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선진농업기술 유럽 루마니아에 전파7.19~7.25 루마니아 농업연수단 경북의 선진농업기술 연수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20  14:31: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루마니아 농업연수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해 경북을 찾은 루마니아 농업연수단을 20일 도청으로 초청하여 도 농업현황과 정책을 설명하고, 경북도와 루마니아 간의 농업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브라쇼브 국립 감자 및 사탕무 연구원장을 비롯한 농업연수단 9명은 7. 19~7.25일 7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북도의 농업정책과 특히 이번 연수단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콩과 고구마의 재배 및 가공 등 첨단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루마니아 농업인 기술연수는 올해 3년차로, 2013년 9월 경상북도와 루마니아 농림과학원 간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양국간 유전자원 교류, 농업기술연구, 교육연수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인구 22백만명에 농업종사인구가 3백만명 정도이고 국토면적은 우리나라에 비해 1.1배, 재배면적은 14,700천ha로 풍부한 농지와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끼루 소린 클라우디안 연수단장은 “경북에서는 루마니아와 달리 콩과 고구마를 활용한 식품의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루마니아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연수기회를 제공한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의 새마을 운동과 농업기술이 루마니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경북형 농업6차산업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상호 교류와 농업부문의 국제적 외연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반도 허리경제권 전략 본격 추진지방연구원 정책네트워크 활용 공동연구 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20  14:28:4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중부권 정책포럼 kick-off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반도 허리경제권역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된다. 19일 오후3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중부권 정책포럼 출범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 연구가 시작된다.

중부권 정책포럼 출범회의는 6개 시도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발전의 방향, 포럼의 역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부권 정책포럼은 지난 6월 21일 중부권 7개 시·도지사가 모여 출범한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공동의 목표로 설정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지역발전의 싱크탱크인 시도연구원이 선제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허리경제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포럼 위원은 중부권 정책협의회 시도 연구원 원장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대전발전연구원, 강원발전연, 충북연, 충남연, 전북연, 대경연 등 총 6개 시·도 연구원이 참여했다.

6개 시·도연구원들이 자발적 정책네트워크로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포럼을 운영하는 것은 전례가 잘 없었던 광역정책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그 의미가 평가되고 있다.

포럼 위원들은 이번 포럼이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와 함께, 포럼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에 대한 인식공유와 지역 간 교류확대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지사는 “중부권 정책포럼을 통해 7개 시·도 가 함께 만들어 갈 한반도 허리경제권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열흘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9  15:12:0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활동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홍보하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을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 파견한다.

봉사단원들은 열흘동안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하여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등 환경개선활동 등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원자 중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64명의 대학생봉사단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현지 주민들에게 자립과 번영의 희망을 전해주는 안전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하는 2016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등 국제이슈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 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경북도 이제명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이 지구촌 빈곤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단에 지원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10일 정도의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현지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경험의 여운은 오래가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경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포항에서 경북도 농민회 800여명 참가 성황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8  15:37:4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2016년 가족한마당 행사가 16일 기계 새마을운동 발상지 운동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주최, 포항시농민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농민회원과 가족 등 13개 시․군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농민과 함께 식량주권 지켜내고 농업을 살리자’ 라는 행사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18시까지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공연, 아동, 청소년, 여성 체험프로그램, 수상 슬라이드, 징검다리, 명랑체육회, 보물찾기, 시군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대동놀이 등으로 아이들과 여성, 회원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흥겹게 이어졌다.

포항시장은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농민회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하다.”며 “상호 정보교환과 협력․단합을 통해 FTA 파고를 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15일 개장경북도 손님맞이 준비 끝 뜨거운 여름 시원한 경북 동해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5  14:27:3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고래불 해수욕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경주시 오류해수욕장외 4개소,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외 6개소, 울진군 망양정해수욕장외 6개소 등 경북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15일 일제히 개장해서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의 경우 영일대해수욕장이 6월 7일 조기개장 했으며, 칠포·월포·화진·구룡포·도구해수욕장이 6월 25일 개장,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2만 여명이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등 올 들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현재까지 10만 여명에 이른다.

경상북도와 포항을 비롯한 연안 4개 시․군은 올해에도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520만명 유치를 목표로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올해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인명구조요원을 150여명 채용을 해서 현장에 배치했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에 7억원, 해수욕장 특화개발 3개소 10억원 등 29억원을 지원하여 기반시설을 정비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해수욕장 편의시설인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등을 점검 완료하고 개장기간 중 해수욕장 상황실 운영 및 종합적인 해수욕장관리 운영계획을 수립해 교통대책, 식품위생, 관광홍보, 시설안전, 구호구조, 민박시설 등 피서객 편의제공 및 최상의 서비스로 해수욕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동해안권 주요축제는 대부분 7월말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되는데 먼저 포항지역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해, 해변축제, 재즈 및 락페스티벌,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 등이 개최된다.

