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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김유신의길.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등 명품길 조성국가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생태힐링문화 활성화에 기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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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4  0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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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김유신의길 .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등 명품길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16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와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국가급 탐방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탐방로 1000km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간 경북도에서는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청도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 울진 왕피천생태탐방로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일명:김유신의길)는경주국립공원 ‘화랑지구’의 총 2.3km구간에걸쳐 현재 공사중인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구간과 연계하여 기존에자연생태 탐방로와 김유신장군묘, 송화방, 임신서기석, 숭무전등의 많은 인근 문화관광자원등과 화랑정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역사문화와 어우러진 국가생태탐방로로 도심속 생태힐링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도 운문호반에코트레일 조성사업은 자연생태경관이 우수한 운문댐 상류지역인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일원총 2.7km구간으로 탐방로 조성 및 전망대, 소공원, 거연정 건립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길을 조성 한다.

경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에 구축하는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은 국가급 탐방로로써의 가치를 살려 생태보전과 국민여가증진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향후 도내에 지속적으로 명품탐방로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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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인단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성명서 발표일 도청에서 농업인단체 등 30여명 긴급 간담회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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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0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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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24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 주관으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른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일 10시 30분 도청 호국실(209호)에서 도내 24개 농업분야 유관기관․단체 주관으로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른 긴급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헌법재판소의 이른바 김영란법합헌 결정에 따라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서 개최되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농축수산물 선물시장은 축산물과 과일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명절기간에 상당부분 소비되고 있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농축수산물 수요가 감소되고, 이로 인한 농어업인들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아 결국 농어업기반이 붕괴되는 것은 자명하다.

경북 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인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 김선홍 회장은 “김영란법의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나,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의도하지 않은 피해가 농축산분야에 집중되는 것을 우려하고, 열악한 농업․농촌의 상황을 감안하여,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은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지난 7월7일 발표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수요 전망에 따르면 법 시행시 농축수산물 선물 수요의 위축에 따라 농어업 생산액은 8.4~10.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에서는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직거래 활성화, 유통 개선대책 등 청탁금지법 시행에 대비한 수급대책과 영향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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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여름 시설재배지 토양소독 적기밀기울 이용한 고온 토양살균 실험 결과 참외재배지 선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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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4: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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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기울 토양소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시설 재배지의 토양소독을 기온이 가장 높은 7월말 ~ 8월초에 밀기울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주로 시설 재배하는 참외,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재배에 있어 가장 문제되는 연작성 병해인 선충, 시들음병 등은 재배를 거듭할수록 피해가 증가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열 살균법 등 여러 가지 토양살균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실에서는 ‘한여름에 밀기울을 이용한 토양살균’효과를 시험한 결과, 참외재배지에 토양선충 살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시설재배지 살균에 밀기울을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번 실험결과에 따르면 밀기울로 소독한 토양은 참외 재배가 끝나는 7월 상순까지 선충에 의한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숙희 농업환경연구과장은 “무더위로 농작업이 힘들지만 잠시의 땀방울이 내년 한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지을 수 있으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토양살균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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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의료관광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베트남 속장성 중앙병원, 황퉨병원과 MOU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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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9  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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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공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북도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의료관광 타겟국가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2개소,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인 대구한의대여행사와 합동으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공략에 나섰다.

우선, 도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타이응웬성의 국제병원내에 마련된 현지진료소에서 7월 18일 하루동안 지역주민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 총 102명의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처치․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7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지난해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사업의 새로운 개척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베트남 속장성 지역을 방문하여 인민위원회 성장면담,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여행사 세일즈 콜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는 의료기관, 관광여행업 종사자, 한국의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상류층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첨단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가진 경북도만의 의료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도내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2개소와 속장성 중앙병원, 황퉨병원간의 MOU체결을 통해 상호 환자 의뢰 및 협력진료, 나눔의료, 의료인 연수 등 교류협력 증진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 이경호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인구증가와 경제발전으로 베트남 의료시장의 고속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적인 유치 전략에서 벗어나 무료진료, 의료인 연수, 환자 협진과 같은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홍보설명회 등의 마케팅 활동 병행으로 의료관광사업의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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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신해양문화 구축 제안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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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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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명품화 방안 연구용역보고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27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레저 및 관광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친수문화 형성 미흡과 자연적 여건으로 인해 해양레저와 관광활동이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에서 경북 동해안에 산재한 해양문화와 역사문화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해양역사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주대학교 관광레저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에는 문무대왕을 비롯한 이사부, 안용복 등 역사적 인물과 동해안별신제, 연오랑세오녀, 대풍헌, 관어대, 사자바위 등 해양문화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장소, 설화, 신화와 같은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지니고 있어,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서 해양문화관광 융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4대 추진전략과 전략별 세부사업에서 해양관광 공간 및 시설 조성 14개, 행사발굴 및 개최방안 8개, 해양관광코스 6개로 모두 28개 사업을 제시했다.

경북 동해안 해양역사문화콘텐츠의 발굴 및 체계화, 경쟁력 있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 관광명품화 방안 제시,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친수문화공간 확충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친수공간 확충, 해양역사문화콘텐츠와 기존 계획 및 추진사업과 연계, 해양역사문화콘텐츠에 기반 한 문화행사 발굴, 해양역사문화콘텐츠 탐방코스 개발 등이다.

