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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대도시민 대상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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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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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서울, 대구, 포항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홍보를 비롯하여 포항, 김천 등 16개 시군, 23개 농가의 사과, 곶감, 고춧가루, 간고등어 등 130여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매주 금요일에 대구MBC 주차장과 대구 대현동 농협중앙회 앞에서, 9일부터 11일까지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대도시민을 대상으로 도내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12일에는 도청 신도시 이주민의 농산물 구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 홍익관에서 농특산물과 축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도에서는 서울,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 사과홍보행사, 아줌마대축제, 영호남문화대축전과 연계한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홍보행사와 대기업 대상 특별판매전 등 소비자 집 앞까지 찾아가는 적극적인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맞벌이가구, 노령층 및 싱글족 급증에 따라 소비자들 욕구에 맞춰 친환경, 소량 농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규모 농가의 우수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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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식품박람회 놀러 오이소9일부터 3일간 구미에서 개최 경북의 대표음식 한자리에서 만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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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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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경북식품박람회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2016년 경북식품박람회가 열린다.

‘경북의 맛! 창조의 산업으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경북 고유의 식품과 음식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될 이번 박람회는 창조적 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품질향상이라는 날개를 달고 높이 비상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총 150여개 식품업체‧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2008년 이래 아홉 번째로 열리며, 경북의 음식과 식품산업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을 보면, 향토음식 주제관에는 ▲시‧군의 대표음식 ▲전통음식 ▲시대별 경북의 밥상 ▲우리 떡 및 제과명인의 작품 ▲사찰음식 ▲대통령 테마밥상 전시가 있다.

경북 식품산업관에는 ▲식품 비즈니스관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홍보관 ▲융복합산업관 등 홍보관이 설치되며, 부대행사로는 ▲시군별 대표음식 시식 ▲떡메치기, 컵케익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저나트륨요리경연대회 ▲식품경매 등 각종 이벤트로 진행된다.

식품 비지니스관에서는 경북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융복합산업 홍보관에서는 6차산업 인증 및 농‧식품 벤처창업 상담을 통해 도내 우수제조업체의 판로개척의 길을 열어 주게 된다.

향토음식 주제관에서는 경북의 시대별 밥상, 우리 떡과 동네빵집 전시, 불영사와 고운사 웰빙 사찰음식을 직접 시연하고 전시하며 특별관에서는 역대 대통령 밥상을 재연하는 등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박람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어린들에게는 경북 식품․음식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음식과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경북식품박람회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경북의 맛을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가지며, 식품제조업체 등 참가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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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미래창조형 건설산업 업무협약 체결국회도서관에서 경북, 전남, 건기연(KICT) 업무협약식 가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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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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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6일 국회도서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형 건설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일 국회도서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이태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창조형 건설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다양한 건설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건설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원을 찾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연구 인프라, 정보부족 등으로 애로를 겪는 지방과, 연구성과를 지방으로 확산시킬 교두보를 제대로 갖지 못한 수도권의 우수 R&D기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장를 비롯하여 박명재․이철우․백승주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하여, 이번 협약에 깊이 공감하고 향후 지원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건기연은 1983년에 설립한 국책연구기관으로 건설기술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환경, ICT융합, 안전관리,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어,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함께, 지역 신성장산업 발굴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협력내용으로는 ① 건기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건설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② 지역 건설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③ 견실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한 건설정책 개발 및 상호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3기관은 각각의 실정과 여건을 검토하여 건설, 환경, ICT융복합, 중소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46개의 협력과제를 사전 발굴하여, 본 협약의 구체성과 추진력을 더했다.

도에서는 물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매칭 프로그램, 인프라 구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탄소복합재 기술개발등을 선도협력과제로 선정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를 꾀하는 한편, 건기연의 사업설계 노하우와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킹 등을 활용하여 국비사업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씀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양적 확충한계에 다다른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판을 짤 디딤판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찰떡궁합 파트너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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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경북도, 추석맞이 종합대책 전 행정력 집중키로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가동,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200억원 지원
김가영,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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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07: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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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김가영 기자]경상북도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귀성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분야로 구성된 2016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추석종합대책 언론 브리핑을 통해 “도민안전 대응체계 구축, 교통체증 해소, 의료서비스 적기제공, 안정적 물가관리, 취약계층 위문,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등 도민들이 풍성한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마련한 추석종합대책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매일 10개반 110명을 투입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풀가동하는 도민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구조구급반,재해재난관리반,응급의료대책반, 비상방역대책반,급수관리반 등으로 편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어떠한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경북도는 오는 9월 9일까지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와 제수용 성수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고 했습니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 33개소를 지정하여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당직의료기관 1,000여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2,000여개를 지정하고 닥터헬기 운영 및 구급차 445대를 상시 대기시키는 등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긴급 후송체계를 확립키로 했습니다.

