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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해설사 모집포항지역 거주 포항시민 대상 11월 14일까지 접수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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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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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철강해설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철강해설사를 모집한다.

철강해설사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외국어로 제철소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포항제철소는 회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이름을 가진 해설사원 운영을 위해 철강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철강해설사 지원자격은 포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포항시민(여성)으로 PC 활용능력 보유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되며, 포스코 철강해설사 유경험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형태는 채용기간 1년의 임시직이며 우수근무자는 1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제철소 철강해설사 모집은 국어, 영어, 중국어 중 지원분야를 선택해 지원서에 필요사항을 기입 후 방문 또는 이메일(mrshin@posco.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접수 후 면접 등 상세한 일정은 개별 메일 및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관계자는 “포항제철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현장으로 매년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견학의 명소”라며 “철강해설사는 이러한 포항제철소를 대표하는 얼굴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에 대한 기타 사항은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220-5114, 1114)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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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추석맞이 인근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지역 소상공인 돕기 일환으로 8일부터 9, 12, 13일 등 연이어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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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7: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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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제선부 직원들이 대해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9월 8일 한가위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장원, 그린산업의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점심시간에 해도동 대해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식당에서 중식간담회를 갖고, 시장에서 건어물, 청과, 생필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구입한 떡과 과일, 건어물 등으로 자매마을의 경로당 8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이는 9일 자매부서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포항제철소장은 “전통시장은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도구동해시장, 남부시장, 상대시장, 송림시장, 큰동해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장보기 행사를 9월 13일까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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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협회, 안전 캠페인 실시외주파트너사 경영진 120여 명 솔선수범으로 9월 6일 등 캠페인 펼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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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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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안전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지역 외주파트너사협회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나섰다.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포스코 정문 및 1·2·3문 등 주요 출입문과 직원들의 통행이 가장 많은 버스 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외주파트너사 경영진이 솔선수범하여 이번 안전 캠페인에 대거 참여해 △안전 보호구 착용, △계단 통행시 핸드레일 사용, △작업전 TBC 작업중 지적확인 철저, △전기작업 전 전원 차단 및 검전 등 포스코 10대 안전철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및 부서별 안전관리자를 비롯한 포스코 직원들도 제철소 내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안전활동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경영층 및 안전 스태프가 주관하는 안전Audit를 중점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포스코는 “안전이 인간존중 실현을 위한 최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사랑으로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며 안전한 행동을 체질화하여, 재해 없는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는 포스코패밀리 안전 슬로건 아래, 10대 안전철칙 준수와 같은 기본의 실천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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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송도 행복 페스티벌 개최9월 말까지 상대동, 제철동, 해도동에서 행사 진행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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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5: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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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행복페스티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 지난 31일, 포항 송도동 솔밭 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포스코와 함께하는 송도동 행복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기권 남구청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원, 장복덕 포항시의원, 정재학 송도동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공연에 앞서 포스코 및 외주사 임직원 600여명은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해 공연장 인근 30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한편, 공연장 안전관리, 생수, 팝콘 무료 배포 등 자원봉사 활동도 벌였다.

저녁 7시 20분에 시작된 식전행사에는 통기타 혼성 10인조 ‘힐링뮤직’이 나와서 대중가요, 팝송 등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내빈 소개에 이은 본 행사에서는 드라마 추노 OST로 유명한 황진선 밴드, 댄스공연, 7080 메들리,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무대는 초청가수 ‘지원이’가 본인의 히트곡과 인기곡을 부르며, 송도동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송도동 주민은 “즐겁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고 추석을 앞두고 푸짐한 경품까지 받아 두 배로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를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송도동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을 드리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송도 솔밭에서 흥겨운 공연을 즐기면서 잠시라도 시름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 제철소 인근지역에서 문화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 후 23일에는 제철동, 9월 28일에는 상대동, 9월 30일에는 해도동에서 행복 페스티벌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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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소외계층 아동과 레크레이션 활동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등 통해 정서함양, 신체발달 도움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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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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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하이 행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29일 포항 남구 해도동 주민센터에서 POSCO와 함께하는 아동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드림하이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포항제철소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경북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봉사단원과 어린이, 굿네이버스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봉사단원과 어린이가 함께 선서식을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봉사자와 어린이가 2인 1조로 멘토-멘티 조를 짜서 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 해보는 제기차기, 댄스배틀 등이 조금 낯설고 어색했지만 친절한 멘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밌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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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기술 콘퍼런스 개최39개 세션으로 나눠 기술발표와 토론의 장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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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5: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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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가 8월 25일 포스텍과 RIST에서 개최됐다.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콘퍼런스는 포스코그룹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의 장으로 2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계열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1일차인 콘퍼런스 개회식에는 권오준 회장의 개회사와 3M 신학철 수석부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신학철 수석부회장은 한국에서 평사원으로 출발해 3M 본사 수석부회장에 오른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 100년 기업 3M의 지속가능 경영과 창조적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신 부회장과 포스코 임직원들은 창조적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권오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글로벌 철강산업 여건 하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월드프리미엄(WP) 제품 중심의 공고한 수익성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고유 혁신기술을 조기에 완성하여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유망 신사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 확보에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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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벤처창업 지원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2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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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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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는 25일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요람인 지곡단지 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 윤광수 상공회의소 회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스코패밀리사장단,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선발 육성한 10개 벤처기업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포항벤처 4개사 등 총 14개사가 사업설명회와 시제품 전시에 나선다.

