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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9안전이끔이 역량강화경북소방본부 소방안전강사 렉쳐 스킬-UP위탁교육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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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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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강사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내 소방관서 안전교육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렉쳐 스킬-up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전문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인 아나피치아카데미학원과 대구 TBC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민안전 최일선 파수꾼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의사전달 방법 익히기 위하여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교수진과 방송사 현직 아나운서, 리포터, 등의 전문 방송인 강사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개인별 목소리 분석 및 언어구사 기술을 교육하는 보이스 트레이닝 과정을 실시하며, 재미있고 스토리텔링 가미된 교안 만들기, 청중에게 활력을 주는 프리젠테이션 작성법 등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집중도를 높이는 강의 텍크닉을 교육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전문교육기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발표력 향상과 동시에 사고의 폭을 넓힘으로서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진취적 태도를 고취시키고, 정확한 자기표현으로 의사전달의 왜곡을 방지하는 등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품질 도민 소방안전교육 제고로 보다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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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울진으로 애틋하게 유커를 모십니다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중국 동영상 사이트 누적조회 32억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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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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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촬영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종방에 맞춰 한류 드라마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흥행대박을 낸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울진군 세트장을 비롯하여 인근 바닷가에서 촬영됐다.

지난 8일 20회로 막을 내린 드라마는 국내에서의 시청률 저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인기리에 동시 방영됐는데,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누적 조회수 32억 뷰(view)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인기를 관광으로 이어가기 위해 경북도는 울진에서 촬영된 세트장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울진 촬영지로는 나곡해수욕장 드라마 세트장이 있으며, 후포리 어시장, 인근 바닷가, 해변카페와 울진의 금강송, 온천, 해양레포츠, 울진대게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웨이보를 통한 열혈 시청자와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팸투어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세트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10월 중 일반에 공개되며, 바로 옆 바닷가에 위치한 바다낚시공원도 재개장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드라마 세트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도 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에서 성공한 한류 드라마의 힘과 동해안의 관광 자원을 연계해 성공적인 한류 관광상품을 만들고 있다”며, “드라마의 인기를 경북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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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투명한 선거 살기좋은 우리집경북선관위,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북도회와 3자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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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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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선거관리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북도회와 공동주택 선거관리 투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선거 등을 전자투표로 실시해 건전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도에서는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안)을 개정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이나 동별 대표자 등을 전자투표로 선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고, 이 준칙에 따라 개별 아파트 관리규약을 개정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2014년 개소)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련 민원상담 건수 53,800여건이며 그 중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선거관련 민원이 15,300여건으로 전체 민원상담 건수의 28.4%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동주택 민원은 대폭 감소되어 정이 넘치는 건전한 공동체 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전자투표 실시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투표할 수 있어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의 선거과정이 보다 깨끗해져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내 공동주택의 전 단지에 전자투표가 가능하도록 업무지원 및 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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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 문화․경제 사절단 경북도 방문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MOU체결⇒문화+경제 교류협력 모델 본격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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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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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13일 김관용 도지사의 초청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딘 라 탕(Dinh La Thang) 당서기가 경상북도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으로 경북도와 호찌민시 간에 내년에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를 성공적으로 치르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동시에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딘 라 탕(Dinh La Thang) 당서기 일행이 방문한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문화계 인사는 물론, 경북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구미 삼성전자와 LG그룹 계열사의 기업인,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는 내년 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참석한 경제인들과 함께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와 호찌민 간의 교역확대와 호찌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경북기업의 호찌민 지역 투자확대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딘 라 탕(Dinh La Thang) 호찌민 당서기는 베트남 내에서도 유력한 인사로 올 2월 호찌민시 당서기로 선출됐으며, 사실상 베트남 남부 전역의 실질적 총책임자의 역할을 맡고 있어 호찌민시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핵심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 중인 인물이다.

특히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이 높아 2009년, 2010년 두 차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경상북도 방문도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호찌민과 경상북도간의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전 분야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 일원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문화를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는“경제엑스포”의 신모델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금까지 여덟 번의 국제행사를 개최했으며 특히,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해외 엑스포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한 단계 도약한“문화+경제”엑스포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기업의 통상지원을 위한 한류우수상품전, 무역사절단 파견, 특산품상설판매장 등‘한류통상 로드쇼’뿐만 아니라 경북 농식품을 활용한 K-Food 홍보관, K-Beauty 프로모션 등 기업 통상활동과 산업지원 프로그램도 다수 추진된다.