또한, 연휴기간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5,884개 노선, 10,503km의 도로를 사전 정비하는 한편, 상습 정체구간 9개소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8개소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키로 했습니다.

연휴 첫날인 9월 16일 후포출항과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 울릉출항 여객선을 각 1회씩 증편하는 등 안전한 교통망 구축 및 수송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오염 및 감염병 예방으로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 상황실에 쓰레기 관리대책반을 운영하고 시군별로도 청소대책상황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적기 쓰레기 처리 및 무단투기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3,200억원을 지원하고 기업이 시중은행을 통해 정책자금 대출시 대출이자를 보전(3~5%)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건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 하도록 하는 등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한, 5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을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지정,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17개의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가야박물관 등 21개소의 관광지를 무료개방하며 안동 유교랜드 등 7개소는 20%~5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으며. 특히, 한복 착용자에게 경주지역 주요 사적지를 무료개방하기로 했습니다.

행정부지사는“이번 추석은 역사적인 신 도청에서 맞는 첫 명절인 만큼 도민들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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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추석명절 대비 임도 일제 정비성묘와 벌초 가는 길은 임도 이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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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7: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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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임도정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를 일제 정비하고 개방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도는 목재나 임산물의 이동과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써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417㎞를 개설했으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토사유출, 낙석 등으로 이용이 불편한 임도에 대해 매년 구조개량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정비해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통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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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붉은대게, 오징어 수산자원 보호 집중 단속추석 대목 수산물 불법어획․유통 행위 엄정대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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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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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수산물의 소비 증가를 빙자한 불법포획·유통행위가 극성을 부릴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수산자원인 대게․붉은대게, 오징어 등을 보호하기 위해 9월 13일까지 특별기동단속반(12명)을 상시운영하고 휴일, 저녁․새벽 등 단속취약 시간대 우심 항포구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대게․암컷대게(빵게) 불법포획․유통행위, TAC(총허용어획량제도) 위반행위, 어린고기 불법포획․유통행위(살오징어, 도루묵, 말쥐치 등), 채낚기어선 광력기준 위반행위 등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며 적발시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우리지역 특산어종인 대게 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최근 대게사범에 대하여는 과징금 대체부과를 배제하고 어업허가 정지처분으로 행정처분을 강화했고(2016. 11. 1 시행),

관내 수사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게사범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에 60건, 올해 8월까지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석희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이번 추석 명절에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범칙어획물이 유통되어 경북수산업 명예를 실추시키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이라며 도 특별기동단속반의 단속활동 강화를 주문함과 동시에 어업인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감시하고 자원보호에 앞장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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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국토부 공모사업 쾌거, 국비 63억원 확보‘16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4개사업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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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7: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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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사업(영주 학사골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공모사업에‘영주시장 학사골목’등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 13개 시․군 14개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공모신청 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사업발표회를 거쳐, 지역산업부문 1개소, 체험‧관광부문 1개소, 지역생활복지부문(수요응답형 대중교통지원) 1개소, 기타 1개소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은 아시아 최초로 IDA(국제밤하늘보호협회)에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받아 영양의 청정 밤하늘을 “별볼일 없은 세상에 별 볼일 있는 영양”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활용하여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테마정거장 설치(6개소), 별빛 체험관 증‧개축 및 캠핑장의 기능보강 등 기반시설분야와, 별자리 증강현실 프로그램 개발, 별빛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등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 문화컨텐츠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평가위원들의 검토의견을 반영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고시등의 절차를 이행 후 사업을 착수한다.

이번 공모사업인‘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지역전문가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주민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창조융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과거의 개발방식을 탈피하여 지자체간 자발적인 경쟁을 통해 주민참여형 상향식으로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소규모 기반시설 신설·정비, 대중교통지원, 체험관광, 지역산업육성 등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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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악고층건물 인명구조 특별훈련로프 이용 인명구조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안전경북 실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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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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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산악사고 대비 특별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2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암벽훈련장에서 도내 17개 소방서 119구조대원 42명을 대상으로 산악사고․계곡고립․고층건물 사고 대비 로프 인명구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추락, 골절, 계곡고립 등 다양한 산악사고와 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구조 상황을 가상해 강도 높게 실시됐다.

훈련은 로프구조의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장비 설치․하강방법, 수직․수평 로프설치 등 구조 대상자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구조기법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부족한 인력과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로프 응용기술과 구조대원들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해 최대 효율을 높이는 상황별 구조시스템을 적용해 진행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야외활동,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사고도 증가되는 만큼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중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최고의 구조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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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도청시대 전략적 조직개편 단행도정핵심 일자리창출분야 정책기능 강화와 신규 일자리영역 공격적 대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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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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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성공적인 도청이전과 신청사 개청이후 많은 노력으로 신도청시대 도정이 빠르게 정착‧안정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조직규모와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도청이전후 전략재편과 지역균형발전, 기능조정을 위한 대응적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주요 개편내용은 일관되게 김관용 도정의 중심에 있는 일자리창출 분야의 정책기능 통합․강화와 신규 일자리영역인 사회적경제 담당부서 신설, 도청이전후 신도청권역과 함께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동남권 정책․조직 확대와 동해안발전본부 이전․강화, 신도청시대 무엇보다 도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기 위한 도민안전실 재편과 현장 소방 조직․인력의 대폭 강화 등이 핵심내용이다.

