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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성황리에 폐막인문가치포럼 2016 선언문 채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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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30  08: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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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감동과 교훈을 남기고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을 통해 나눔을 위한 실천적이고 자발적인 움직임이 울림이 되어 세상에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선언문>을 채택하면서 감동과 교훈을 남기고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포럼은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대중 참여 프로그램, 전문가참여 프로그램, 생활지역 프로그램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나눔 실천단체인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등 회원을 비롯한 6천여 명이 참석해 이 시대 건전한 인문가치를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가나 등 10개국 외교사절 21명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조연설, 문화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전문가 참여 프로그램인 학술 세션과 봉사단체들이 참여하는 생활․지역 프로그램인 나눔토론회에서는 나눔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근본적인 힘과 조건, 오늘의 현실에 부합하는 실사구시적인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대중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에서도 모든 나눔의 바탕인 ‘마음 씀’의 여러 모습을 문학작품, 음악, 다큐영화를 통해 우리 마음에서 움트는 나눔의 의미와 나눔의 근본적인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많은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줬다.

특히 지역사회의 문제와 해결을 모색하는 인문가치 구현에서는 권정생 선생의 나눔의 삶을 비롯해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등 나눔 실천단체에서 사례발표 등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또 안동 각급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안동 홍보대사 27명도 나눔토론회, 나눔장터 등에 참여해 인문가치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파했다.

특히 정부에서도 이번 포럼을 통해 인문가치, 정신문화 융성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끌고 동아시아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신적 가치는 물론 나눔과 울림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이끌고 있는 김병일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공감과 배려에 이어 올해는 나눔과 울림이라는 실생활과 직결된 주제로 한 걸음 더 구체화했다는 데 의미”를 두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 시대 꼭 필요한 인문가치를 찾기 위해 내년에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인문가치 대상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해 인문정신 사회적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에는 ‘울림 있는 나눔’이 현대사회에 필요함을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 선언문

오늘날 인류는 소유욕으로 촉발된 과도한 경쟁 속에서 인간성이 상실되고 공동체가 와해되는 불행한 현실 속에 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나눔의 가치에 주목하고, 그 의미와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였다.

나눔은 인간을 행복으로 이끄는 본질적인 가치이다. 그러나 울림이 수반되지 않는 나눔은 공허한 몸짓에 불과하다. 울림 있는 나눔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성과 공정성, 그리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할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나누는 삶은 행복하고 나눔의 실천을 뒷받침하는 사회는 건강하다. 우리 모두는 나부터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나아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적극 촉구하는 바이다.

 

 

                             2016년 5월 29일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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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 제작착수보고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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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1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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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訓民正音) 해례본 제작 착수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유교문화보존회에서는 5월 24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안동본 『훈민정음(訓民正音)』해례본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지난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것으로, 현재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정본화하고 이를 다시 목판으로 새겨 영구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새로운 문자 체계인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서로서 1443년(세종 25) 12월에 세종이 친제한 ‘언문 28자’에 대한 어제 서문 및 예의편, 이를 해설한 해례편 및 정인지 서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복각에는 본문 33면 17장 이외에도, 제작되는 목판이 정본화를 거친 새로운 안동본임을 나타내는 간기 1장과 발문 1장, 그리고 능화판 1장이 추가돼 총 20장으로 구성되며, 영구보존용과 전시체험용의 2세트가 제작된다. 견본 목판이 전혀 남아 있지 않으므로 시대적 고증과 더불어 원형을 복원하는 작업은 현존 인출본 및 영인본들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거친 뒤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정본의 판하본 및 목판의 형태를 확정하며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각자장(刻字匠)을 선정해 제작이 진행된다.

5월 2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개월간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특히 10월 9일 한글날 영릉(英陵, 경기도 여주시)에서 안동판 '훈민정음'의 복각을 알리고 완성된 인출본 1부를 봉정하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훈민정음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한글창제 570돌을 맞아 3개월 동안 훈민정음 목판과 그 인출본을 비롯해 안동지역의 한글문화와 그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한글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전문 연구자를 초청해 훈민정음의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술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다.

안동본 『훈민정음』 목판 복각 사업은 향후 국민들에게 간송본으로만 알려진 '훈민정음'의 원소장처가 안동임을 알리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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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돗물품질보고서 발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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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4  0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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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수돗물품질보고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수돗물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담은 ‘2016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안동시에 공급된 수돗물의 수질은 먹는물 수질기준 58개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서는 상수원수 수질 상태, 수돗물 생산 각 공정 설명, 수돗물에 사용되는 용어 해설, 정수장 견학 안내, 수돗물 수질기준과 수질검사 결과, 알아두면 좋은 생활정보와 절수 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이 수돗물품질보고서는 5월 반상회시 전 수용가에 배부하고 읍면동사무소와 시청 민원실에도 비치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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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개최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동에서 열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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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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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1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관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제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안동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해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와 학술연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모색,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인문가치 구현으로 구성했습니다.