경상북도에서는 호찌민 현지에 투자통상주재관을 파견하여 우리기업의 수출 및 투자․통상활동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한국은 국제결혼인구 5만명, 현지 교민 14만명 등 인적교류도 활발한 상황으로, 이런 사회적 배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이해와 화합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과 베트남 결혼이민 여성을 통역, 홍보서포터즈 등 행사에 참여시켜 친정방문의 기회와 함께 경북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동질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양국간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으로 양국의 유교문화 학술교류, 친선축구대회, 명절 이벤트 등 다양한 붐업 행사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2017년을 베트남과 경북의 교류협력의 도약점으로 보고 동남아의 주요 거점인 호찌민에 교두보를 구축하는 국가적 과제를 경북이 솔선수범 하여 추진한다는 사명감으로 행사개최 결과가 경북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경제 전 분야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계기로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 물산업, K-Food, K-beauty 등 산업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양국 교류를 체계화․정례화 시키고 문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모델 창출에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의 역할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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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최초 일하며 공부하는 일학습 병행 모델 운영도제학교 졸업 ➜ 중소기업 취업 ➜ 학사학위 취득(대학 계약학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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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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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과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제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모델을 개발․운영하여 청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특별한 모델은 지역 산업과 연관된 특성화고 도제학교 운영과 이들 학생들의 지역기업 취업, 그리고 대학 계약학과에 진학하여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경상북도만의 모델이다.

이는 젊은 청년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전문기술을 배우고 더불어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일하며 공부하는 이 도제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5년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경산시 자인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경주공고·흥해공고(포항)·금호공고(영천)가 선정되어 총 4개 특성화고로 늘어났으며 2017년에는 추가로 4개교를 더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에서 운영비, 시설장비비, 현장훈련비, 강사수당 등 국비를 지원하고 경상북도(시군)에서는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는 현장실습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여타 시도에는 사례가 없는 것으로 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도제교육의 성과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학생 52명(3학년) 전원이 지역 기업과 채용약정이 이미 체결 된 상태이며, 졸업 후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력을 발휘하게 된다.

도내에는 현재 4개의 특성화고에서 정밀기계과 등 4개 분야 217명의 학생과 6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러한 도제교육을 마치고 취업한 학생들의 학위취득(4년대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역 중소기업체에 취업한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근 대학교에서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하고, 경상북도와 대학, 기업이 서로 협업을 통해 이들 고졸 근로자의 수업료를 지원하여 학사학위 취득기회를 제공·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제도가 고졸 취업근로자, 학부모 등에 널리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 습득과 병력특례 혜택, 그리고 학사 학위취득 기회도 잡을 수 있고, 기업에서는 필요 기능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과 근로기간 연장 효과로 경영 능률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학은 고졸 근로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전문기술을 교육시켜 기술 명장으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

경상북도는 일·학습병행 모델이 정부의 정책과도 부응하고 호응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특성화고 도제학교 설치 확대 (2016년 4개교 → 2017년 8개교), 대학 계약학과 개설·운영 지원, 고졸 취업자 학사 학위 취득 등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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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한티 가는 길 개통식칠곡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개통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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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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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티가는길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칠곡가실성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순교길로 이름난‘한티 가는 길’개통식을 가졌다.

‘한티 가는 길’은 2013년부터 27억원을 투입하여 19세기 초 천주교 박해 때 왜관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천주교인들이 걸었던 길을 모티브로 칠곡가실성당에서 지천면 신나무골 성지를 거쳐 동명면 한티순교성지까지 총 45.6km의 장거리 도보길로 방문자지원센터, 안내판, 쉼터, 정자, 대피소, 데크로드 등 숲길을 조성했다.

