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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개최안동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2개팀 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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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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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참여기회 확대와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도내 다문화가족들과 도민들에게 좀더 많은 참여 및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 3개 권역에 걸쳐 분산 개최한다.

안동에서 개최한 이번 노래자랑은 경북 북부권역 노래자랑으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민여성이 많았고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나 통번역사, 부녀회장 등도 눈에 띄었는데, 지난 6월 24일(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30여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심의 관문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비록 한국말은 익숙하지 못했지만 출신 국가의 고유의상을 입거나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재능을 뽐내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부부나 자녀가 함께 출연하여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8백여석의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안동역에서’를 히트쳐 전국에 안동을 알린 가수 진성과 김종환, 박주희,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우리사랑 이대로’를 부른 청송군의 파트로시니오씨(필리핀) 부부가 금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7월 10일(일) 오전 8시 25분에 지역민방인 TBC 특집으로 방영된다.

한편 오는 7월 23일에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릉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동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9월 3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서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은 포항은 7월 15일, 구미는 8월 26일 각각 오후 2시에 열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다문화가족은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본선만 진출해도 푸짐한 상금이 보장되고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의 시상이 기다리고 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잔치이며, 어울림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행사다”고 하면서“최근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영국의 브렉시트도 이주민과의 갈등이 원인중의 하나로 다문화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보편적 현상으로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함께할 이웃이므로 경북도는 도민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통해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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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개최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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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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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오전 경북소방학교에서 현장에 강하고 유능한 소방대원 양성과 소방공무원의 공·사상자 저감을 위한 ‘2016년도 경상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 140명이 참가하여 고강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능력을 겨뤘다.

경연종목은 화재진압전술로서 4인조법과 저층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종합 소방전술로 현장 활동에 있어 소방대원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다.

시상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팀은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15년 작년 전국대회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경상북도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실전에서 필수적인 종목을 선정해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소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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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시상영덕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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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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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2016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 우수 기관에는 김천시, 장려에는 포항시, 봉화군, 문경시가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은 산불예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특수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덕군의 경우 주민 자율 감시활동과 지역행사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소각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놓기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15건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대책 추진으로 3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한 점,

김천시는 타 시군과 달리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 운영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준비태세 구축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이 뛰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초봄부터 가뭄과 휴일 장기화로 매우 불리한 여건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30건이 발생하여 256ha의 산림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피해건수는 25%감소했으나, 피해면적은 크게 증가했다.

산불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한 요인으로는 산불감시원 2,50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320명 배치, 도 공무원의 산불예방활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에 자발적 주민 참여 등이고, 국지적인 가뭄과 돌풍 등 불가항력으로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불예방 공중계도,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 강화, 뒷불 감시 등을 위하여 예산 96억(도비 19억, 시․군비 77억)을 투입하여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 진화 시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불발생을 대폭 감소시켰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평가제도 시행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산불방지 시책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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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김천혁신도시 새로운 도약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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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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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혁신도시 기념비 제막 및 타임캡슐 매설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경북김천혁신도시 KTX역 앞 중앙사거리에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 공공기관장 및 김천시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번 행사는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설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 기관을 상징하는 높이 8.2m의 오석으로 제작된 기념비를 세워 혁신도시의 연혁과 공공기관 이전을 기리는 한편, 혁신도시 입지선정, 추진 과정, 개발에서 준공까지의 전 과정과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신사옥 건립 등 혁신도시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 조성 과정의 모든 역사를 담아 타임캡슐에 매설했으며,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 유치를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공급으로 의료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은 물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도시 활성화에 주력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 자족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으로 2005년 12월 최종입지가 확정되어, 2007년 9월에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착공 후 8년의 공사기간으로 거쳐 2015년 12월에 준공했고, 3,812천㎡ 면적에 계획인구 26,715명이며,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마지막으로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 시너지 효과로 미래형 친환경 첨단기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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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10일부터 열흘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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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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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봉사단원 85명이 참석하여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인류애를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 및 경상북도새마을지회 등 새마을관련 단체의 관계자도 동참하여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내빈들 인사말씀과 봉사단 선서, 단기수여, 꽃다발증정,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학생새마을봉사단은 64명모집에 284명이 지원하여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세네갈봉사단원 선발의 경우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에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또는 대학생봉사단 경험이 있는 학생도 상당수 있었으며 그들의 봉사활동 경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집을 만들어 보일 만큼 열성적인 지원자도 있었다.

출정식을 마친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소양교육을 마친 후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파견되는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하여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화장실 설치 등 환경개선활동, 의료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봉사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빈곤문제, 환경문제와 같은 국제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현지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지구촌 저개발국가의 현실을 마주하고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가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개인별 전공과 특기를 잘 살려서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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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상북도지사,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경북도 예산규모 10년 만에 2.3배 커지고, 국가예산 12조원 시대 열어 
10년 동안 47조원 대 투자유치 기록, 산업체 3만3천개 늘어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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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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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김운하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도청 ‘카페문향’에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간 정말 도민만 바라보고 뛰어왔다며. 그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 정치적인 여러 유혹도 있었지만 지방의 사정을 너무 잘 알다보니, 자치현장을 떠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경북이 많이 달라졌다며. 무엇보다 정부정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방차원에서 정부정책을 주도하기도 하고, 지방에서 시작된 정책을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연결한 사례도 많았으며. 이는 과거에 찾아 볼 수 없는 일이다”며 경북의 역동성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습니다.