경상북도 도정의 핵심은 일자리창출이다. 전국 최초로 일자리창출단을 만들고 금년초 청년취업과를 별도 신설해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올인해 왔다.

신도청시대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일자리 창출분야 정책기능 강화와 신규 수요에 공격적인 대응을 위해 일자리창출단의 개별적인 일자리사업과 민생경제교통과의 경제정책 및 전략, 교통업무를 통합‧강화한‘일자리경제교통단’으로 재편하여 일자리창출 업무와 성과가 더욱 체계화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 신영역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한편, 고용창출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경제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여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이는 경상북도가 진보정책의 대표로 상징되는 사회적경제 영역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선 것으로 앞으로의 사회적 약자 배려와 지역단위 기업지원 등 다양한 경제정책이 주목된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사회적기업을 189개사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4일 (예비)사회적기업을 21개사 선정하는 등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으로 동해안발전본부 이전․강화와 연계한 동남권 정책․조직 기능 대폭 확대를 위해 동해안권 해양업무와 수산업무를 총괄하는 행정부지사 직속‘해양수산정책관’을 국 단위급 조직으로 확대 강화했다. 주요 담당업무인 해양‧수산정책의 종합 기획‧조정, 해양정화 및 환경개선, 수산물 유통 가공시설 지원, 어촌 종합개발 및 관광산업 육성, 해양‧수산진흥에 관한 사업 등이 내실화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원전의 50%를 보유하고 있는 동해안의 원자력산업정책과 안전을 강화하고 원전건설 현장중심의 행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원자력산업정책과를‘원자력클러스터추진단’으로 개편하여 동해안발전본부로 이관‧설치했다.

이는 도청이전에 따라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동남권 지역의 발전과 주력산업 강화를 위한 동해안 해양‧수산정책 및 기능을 확대하여 동남권 전략부서화 하는 한편, 향후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이전에 대응하여 동남권 주민들과 소통협력 증대를 위해 기능․조직을 단계적으로확대해 나가는 차원의 개편이다.

신도청이 조기에 정착하고 도정이 빠르게 안정되면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업무에도 더욱 충실을 기한다. 이를 위해 도민안전실 재편과 소방 현장 조직‧인력을 대폭 강화하여 도민안전 및 민생현장을 꼼꼼히 챙겼다.

도민안전실의 정책기능과 부서인력을 재조정하는 한편,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으로서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대비과를 안전정책과로 통합하여 강소조직으로 재편하였고, 재난유형별로 체계적인 대응과 조치를 위해 생활안전과를‘사회재난과’로, 재난대응과를‘자연재난과’로 개편하여 재난업무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에서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직접 챙기는 소방공무원을 163명을 증원하여 현장 119안전센터를 확대하고 현장 소방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소방 지휘체계 확립 및 효율적인 현장업무 수행을 위해 7개 소방서에 소방령을 단장으로 하는‘현장대응단’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민‧관 교육훈련 수요 급증과 소방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을 위해 소방학교에‘교육훈련과’도 신설했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략적인 조직개편과 관련, 전체 부서수와 공무원 정원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면밀한 직무분석을 통해 유사‧중복 업무의 인원은 과감히 줄이고 신규 기능을 확대 강화하는‘증원없는 기능재편’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면서, “신도청시대 안정적인 도정수행 바탕위에 새로운 전략의 체계적인 실현과 소외되는 지역없이 균형있게 발전하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9월 1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9월 5일에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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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 의정활동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찬회 농어업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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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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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의정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8월 29일부터 30일 까지 이틀간 연찬회 및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 현장 활동으로 농축수산물 시장개방 가속화, 고령화, 기상이변 등 농어촌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도의회 차원의 지역 농어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첫날 농수산위원들은 경북농민사관학교 6차 산업화과정 책임교수로 있는 이원영 경북대학교 교수로부터 지속가능한 농촌건설을 위한 농촌융복합 산업 육성 방안이란 주제의 강의를 듣고 농촌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급부상 한 농업 6차 산업화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은 김천시 대항면에 소재한 친환경 배 재배농가를 방문해 주요 재배시설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확대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도 및 김천시 관계자들에게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타 작목보다 친환경 인증이 어려운 과수농가에 지원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수산위원들은 우유 및 유제품의 소비가 줄어들어 젖소 사육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 축산 강국과의 잇단 FTA체결이 가속화되면서 축산업 가운데도 낙농업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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