5개 구간으로 구분된 ‘한티 가는 길’은 구간별로 역사적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 1구간 가실성당 ~ 신나무골 10.5km ▲ 2구간 신나무골 ~ 창평저수지 9.5km ▲ 3구간 창평저수지 ~ 동명성당 9km ▲ 4구간 동명성당 ~ 진남문 8.5km ▲ 5구간 진남문 ~ 한티순교성지 8.1km 등 총연장 45.6km로 구성됐고,

이 중 숲길은 27km로 기존 임도 6.8km와 기존 마을길 11.8km를 활용하여 급경사가 없이 편안하게 장거리 도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한티 가는 길’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종교행사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로 세계적인 순례길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과 같이 한국의 대표 순례길로 만들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천주교 병인순교 150주년을 맞아 개통식을 갖게 되어 그 의미가 한층 더욱 빛난다 ”며,“걷기운동 확산에 따라 건강증진과 역사문화체험 등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길을 확대 조성하여, 탐방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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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추석에 고향가서 관광도 즐긴다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운영, 추석연휴 28개 시설 무료개방․할인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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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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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여행주간 퇴계연가공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8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을 운영한다.

경주의 동궁과 월지, 안동의 하회마을 등 도내 28개시설을 무료개방 또는 할인, 안동 하회마을 탈인형극 공연(9.16 ~ 9.18)과 문경 오미자축제(9.9 ~ 9.18) 등 지역축제, 문화행사와 김천역, 성주한개마을 등 18여개 주요 거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와 경북의 여행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하여 연휴기간 지역별․업체별 문화․여행 관련 시설 할인정보를 제공하고, 추석전(9.12~13일)에는 23개시군․공공기관․기업의 연가사용을 독려하여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름휴가철 이후 일찍 맞이하는 추석연휴기간에도 경북관광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경북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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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추석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에서정병윤 경제부지사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현장에서 찾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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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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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지사 전통시장 투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8일 문경시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 가중되고 있어,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 공직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서민경제의 활력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산업실 공무원 50여명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인 후 미리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서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경기침체로 인해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살맛나는 고향장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상인들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친절서비스 운동, 대박세일 등 고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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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경주천년한우 경진대회 우수상. 5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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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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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페스티 시상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 도내 5개 우수 축산물 브랜드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경주천년한우가 한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천년한우는 장관상과 시상금으로 축산경영종합자금 3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TV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등의 특전도 누리게 됐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 동안 전국 80여개 브랜드 경영체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우리 도는 4개의 한우 브랜드 경영체가 5개 브랜드를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등 경북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가축 사육규모로 축산 집산지이며, 한우 브랜드는 경기도와 함께 최다 우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실로 경북 한우를 전국 한우의 엄지척이라 할 만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연품은 축산, 행복한 식탁이란 주제로 직거래장터, 무료시식 행사,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우수 사슴 선발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하는 장이 됐다.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브랜드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바이어 간담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북 축산물 판매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했다“ 며,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냉각되어 가고 있는 한우시장의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강구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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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수산업·어촌 청사진 제시해양수산정책관실 확대 개편과 동시 5개년 발전계획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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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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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식품수출거점단지조성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전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할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의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은 수산물 생산의 정체극복과 시장개방의 가속화, 어장환경 개선 및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산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계획은‘지속가능한 수산업! 행복한 어촌 삶터 조성!’을 비전으로 ①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 ② 수산업의 6차 산업화 ③ 어촌활력 제고 ④해양수산R&D ⑤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5대 목표와 15대 전략 70대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첫째,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을 위하여 바다목장화로 해양생태계를 관리하고, 어촌어항의 환경정비와 친환경 어구의 사용 확대로 깨끗한 바다 가꾸기, 수산자원의 조성 및 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확대, 연근해어업의 구조조정 및 어업인 자율관리 강화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둘째, 수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하여 산지 및 소비지 수산물의 유통효율화 및 일시 다획된 수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지가공시설의 육성과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를 조성하여 수출시장의 활로를 개척하는 한편 어업인의 소득 다변화를 위하여 자연환경과 연계한 어촌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셋째, 어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어항환경을 조성하고, 선(先)지도 후(後)단속의 사전 예방적 단속을 통한 어업질서 확립,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및 재해보상 보험 지원으로 안정된 수산업과 질서 있는 어업활동으로 어촌에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넷째, 해양수산 R&D 기능을 강화하여 리아스식해안인 서남해안처럼 양식업이 발달하기 어려운 지형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별 5대 전략품목을 집중육성하고, 토속어류를 이용한 관상어 산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째, 차세대 수산인력 양성 및 내수면 산업육성, 신소재 황동 이용 어망․어구 제작 및 원전 온배수 활용사업 활성화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이번에 수립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토대로 미래 수산업․어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해양수산정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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