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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 건강과 이야기가 녹아 있는 음식디미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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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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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영양군 H.O.T Festival이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과 휴먼정책기획원은 30일 제5기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 수료식을 영양군 H.O.T Festival이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경상권의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지역 홈플러스 문화센터 10개점의 푸드스쿨 수강생들과 수도권의 서울경기지역 홈플러스 문화센터 4개점, 그리고 전문인 양성과정 대구권 1개점과 서울권 1개점의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 양성과정은 작년 6월 처음 대구 경북지역에서 강좌가 개설되어 만 1년 만에 홈플러스 문화센터 전국 90개점에서 개설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홈플러스 문화센터 대표강좌로 선정되어 9월 10일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되는 평생학습축제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교육과정으로 소개되며, 음식디미방 시식회도 함께 열리게 된다.

영양군수는 “2007년부터 10년 동안 음식디미방 복원화와 아카데미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는데, 교육학술연구전문기관인 휴먼정책기획원에서 대중화 사업과 상품화, 전문화사업을 이끌면서 홈플러스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2,000여명의 푸드스쿨 교육생과 200여명의 전문인들이 양성되면 음식디미방은 명실상부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을 내는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그동안 음식디미방 대중화사업은 영양군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체험아카데미와 올 연말 완공되는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사업 등으로 추진해 왔는데, 음식디미방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만나면서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약선, 사찰음식, 전통요리 및 고조리서를 공부하는 인력과 만나면서 전문인들을 심도 있게 양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음식디미방은 빈자법, 상화법, 난면법 등 특성화된 음식의 단품상품화와 음식디미방 면요리 전문점, 닭요리 전문점 등 전문음식점 사업, 그리고 음식디미방 전체요리 전문점 등을 통해 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대표음식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해외 푸드스쿨 및 한식세계화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전문인과정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휴먼정책기획원 대표원장은 “올 연말이면 전문인들의 고급화 교육이 마무리되고, 이를 통해 음식디미방의 학술적 연구와 상품화사업, 그리고 체계적인 교재개발을 통해 대학 등 전문교육기관에서도 음식디미방 교육을 폭넓게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음식디미방 교육은 9월 5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90개점에서 동시에 개강되며 11월 26일에는 영양군 두들마을에서 제6기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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