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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화 컨텐츠로 중국 관광객 유치농촌⦁새마을, 축구, 수학여행 등 교류와 관광을 겸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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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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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관광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농촌․새마을, 축구, 수학여행 등 교류와 관광을 겸한 특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공무원, 청소년 등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산동성 공무원 약 400여명이 농촌 관광지 벤치마킹과 새마을 운동 교육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7월 11일~13일 방문을 시작으로 50~60명씩 8회에 걸쳐 경북도를 찾을 예정이다.

산동성 공무원들은 농촌 관광 전문가인 이응진 대구대 교수, 윤복만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원장 등으로부터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과 새마을 운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후, 안동 생물자원연구소,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및 정보화마을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7월 15일부터는 “제1회 한․중 청소년 축구대회”가 열려 산동성, 강소성 등 중국 각지에서 모집된 16여개 축구팀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경주를 찾을 계획이다.

이들은 초․중등부로 나누어 강구중학교 등 10여개 한국 팀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경기가 없는 날은 불국사, 테디베어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경북도는 중국에서 축구가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는 등 축구 열기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 축구를 통한 한중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하순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국 수학여행단과 도내 청소년 등 약 400여명이 함께하는‘제4회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와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경상북도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2008년 경주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이래 9년간 23차례 진행되어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교류와 관광을 겸한 새로운 상품은 관광수입 창출은 물론 도민들께서 외국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외국과의 문화예술, 스포츠 활동 등에 대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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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 창립총회 열어11월9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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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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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조직위 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사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80여명의 조직 위원들과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북도가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관련 국제포럼으로, 올해에는 ‘글로벌 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일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회째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신기후 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 마련과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어 태양광, 연료전지, 전기차, ESS 등 5개 분과 세션을 운영하여 이 분야의 세계적인 두뇌와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 관련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및 특별세션을 준비,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정부기구(R20)의 설립자인 아놀드슈왈제네거를 섭외 중에 있어 포럼의 격을 한단계 높인 권위 있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新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분야의 국제기구 참여로 에너지관련 국가간 네트워크 형성과 경북지역의 우수한 에너지산업 인프라로 에너지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지방정부 개최 최고의 에너지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운영조직을 구성한만큼 조직위원 여러분의 지도와 역량을 더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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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드 배치설에 대해 강한 우려 표명일방적으로 결정하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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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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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칠곡 배치 관련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관련 대응팀을 긴급히 꾸리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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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상반기 화재 16% 인명피해 17%감소부주의에 의한 화재 가장많아 각별한 주의 필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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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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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화재발생 분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금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533건으로 전년 대비해 16.5%(302건), 인명피해는 52명으로 17.5%(11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6%(398건), 야외 14.9%(229건), 차량 14.4%(220건), 임야 8.7%(133건), 공장 7.2%(111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9.4%(316건) 발생했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 51.9%(781건), 전기적 18.2%(284건), 기계적 12.7%(197건)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2명(사망 8, 부상 44)으로 전년대비 17.5%(11명) 감소했으며, 주거시설 42.3%(22명), 비주거 19.2%(10명), 임야 19.2%(10명)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에서 42.3%(22명)이 발생했고, 야외·임야에서 34.6%(18명)이 발생했는데 주로 가연물 근접방치, 논·밭두렁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주거시설의 재산피해는 주로 창고, 판매시설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미상 48.3%(5,940백만원), 부주의 21.4%(2,631백만원), 전기적 요인 14.8%(1,824백만원), 기계적 요인 7.7%(944백만원) 순으로 발생했다.

경북도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화재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각각 감소했는데 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고 맞춤형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분석을 통해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운동, 홀몸노인․장애인 등 화재취약 가구 소방안전시설 보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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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품종 복숭아 현장평가회 개최과실이 크고 당도 높아 기존 월봉조생 대체품종으로 인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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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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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신품종 '조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김천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청도복숭아시험장이 육성한 신품종 ‘조황’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현재까지 복숭아시험장에서 개발한 신품종은 9개이며 황도계는 미황, 조황, 수황, 금황, 주월황도이고 백도계는 대명, 오수백도, 수백, 홍백 품종이 있다.

개발된 9개 품종 가운데 ‘조황’은 대과형 조생종 계통으로 달고 맛이 좋아 소과형 복숭아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이다.

품종특성은 당도가 12브릭스, 평균과중은 250g, 꽃가루가 있어 수분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는 품종으로 7월 상순경에 수확한다.

특히,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인 월봉조생은 동해에 약하고 결실에 문제가 많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재배농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종자산업이 전쟁이라고 할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신품종 육종은 아주 중요한 일이 됐다”라며 “이를 위해서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500여 종의 복숭아 유전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복숭아 재배농가에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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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상반기 316억원 절감현장중심 검토, 밀도높은 심사로 예산낭비 사전예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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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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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431건 4,108억원에 대해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3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절감률은 평균 7.7%로 공사분야 266건 269억원, 용역분야 113건 45억원, 물품구매 52건 2억원이다. 우리도에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4,552억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을 심사부서에 배치했으며 매년 초에 워크숍을 개최, 원가심사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절감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업무매뉴얼, 심사사례집을 작성하고 있다.