경북은 지난 2008년 충남과 공조로 ‘도청신도시 지원 특별법’ 입법을 주도해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했고,여러 시도와 연합해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을 관철시켜 국토발전축을 L자형에서 U자형으로 돌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지방세법을 개정해 원전의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인상시키기도 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역협력의 틀이 다양화된 점도 의미 있는 변화로 꼽았다. 그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물론, 영남권, 영호남, 중부권 등 광역협력의 틀을 다양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온 것도 큰 보람”이라며, “시도 간의 협치는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방의 의견을 정부정책에 관철시키는 큰 동력이 됐다고 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간 경북의 예산규모가 2.3배 늘어났으며, 특히 경북발전의 밀알이 된 국비확보 예산은 5.7배가 증가한 12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는 경북이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가장 큰 성과로 꼽은 것은 역시 도청이전이었다며. 그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정치적인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원칙과 기본에 입각해 과감하게 밀고 나갔기에 완수할 수 있었다며, 이는 경북의 자존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드는 역사적인 과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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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중앙도서관 분관, 경북도립도서관, 독도재단부속도서관형태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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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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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도서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는 6월 29일 경상북도 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은 융․복합형 스마트독도도서관의 입지는 상징성과 접근성 그리고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건립형태로 국립중앙도서관 독도도서관 분관과 경북도립 독도도서관 형태와 (재)독도재단부속 독도도서관 형태가 제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 독도수호특별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최철영 위원과 계명대학교 국경연구소 이성환 소장이 참석했다.

최철영 교수는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을 주문하기보다는 명확한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독도관련 연구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성환 교수는 “독도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도서관 운영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국회도서관의 경우처럼 경상북도의회가 운영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의견도 다양하게 쏟아졌다. 곽경호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은 “콘텐츠를 충실하게 만들어서 국민들이 찾아오는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정호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계획되어 있는 도립도서관 등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건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안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장대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에 독도전문연구기관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독도도서관 건립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의회가 지난 해 8월 개최한 독도수호토론회에서 제시된 독도도서관 건립제안을 바탕으로, 독도도서관 건립을 위한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발주되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경상북도 독도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독도전문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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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소방, 경찰,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군 보건소 등 합동 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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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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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및 탈춤축제장에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요원의 신속・안전・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모의훈련은 점차 지능화 되어지는 생물테러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단계별 조치를 토대로 1단계(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2단계(초동조치), 3단계(긴급대응조치), 4단계(처리 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5단계(후속조치)순으로 백색가루(탄저균)살포 상황 신고와 경찰, 소방, 보건기관의 초동출동 및 경찰의 현장주변 통제, 감식, 보건기관의 현지검사, 소방서의 현지 제독, 현장지휘본부 설치, 테러범 체포 등의 과정으로 시연 되었으며,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현장훈련이 됐다.

이날 합동 모의훈련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전문요원으로부터 소방, 보건요원들의 생물테러 시 탐지키트 사용 방법과 보호복 착용 실습 등을 통해 유사 시 유관기관별 임무숙지와 생물테러발생에 따른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조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어 생물테러 초동대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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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충무훈련 사후강평 보고회 개최실제동원 충무훈련 민·관·군 합동 훈련성과 거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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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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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훈련 사후강평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신도청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무실장, 국민안전처 비상대비기획과장과 실국, 시군 충무훈련 업무담당자 및 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충무훈련실시에 따른 사후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보고회의는 그간 화랑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현안업무가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 및 행정, 민간 등에서 합심하여 충무계획 등 전반적인 전시대비 분야 실효성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우병윤 정무실장은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시대비계획 보완소요 도출 및 점검식 훈련,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등 각 분야별 실질적인 훈련진행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구현하였다”면서, “기술인력, 차량, 물자, 장비 등 원하는 시간과 장소 지원에 제한이 많아 평시 민간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원자원을 동원하는데 어려움 겪고 있어 평소 자원관리, 교육 등 전분야에 걸쳐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충무훈련에 매진하여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특히 국민안전처 이종수 비상대비기획과장 및 이재한 평가관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강평시 제시된 각분야별 보완소요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계획을 비상대비과에서 총괄 수합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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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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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민간임대주택법 설명회 개최민간임대주택법 따른 지구지정, 인허가 절차 설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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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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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테이 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북도내 공무원 및 지역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절차와 기업형 임대사업자 등록기준 등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뉴스테이 사업 현황, 민간임대주택에 주어지는 세제혜택 및 용적률, 건폐율 등 도시‧건축 특례 적용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도의 요청에 따라 국토부 뉴스테이 정책과에서 지역 순회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직접 도청을 방문하여 설명 및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공무원 및 임대사업자의 건의사항 및 의견 등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15년 8월 국회를 통과해 `15년 12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겨 ‘뉴스테이법'으로도 불린다. 기업형임대주택이란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8년 이상 장기거주를 보장하고 임대료를 연간 5% 이내로 제한하여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다.

경북도는 민간사업자의 제안에 따라 경산시 백천동 일원에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경주, 김천, 경산 등 시 단위를 중심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임대사업자와 기업형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이 가능한 지역‧지구를 홍보하는 등 기업형임대주택에 관한 민간사업자들의 관심도를 높여 서민 및 중산층의 주거안정과 건축경기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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