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5월 4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임하호 및 하천에 향토어종 메기 치어 3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메기 치어는 전장 6㎝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또한, 메기는 맛은 물론 철분, 단백질, 칼슘 등 영양까지 풍부해 매운탕의 대표주자로 사랑받아 왔으며,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해온 품종이다.
시는 지난 4월 25일 ‘2016년 내수면 어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뱀장어 8,400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오늘 많은 지역에서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메기 치어방류를 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6월 말까지 쏘가리, 동자개, 붕어 등 치어 38만여 마리와 다슬기치패 1,250만패를 방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묘방류사업을 통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전, 지역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방류에만 그치지 않고 방류한 어린 치어를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여 소중한 어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는 동절기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낙동강 음악분수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1일부터 평일 1회 , 주말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약 2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뤄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ICT 홍보 매체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발 4월 28일부터 총20회 과정으로 “농업경영마케팅 교육”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마케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로컬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산물 홍보 능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우수모델을 육성한다.
“직거래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라는 공통된 주제로 고심하는 농업인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방안을 모색하고 농산물 소비 시장 대응 방안을 창출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 CEO로 향하는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전자상거래 교육의 연장 선상에서 온라인 마케팅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 농업의 좌표를 인식하여 정확한 농산물 판매 목표점을 설정하고 구체적 전술을 수립해가는 교육 과정이다. 앞으로도 후속 교육 과정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농산물의 제값 받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응원단을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주차장은 대형 300대와 소형 3,100대 등 3,400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주경기장 인근 558면을 비롯해 낙동강 좌·우안에 조성된 기존주차장가 성희여고 앞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 했습니다. 시는 각 주차장을 연결하기 위해 대회본부에서 200대의 전세버스를 마련해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부대행사로 온가족 하회탈 만들기 체험과 안동역사 100년 사진전, 안동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고 안동시민 운동장 앞 주차장에서는 가수, 댄스동아리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했습니다.
권석순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대회에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갖는 첫 행사”라며 “웅도 경북의 천년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23개 시 군 모두의 꿈과 열정을 한곳에 모아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오는 4월 17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가 총 5,331명이대회에 참여해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 10㎞, Half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마라톤 코스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4월의 낙동강변을 따라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동력패러글라이딩․수상오토바이 등 항공레저스포츠의 시연 등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대회 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각종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동의 맛과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시민운동장~운동장 입구 삼거리까지는 8시30분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전면 통제가 시행되며, 영호대교~탈춤공연장~영가대교~성희여고 방면, 광역 매립장 부근~옥수교 남․북단~생명과학고 방면으로는 9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부분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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