주요 선도 사업으로는 포항 동해안어촌민속마을 조성, 경주 해양역사문화관 건립, 울진 안용복배 해양스포츠 축제, 영덕 동해안 sea food 테마관 조성, 울릉 안용복 스토리 미로정원 조성 등이 있다.

 도는 9월 최종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거쳐 연구용역 완료 후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에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동해안지역에 산재해 있는 해양역사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명품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동해안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해양문화를 열어가기 위한 친수문화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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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발달장애인 위한 해양캠프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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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4: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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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600명에게 올 8월부터 11월말까지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총8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게 테마여행과 해양캠프를 제공하여 휴식과 여가서비스를 통하여 양육과 보호의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여 주고,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족휴식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15년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른 지적·자폐성 장애인 및 그 가족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사업수행기관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054-276-2023/2423)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경상북도 건강복지국장은 “장애인 활동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발달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뿐더러, 발달장애인 가족이 힐링의 휴식을 취한다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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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 원어민교사 독도탐방210명 참가 독도 온몸으로 느끼겠습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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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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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교사 독도탐방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남지역 초중고에 근무하는 미국,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 8개국 출신 원어민교사 등 70명이 독도를 체험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2박3일간 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 등 영남권 원어민교사를 대상으로 제1차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행사는 지난해까지 매년 한 차례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울릉도 독도 문화탐방 행사를 금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총 3회 걸쳐 전국 규모로 확대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첫 탐방에 참가한 원어민 교사들은 25일 미국 국적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제즈리얼 강-그래함교수의 외국인 관점에서 보는 독도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은 후 26일 오후 독도 땅을 밟았다.

독도관련 업무 활동 자, 근무 연장자 순으로 시도교육청의 추천받아 선발된 탐방단원들은 26일 저녁 독도탐방 후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27일 수료식에서 참석자 전원 독도명예주민증을 받게 된다.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외국인 교사들에게 심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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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 日 한큐교통사 업무협약 체결일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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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6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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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불국사를 찾은 일본인 단체관광객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25일 일본의 대형 아웃바운드여행사 중 한 곳인 (주)한큐교통사와 일본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마케팅을 통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합의로 한큐교통사는 금년도 9월부터 12월말까지 1,200명 이상 송객을 목표로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한큐교통사의 상품개발 및 모객강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는 다양한 신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하반기 중 한큐교통사의 각 영업지사 상품기획자를 초청 대대적인 경북 팸투어를 실시하고 개발되는 신상품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큐교통사는 연간 해외송객수가 60만명이 넘는 일본 5대 여행사 중 하나이며 그 중 약 6만여 명을 한국으로 송객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방한 외래관광객제2위 시장인 일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방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침체된 일본 시장 재도약을 위해 홍보설명회, 관광박람회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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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개최8월 12일부터14일까지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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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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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도와 동해안 연안 5개시․군 공동주최로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경북 동해안에서 맛, 멋, 흥, 정을 주제로 해양경북 실현의 공감대 형성과 해양․수산인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 해양수산 홍보 및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이 행사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한 경상북도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이며 5개 시군의 맛과 멋이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개막식 공식행사, 동해달빛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판매관 등의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BJ 먹방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는 전통바다음식, 퓨전음식 등 동해안의 우수한 해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메뉴 발굴로 수산식품 한류화에 기여 할 것 이며 해양수산 산업전은 해양수산 기자재 및 수산 가공품의 기업참여로 다양한 산업지식 공유의 장이 되고 5개 시․군 홍보관 및 바다음식 전시 판매관 운영으로 지역별 우수한 먹거리 문화를 배우고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해산물을 제공하게 된다.

BJ먹방쇼에서는 영양만점 동해안 음식을 직접 맛보고 조리방법을 알려주는 먹방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 로컬 음식을 소개하고, 일반인 들을 참여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대 문화공연은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표출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하고 동해달빛 락콘서트에서는 축제의 밤을 수놓을 달빛과 어울어진 버스킹 콘서트로 관람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축제 행사장인 울진엑스포공원 인근에 있는 울진염전해변 및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을 동시 개최한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막바지 여름휴가를 시원한 경상북도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경북 해양수산 및 바다음식의 우수성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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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대구공항 이전 관련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경북도․시군 공동대응, 정부․대구시와 큰틀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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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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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시군 부단체장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1일 오후 2시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공항이전 현안과 상황파악, 공동대응 방향협의와 더불어 국가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시와의 큰틀에서 협력추진을 강조하면서 향후 추진전략과 대응방안들을 논의했다.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 공동발전 차원에서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된다. 이전방법,절차와 계획이 구체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고 과도한 대응은 국가적으로나 지역발전 차원으로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방식, 세부절차 확정 전까지는 유치․반대 활동을 포함한 일체의 시군 개별 활동을 자제해 달라. 앞으로 도에서 정부추진 상황과 연계해 명확한 전략을 제시하고 공동대응 협력하도록 시군에서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어렵게 결단한 국책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의 에너지 통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안 실장은 “이제 막 정부 T/F팀이 구성돼 첫회의를 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구경북의 입장을 관철 시키는 것이 우선이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정부 T/F팀에 참여해 공항이전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달 중으로 기획조정실장 산하에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도 자체 공항추진기획단(T/F)을 가동시킨다.

10명 규모로 꾸려지는 기획단은 공항이전 절차 대응과 정책조정, 정부지원 업무와 함께 각종 영향분석과 부지선정, 공감대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간다. 또한, 지난 14일 처음으로 열린 정부T/F팀에도 향후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구경북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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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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