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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위 원자력 안전관리 현장 점검경주 월성원전, 환경관리센터(중․저준위 방폐장), 한수원 본사 방문, 간담회 개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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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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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안전특위 현지확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지역내 원자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시찰에서 위원들은 최근 재가동 중인 월성1호기에 대한 안전성 문제와 원전 주변 지진에 따른 대책, 사용후 핵연료 저장 현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경주 환경관리센터에서는 방사성폐기물의 저장 등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저장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원전특위 위원들은 방사성폐기물 반입절차 및 향후계획, 환경단체에서 계속 제기하고 있는 안전성 문제, 방폐장 2단계 건설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하여, 본사이전을 한 경주의 가족이 된 한수원 임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전하며, 경북도 차원에서 한수원 본사의 차질 없는 이전과 가족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최병준 위원장은 “최근 노후 원전 수명연장 가동과 원자력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에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은 어떠한 정책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며, 원전 안전의식 제고와 도민의 뜻을 모아 원자력연구 관련 인프라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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