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울진
울진군, 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 장학금 3천만원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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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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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저소득가정 대학생 및 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울진군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 장학금 3천만원을 지역의 저소득가정 대학생 및 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일출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2년 10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 김준호씨가 기부한 3억원 중 일부이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기부자조언기금’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제헌국회의원 김광준 장학회’의 이름으로 울진지역 대학생 3명에게 각각500만원씩,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300만원씩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기부자를 대신해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묵묵히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울진지역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드리게 돼 기쁘고 앞으로 자신의 길에서 성공하여 울진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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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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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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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다각적인 저출산 극복시책을 마련하고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포항’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총 22회의 미혼남녀 커플매칭 행사를 개최해 총 19쌍 이상이 결혼에 골인했으며, 회당 커플 성사율은 30%에 달한다.

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젊은이들의 비혼, 만혼 해결을 위해 '두근두근 미혼남녀 오작교 캠프'를 마련해 기존의 단체 미팅형식을 벗어나 관광지 투어, 요리교실 등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엽상, 철분 등 임산부 영양제 지급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장난감·육아용품 무료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20만원, 둘째아 60만원, 셋째아 이상은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둘째아부터는 매월 2만원씩 10간 보장되는 건강보험 가입을, 네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는 특별양육금 지원한다. 또, 포항시 장학생 선발시 우선선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시에도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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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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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08: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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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는 3월 7일 안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주요 소방업무 관련 청취를 한 후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가슴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1일 인천 서부소방서 소방대원이 인천지하철 2호선 전철 안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례와 같이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소방서에서는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4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50%이나 4분 이후에는 뇌손상 가능성도 높고 10분 이후에는 사망(뇌사)에까지 이른다고 전했다.

김성진 의장은 “막연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러한 좋은 교육이 널리 확산되어 안전 도시 안동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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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 포항 폐철도 공사 현장에서 매장된 가스가 불출 화재 발생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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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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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8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남구 대잠동 611번지 폐철도 공사 현장에서 지하 관정 굴착 작업 중 지하 200m 아래에 매장된 가스가 불출하면서 나온 가스가 마찰열에 의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하 관정 공사로 발견된 가스는 얼마가 매장된 것인지 전문가의 분석해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지하 200m에서 나온 가스기 때문에 매장량이 상당한 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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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국립대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역사문화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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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5: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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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국립박물관과의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국립대구박물관과 지난 3월 8일 오전 11시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역사문화 분야의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시․연구․교육 등 관련 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하여 유물․자료의 대여 및 장소 이용에 관한 협조, 학술출판물 등 사업관련 각종 정보 및 결과물 공유, 강연․세미나․강좌․문화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등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업무 협약식 자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군은 삼국유사 목판사업과 일연 테마로드 조성 등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립대구박물관과 역사문화 조사연구, 교육 프로그램,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 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역사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역사문화분야 교류협력으로 군위의 정신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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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2017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 실시11명 모집에 239명 신청, 21.7대1의 높은 경쟁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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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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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지난 8일 오전 9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설 2017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20세 이상 구미시에서 1년이상 계속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 27~3. 3일까지 4일간 응시원서를 교부 및 접수 하였으며, 정년 퇴직 등 자연 감소 인원 외 취업난 해소와 청소구역 확대 등을 고려한 모집인원 증가 결과 11명 모집에 239명이 신청해 2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이번 시험은 30~40대가 76%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지원자도 24명이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졸 응시자는 99명으로 41%에 달해 가중되고 있는 취업난과 함께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와 직업적 안정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모래자루 메고 50m 달리기와 모래자루 메고 서있기 등 두 종목으로 시행된 이날 체력 검정은 응시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한겨울 추위에 버금가는 꽃샘추위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구미시는 체력검정과 서류심사에 합격한 자에 한해 오는 21일 면접시험을 거처 3.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이후 합격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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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6년도 산림분야 연구 성과 보고회 개최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첨단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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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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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분야 연구성과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자]경상북도는 8일 산림자원개발원 산림교육관에서 환경산림자원국장과 산림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첨단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2016년도 산림분야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마껍질의 대장암 발생 억제 연구’등 9개 과제의 2016년도에 추진한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등 토론을 통해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산림자원개발원은 ‘마껍질 대장암 억제 연구’,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소재개발 연구’, ‘칡 발효식초 개발’등 임산물을 활용해 건강 기능성 식품과 약제학적 조성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아토피 케어 제품’등 메디컬 화장료 소재 개발로 임산물 활용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주요 성과로 올해까지 ‘오가피 김치의 제조방법’등 10건 특허등록 했으며, ‘칡 발효식초 제조방법’등 8건을 특허출원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삼나물을 이용한 간질환 예방 기능성 조성물’등 2건의 특허로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음료 시제품인 일명‘간애(愛)승마’를 제작해 기술이전을 위한 홍보물로 활용한 결과, 올해 2월에 (주)휴나프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수입산 헛개나무 열매가 주재료였던 숙취해소 음료 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삼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의 대량소비의 길을 열어 산채의 부가가치 향상과 산채류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 할 수 있게 됐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까지‘아위버섯 활용 고지혈증 치료 또는 예방 조성물’등 국내외에 26건을 특허등록 했고, ‘임산버섯 활용 비만 치료 또는 예방용 조성물’등 10건을 특허출원 했다.