주요절감 사례는, 교량개체공사 가교 조정으로 6.1억원, 시가지 하수관거공사 공법조정으로 4.3억원, 전시관 건축공사의 공종조정로 4.3억원이다.

경상북도 감사관은 “현장에 맞는 공법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공법, 공종, 품셈 등을 철저히 따져 심사했다” 면서 앞으로도, 예방감사 차원에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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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새로운 경북형 취업창구 역할 톡톡히2,007개 기업 참여, 구직자 3,195명 참가, 356명 취업실적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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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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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취업박람회 메인화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4월 25일에서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잡코리아가 운영한 ‘2016 경북청년 일취월장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서 대구·경북 우수기업 2,007개 참여, 구직자 3,195명 참가하여 356명의 취업실적을 보이며 새로운 청년취업 창구로 부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력서 작성, 취업준비 상담사례 등의 취업가이드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답변요령 등 개인서비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고, 무엇보다 청년층의 기호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함에 따라 향후 구직희망자 및 구인업체 참여는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중 ㈜테진에이엔티 기업은 자동차 부품을 사출에서 코팅까지 완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업체로서 업무 특성상 기술직 인원들의 수요가 많아 자체적으로 인원을 충원하기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면서 온라인박람회 행사를 통해 채용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선별하여 총 3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도 했다.

특히, 같은 기간중에 추진된 2016 경북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과도 연계하여 온라인 박람회를 홍보하고, 현장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 On-Off line 사업을 동시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도 창출했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경상북도는‘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청년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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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중국 웨이보 구독자 40만명 돌파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여행한 소식 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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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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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중국 내 경북관광 공식 웨이보 구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 SNS 계정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의 여행기, 관광지⦁음식⦁축제정보, 한류뉴스, 퀴즈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여행기는 1만 3천회 이상 노출되는 등 중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 3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인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은 ‘레포츠하기 좋은 곳’, ‘겨울(여름)에 갈만한 따뜻(시원)한 여행지’ 등 매월 주어지는 색다른 테마에 맞춰 경상북도를 여행한다.

그리고 추천 여행지와 여행 팁 등을 여행기로 작성해 중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30개씩 업로드 되는 서로 다른 여행기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경상북도로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중국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회마을과 맑고 청정한 동해 바다 영상은 경북의 관광지가 SNS 에서 널리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15년도 방한 중국 관광객의 43.6%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개별 여행자 특히, 여성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SNS 이벤트 등 온라인을 통한 경북 홍보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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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민선6기 2년 투자유치 13조 4천억원 돌파복합관광, 신재생에너지, 신성장동력+도청신도시권 등 3+1 전략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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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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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의 민선 6기 이후 올해 6월까지 투자유치 실적이 13조 3,951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민선 5기와 투자유치 분야를 비교하면 복합관광 서비스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기업연수원, 리조트, 호텔 등 복합관광 서비스업은 5% → 16%로 증가했으며 ‣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10% → 15%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산업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복합관광 서비스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 금년 상반기에는 4조 7천 58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는 GS E&R 6천억원, LG전자 5천 272억원, LG디스플레이 4천 5백억원, 태영그룹 1조 2백억원, 현대중공업 400억원, 로윈 550억원 등 규모가 큰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유치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전통산업 위주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매진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가 집중할 제조업은 ‣ 웨어러블, 해양로봇, 3D 프린팅 등 스마트기기산업 ‣ 지능형자동차, 하이브리드 부품 등 미래자동차산업 ‣ 타이타늄, 탄소성형, 경량알루미늄 등 신소재산업 ‣ 항공전자, 항공부품, 국방 등 첨단부품소재산업 ‣ 바이오‧백신, 영상 및 전자의료기기 등 이다.

이와 함께, 신도청 소재지의 활성화를 위해서 한옥형 호텔, 종합병원, 대형 유통마트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북부권은 교통여건이 불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되면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지사는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투자유치 전선을 강화해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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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7월부터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경북도민, 전국 최초로 7월 부터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보험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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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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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멧돼지, 뱀, 벌 등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고 7월1일 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보상은 농업, 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경우에 적용된다.

다만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 및 시·군 조례 등에 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치료비 및 사망위로금 등을 보상 받은 경우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시점 기준으로 경북도내에 주소를 둔 전체도민이며 보험료는 전액 도비로 부담한다.

보상액은 인명피해 발생시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이내, 사망위로금 500만원이며 치료 중 사망 시 최고 6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이나 농번기에 급증하는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확보와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 조례개정을 통하여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경북의 경우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는 2015년 군위에서 멧돼지의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였고, 영주와 성주에서 멧돼지 공격으로 2건의 부상사고가 발생하였으며, 2016년 6월에도 고령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경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들이 도심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농작물피해 보상뿐만 아니라 인적 피해에 대한 치료비 등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마음 놓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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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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