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오는 4월 17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가 총 5,331명이대회에 참여해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 10㎞, Half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마라톤 코스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4월의 낙동강변을 따라 봄의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동력패러글라이딩․수상오토바이 등 항공레저스포츠의 시연 등을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청정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 밖에 대회 당일 안동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각종 홍보부스를 마련해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동의 맛과 볼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시민운동장~운동장 입구 삼거리까지는 8시30분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전면 통제가 시행되며, 영호대교~탈춤공연장~영가대교~성희여고 방면, 광역 매립장 부근~옥수교 남․북단~생명과학고 방면으로는 9시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부분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