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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동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개최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동에서 열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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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0  0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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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안동시는 1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고 있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관련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제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안동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나눔과 울림을 주제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해 개최되며, 프로그램은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와 학술연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모색,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인문가치 구현으로 구성했습니다.

인문가치 모색은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문연구자들이 인간학적 성찰과 역사 및 제도적 접근을 통해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되며, 인문가치 구현은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지난해처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됩니다.

마지막 분과인은 “나눔 오늘과 내일을 잇다”는 세부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한 데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지며,나눔을 실천하며 살다간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꿈과 미래를 나누며 자원봉사단체들이 참가하는 나눔 박람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뜻은 모으고 재능을 나누고>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나눔 박람회는 참가단체별 토론회와 나눔 사진전, 나눔 장터, 지구촌 나눔 한마당 등이 열리는데, 특히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의 수익금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폐막식날 메인 행사장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을 장식하는 꿈과 미래를 나누다 코너는, 대중 인문학 강의로 널리 알려진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고,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시술을 통해 소리를 되찾아주는 활동을 전개하는 이번에 포럼 주최측의 지원으로 청각회복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사례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꿈을 나누어주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울러 안동지역 장애인들을 특별 초청하는 뮤지컬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조직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실천되고 확산되어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자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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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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