정을 향상시켜 주기로 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주택금융제도를 잘 활용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어르신을 섬기고 소외계층을 돌보는행정을 실천하여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제1회 대한민국 혁신인물대상 수상장대진 도의원 동서화합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위한 주도적 역할 인정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6  14:42: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장대진 도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안동)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혁신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혁신인물대상 - 우수의정활동 부문을 수상한다.

장대진 의원은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추진 주도적 역할, 영호남 상생발전 교류를 통한 국민대통합, 전국 최초 100인 의정포럼 운영을 통한 정책의회로 변신, 신청사 이전 등 그간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은 사회 및 지역발전, 문화예술 부문 등 대한민국 각 분야에 헌신적 역할로 국가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엄격히 심사해 (주)시사뉴스피플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장대진 의원은 6, 7, 8대 및 제10대에 당선된 4선 도의원으로서 제7대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교육환경위원장 및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 및 지방자치법개정 특별위원장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방분권과 자치 발전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장대진 의원은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 시 ▲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추진 주도적 역할 ▲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교류 협약, 동서화합․국민대통합 물꼬 ▲ 조례정비특위활동 추진으로 전국 지방의회 모범사례로 선정 ▲ 전국 최초 ‘100인 의정포럼’ 운영을 통해 독도도서관 추진 성과 ▲ 역사적 신청사 이전 추진 등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도민 권익신장과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대진 의원은 “지난 2년간 경북도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경북도의회를 입법정책 중심의 의회로 만들고,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추진 등의 노력에 대해 이렇게 큰 상으로 보답해 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 평의원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참깨 기계수확으로 노동력 절감 효과300평 수확시 인력 13~15시간 기계수확 25~30분·노동력 25~30배 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6  14:36: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참깨수확 기계화시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관내 참깨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참깨 기계수확 시연회를 열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참깨는 5월 파종하여 가장 무더운 8월에 수확하기 때문에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여 국산참깨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기계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참깨 기계수확을 위해 농업인, 농기계 회사 관계자와 함께 수년간 연구하여 최근 ㈜HSM에서 참깨 수확기를 개발하여 시연회 가졌다.

참깨 수확기는 1줄 수확기와 2줄 수확기 등 2기종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가지깨는 1줄, 외대깨는 2줄로 재배하고 있어 2줄 수확기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70代 농업인이 참깨 300평 수확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1.5일(13~15시간)소요되나, 기계수확의 경우 30~35분 소요돼 인력대비 25~30배 정도의 노동력절감 효과가 있다.

앞으로 참깨 수확기 조기 농가보급과 기계화 정착을 위해서는 겨울철 영농교육을 통해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선택, 재배기술 교육이 필요하다.

국내 참기름 인지도는 경북이 으뜸이고 예천 지보참기름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 생물자원연구소에서 개발된 기능성 품종으로 대면적 재배가 된다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논에 벼 대체작물로 참깨를 권장해 벼 재배 면적 감소에도 기여하고 소득작물 재배에 의한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정책적인 대안이 마련이 필요하다.

경상북도 생물자원연구소장은 “국산 참깨가 수입참깨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나 수확이 어려워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 있어, 수확기 개발로 기계화가 실현되면 국산 참깨 재배면적 확대와 자급률 향상,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국의 가을여행 경북으로 오이소외국인 상대 안동․예천․문경 1박 2일 K트래블 버스 운영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9.06  14:33: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K트래블버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와 한국방문위원회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K트래블버스 안동‧예천‧문경노선을 9월 오픈했다.

안동노선 오픈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미화 99달러(한화 11만원정도, 10월~11월 145달러)로 할인하여 1박 2일의 경북관광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K트래블버스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방문 활성화를 위한 관광노선별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안동노선은 서울에서 출발하여→예천(양궁체험)→안동(부용대, 하회마을, 한지체험, 월영교)→문경(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 도자기박물관, 관광사격, 레일바이크)을 거쳐 서울로 복귀하는 노선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www.k-travelbu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외국인이 지방을 관광할 때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이동을 위한 교통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금번 K트래블버스 안동노선 운행으로 외국관광객이 보다 쉽게 경북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