인문가치 모색은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문연구자들이 인간학적 성찰과 역사 및 제도적 접근을 통해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되며, 인문가치 구현은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지난해처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됩니다.

마지막 분과인은 “나눔 오늘과 내일을 잇다”는 세부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한 데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지며,나눔을 실천하며 살다간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꿈과 미래를 나누며 자원봉사단체들이 참가하는 나눔 박람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뜻은 모으고 재능을 나누고>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나눔 박람회는 참가단체별 토론회와 나눔 사진전, 나눔 장터, 지구촌 나눔 한마당 등이 열리는데, 특히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의 수익금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폐막식날 메인 행사장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을 장식하는 꿈과 미래를 나누다 코너는, 대중 인문학 강의로 널리 알려진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고,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시술을 통해 소리를 되찾아주는 활동을 전개하는 이번에 포럼 주최측의 지원으로 청각회복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사례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꿈을 나누어주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안동지역 장애인들을 특별 초청하는 뮤지컬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조직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실천되고 확산되어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자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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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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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3  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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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6년 상반기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5월 13일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8기 안동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는 교수, 시의원, 전문가, 주부 등 8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 중이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수질 자문 등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돗물의 생산 공급 및 수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막연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해 201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검토하고 시설을 둘러봤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동시에서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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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모내기 없는 무인헬기 직파 연시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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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2  16: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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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연시회를 5월 12일 오전 10시 안교들(0.6㏊)에서 실시한다.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못자리설치, 모내기 시 노동력 과중과 생산비 과다로 소득이 낮은데, 생산비 절감으로 국제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쌀 관세화와 FTA에 대응하고 우리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비용 생력재배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험재배를 하여 잡초방제, 수량, 병해충 발생 등 정밀 조사로 성공적인 재배 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무인헬기 직파 노동력 절감효과는 기계이앙대비 33.3%절감(기계이앙 129시간)과 경영비 16% 절감(기계이앙 448,940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벼 무인헬기 직파재배 도입은 1㏊당 노동시간 571시간, 경영비 125만원를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경영규모 확대를 통하여 쌀 관세화에 대응 전략”이라며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영농규모화가 필수이며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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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다문화 이주여성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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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1  07: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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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일자리창출 사업단은 5월 10일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북부 5개 시․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일자리창출 사업단은 5월 10일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전망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에 필요한 이해 및 해설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화․목요일 이틀간,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은 “한국생활을 견디기 힘들었지만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더욱 힘들었는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도 즐겁고 문화관광해설사라는 일을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게 될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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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출향인 초청 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내 고향 안동에 투자하러 오세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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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14: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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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향인 초청 도청이전 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의 현황과 미래 투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출향인 초청 도청이전 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지난 4월 26일 1차 개최에 이어 5월 10일 안동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한 재구향우회 출향인사들은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석태용 경상북도개발공사 본부장의 경북도청이전 신도시 토지조성계획 및 분양현황 등 신도시 투자유치관련 설명을 들은 후 경북도청 신청사를 견학한 뒤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현장을 탐방했다.

지난 1차 투자유치 설명회 때에는 500여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해 내 고향 안동의 발전하는 모습에 감탄과 자긍심을 가지며 새역사를 열어가는 경북의 도청소재지 안동에서 미래천년을 위한 새로운 투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돌아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청이 이전된 올해 신도시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 만큼 신도시 조성 조기 활성화에 출향인들의 애향심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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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 동영상
[영상]안동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막포항시 시부 8연패, 칠곡군 군부 5연패 달성, 제55회 대회는 영천서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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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0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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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금 93, 은 85, 동 73개의 메달을 따낸 포항시가 시부에서 무난히 8연패를 달성했고, 군부에서는 금 24, 은 19, 동 15개의 메달을 딴 칠곡군이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경북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6개, 부별신기록 1개 등 총22개의 신기록이 수립되어 경북체육의 꾸준한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력 못지않게 경북 23개 시군의 특성을 한 눈에 보여 주는 문화축소판이란 평도 함께 얻었으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영천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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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하회마을 홍보하는 시내버스시내버스 래핑으로 하회마을, 탈춤축제 효과적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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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8  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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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하회마을 홍보하는 시내버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3대에 그래픽 디자인으로 외부를 전면 래핑하고 안동시 전역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정면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붉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명시했고, 뒷면은 탈을 들거나 착용한 인물을 큼직하게 배치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특히 양측면은 흰 바탕에 회색 붓 터치를 은은하게 가미했고, 하회마을 전경을 배경으로 양반과 부네, 남녀 외국인이 활짝 웃으며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에 ‘세계유산 하회마을’이라는 독특한 검은 글씨체를 조합했다.

시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멋스러우면서도 시인성이 높아 하회마을과 탈춤페스티벌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안동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관광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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