경주지역은 해변가요축제, 문무대왕실경 뮤지컬, 기업체하계휴양소 노래자랑 등을 열고, 영덕지역은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해변마라톤, 여름바다체험 등을 마련했으며 울진지역은 워터피아페스티벌, ,해변음악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친수공간을 활용한 경주 오류해수욕장내 캐라반 오토캠핑장과 포항 화진, 울진 구산의 송림숲 캠핑장 및 소규모 야외물놀이장이 곳곳에 조성되어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깨끗하고 긴 백사장과 청정한 코발트색의 바다를 끼고 긴 해송 숲 등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앞으로는 연중 관광객이 몰려오는 차별화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특화시켜 경북형 관광자원의 중요한 거점단지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 추진연속수치지형도 기반 구현으로 더 많은 공간 정보 활용을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5:23:1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연속수치지형도 기반으로 더 많은 공간 정보활용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지형, 인구, 법령기초공간에 대한 분석 전산화(각종 지구선정, 입지분석등), 공간정보와 지리정보 연계 분석으로 정책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2012년 처음으로 구축하여 공간계획 수립에 필요한 효율적 공간계획 수립지원 및 관련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GIS엔진 업그레이드 및 종·고택 문화재 DB를 등록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보강구축 사업’은 시군별로 별도 관리되고 있는 축척별 수치지형도를 통합하여 연속수치지형도 기반의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서 도 및 시군 직원들에게 더 많은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외에 신청사 개청에 따른 신청사 시설물에 대한 3차원 모델링 구축, 그리고 도엽별 갱신연도 작성 및 다운로드 기능 등이 개발된다.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의 최신 연속수치지형도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자료 활용성이 강화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지원과 토지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토지행정 업무효율의 극대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간담회 개최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밀알이 되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5:21:3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시‧군 임원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소재 호국평화기념관에서 23개 시‧군의 모니터단 대표와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 모니터단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2/4분기 정책제안 활동 우수 모니터에 대한 시상, 칠곡군 소재 군립요양병원에서 어르신 환자분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민원제보 171건, 나눔과 봉사활동,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활동도 142건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하반기에는 모니터단의 도정현장 참여 확대를 통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해 갈 것을 결의했다.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노력들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밀알이 되어 돌아온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빠짐없이 도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발표영예의 대상 고령 화경도요'대가야의 향기'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5:16:5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월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 도내 소재 업체 및 개인이 출품한 37개 작품 중 대상으로 고령군 화경도요에서 출품한 ‘대가야의 향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상에 영천시 이경옥 ‘경북도청사를 모티브로 한 천연염색 스카프’, 은상으로는 문경시 황제도예(이기호) ‘신라토우의 종소리’와 영천시 오을도예연구소(송영철) ‘신라의 아름다운 향기’등 2점,

동상은 안동시 매듭공방(구본옥) ‘책속에 경북 안동을 품다’, 경주시 좋은날기획(전선이) ‘경주, 품안愛안고’, 상주시 예림목공예(박동수) ‘신라의 향기’등 3점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22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인 ‘대가야의 향기’는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의 이미지를 도자기로 대가야 기마병의 투구와 말의 형상을 청동색유약을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출토유물의 이미지에 부합토록 표현하였고, 안족을 독자적으로 부각하여 가야금종주국으로서의 상징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메모꽂이, 반지걸이 등 경상북도의 대가야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70만원, 입선에는 각4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 동상 이상 수상작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입상작에 대한 세부내용은 7월 13일 경북나드리 및 경상북도 관광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7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경상북도 관광 홍보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 곳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색깔을 살린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고 관련업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 특별감찰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5:14:5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7월 18일부터 하계휴가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8월 31일까지 7개반 3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하여 근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보신주의, 각종 이권 개입 행위뿐만 아니라, 피서객 안전 및 태풍 등 각종재난 대비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감찰기간 동안에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일벌백계차원에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경북도 감사관은 “취약지역 사전 감찰로 도내 전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해서 도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경주 The-K호텔, 23개시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5:14: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13일부터 양일간 경주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일선 현장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연찬회를 열었다.

연찬회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양식 경주시장,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교육을 주관하는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이며 종주도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군 새마을지도자들간의 결집력 강화를 통한 21세기 글로벌공동체운동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계기로 이번 교육을 주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계기가 된 친절·청결·질서의 3대 운동, 90년대 IMF 경제위기 극복 경제살리기 운동 등 시대상황에 따라 다양한 국민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한, 현재는 선진 국민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문화공동체, 인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이웃공동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공동체, 새마을운동 해외전수를 위한 지구촌공동체 운동 등 4대 중점 공동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2005년부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 경주에서 전세계 80여개국 37백여 명의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제66차 UN NGO 컨퍼런스에서는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한 새마을특별라운드 테이블을 UN 승인 공식 행사로 추진함으로써 국제 사회에서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의 실제 성공 사례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2010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가 15개국 42개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 조성하고, 새마을리더봉사단 418명을 파견하여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2013. 1월 새마을세계화 재단을 설립하여 중앙정부와 KOICA, 재외공관 등 새마을ODA 관련기관, 도내 시군과의 공조를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새마을지도자 특히 경북지도자의 역할이 컸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지구촌 공동번영의 그날까지 새마을운동 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