또 성공한 벤처기업인 초청 강연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업가 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

포항시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벤처기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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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경제일반
포스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별도 기준 매출 6조96억원, 영업이익 7,127억원…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 
14년 이래 자산 및 계열사 81건 구조조정 완료… 올 하반기 41건 추가 조정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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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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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21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포스코는 E&C, 에너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철강, ICT, 소재 부문의 경영 실적 개선으로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2%,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5.3%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철강 부문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큰 폭의 적자를 내던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들면서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3.1% 증가했다. 지난해 3,991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해외 철강법인은 지난 1분기 적자규모를 423억원으로 줄인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529억원 증가한 1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은 니켈 등 원료가 인상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고, 인도네시아의 PT.Krakatau POSCO와 베트남의 POSCO SS-Vina는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한 6조 96억원과 7,127억원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의 주가하락에 따른 자산손상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0.4% 감소한 3,10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WP(월드프리미엄)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판매가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8%p 상승한 11.9%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2분기 이래 최고 수준이다.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고객의 사용가치를 고려한 솔루션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철강 본원경쟁력이 강화된 결과라는 평가다.

WP제품 판매량은 지난 분기 대비 15만 7,000톤이 늘어 383만 9,000톤을 기록했고, 전체 제품 판매에서 WP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전 분기 대비 0.7%p 상승했다.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부채비율의 경우, 연결 기준 75.9%로 2010년 이래 최저수준이고, 별도 기준은 19.2%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4년 이래 지속 추진해 온 사업구조 혁신 작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청도포금강재 가공센터 매각, 포스코AST-포스코P&S 합병, 그린가스텍-포스코 합병 등 2분기 중 완료된 것들은 포함해 201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45개 계열사의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여기에 자산 구조조정 36건을 합치면 2017년까지 계획된 전체 구조조정 목표 149건 중 81건이 완료된 셈이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에 국내외 28개의 계열사와13건의 자산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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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골든타임봉사단 자매마을 심폐소생술 교육독거노인, 고령 어르신 대상 응급처지 및 대처법 지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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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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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봉사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제철소 골든타임봉사단이 최근 포항 흥해읍 용곡리 자매마을을 찾았다.

포항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이곳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응급 상황 시 구급차가 재빨리 도착하기도 어려운 농촌마을이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알려줬다.

교육용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어졌다. 용곡리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 30여 명은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것과 같이 긴박한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정지 환자는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정상인으로 되돌아 올 수 없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4분의 기적'인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로 실습에 집중했다.

장두용 용곡리 이장은 "심폐소생술을 TV에서나 봤지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골든타임봉사단원들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교육해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안전방재부 방재과 직원 중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춘 직원을 주축으로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폐소생술을 마치고 일부 직원들은 마을회관과 골목길을 다니며 폐비닐과 빈 깡통,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해 초등학교, 복지단체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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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인기30분 순환운동으로 임직원 체질개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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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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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업 프로그램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30분 순환운동은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분 순환운동은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2012년 최초로 개발되어 포항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체질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동참해오고 있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는 FINEX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 씨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걱정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큰 운동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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