주요 연구성과로 임산버섯에서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개발연구를 통해 획득한 특허 1건에 대해 ㈜노바셀테크놀로지에 기술이전을 실시하고, 도내 버섯 재배농가의 물량을 우선으로 공급받는 협정을 체결해 도민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솔수염하늘소 등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를 위한 페로몬 트랩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성 및 유인기작을 구명해 유력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권 수목병해충 피해진단 및 방제방법을 민원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립나무병원을 운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물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낙엽송의 클론 대량생산 연구로 산림종묘사업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등 산림자원 보호와 활용에 관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내의 풍부하고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기술 집약적인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첨단 산림산업 육성을 통한 전문기술이전으로 상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는 산채류의 수요 증가, 의약품 소재로서의 임산물 가치 증대 등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산림소득분야 트렌드를 반영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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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 펼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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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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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 모범납세자 감사패 수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올해 시정목표인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가능한 구미경제 도약’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17년 지방세 징수목표를 지난해에 비해 9.4% 증액한 5,643억원(시세 3,443, 도세 2,200)으로 정하고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및 감동세정 구현

정확하고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징수목표의 안정적 달성과 납세자 위주의 열린 세정운영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납세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편의시책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정확한 부과 및 징수율을 제고하고, 신속한 채권확보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 전개, 지방세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세무조사 등으로 탈루세원 발굴을 통해 재원확보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

특히, 성실 납세자에 대한 감동세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책 추진으로 납세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지방세 홍보로 납세자 중심의 신뢰세정을 구현하며, 또한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및 재정확충 기여자에 감사패 전달 등 납세유공자를 우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7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납세유공 법인 및 개인 각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매년 연말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들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납세자의 가산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취지로 납세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지속적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납기 3일 남았습니다” 맞춤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기 내 징수율 제고로 체납자 관리에 대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문지식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으로 소통 세정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다.

▲ 기업친화적 세무환경조성 및 공평과세 실현

기업친화적이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세무지도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 기업의 법인 전환 유도로 법인전환에 따른 감면규정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조사 및 지도함으로써 세원발굴 및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공평과세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산업5단지 신규 투자 입주기업 중 종업원 100명이상, 자본금 100억이상 투자유치기업을 대상으로 복잡한 지방세에 대한 멘토단을 운영하여 기업친화적인 세정서비스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더 노력할 계획이다.

▲ 효율적인 자금 운영 및 세외수입 증대

자금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여 안정적인 자금수급 및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극대화하고, 세외수입 운영의 안정성․효율성․유동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자금의 적정 배정 및 배정 준비금을 최소화하여 자금사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유휴자금은 수익이 높은 금융상품에 예치(정기예금, MMDA 등), 조례 등 제규정 정비로 사용료 및 수수료 현실화와 세외수입 탈루 예방을 위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세입누수를 방지해나가고, 의존수입(국․도비보조금 등)의 신속한 세입조치로 자금유동성도 함께 확보해 나간다.

▲ 체계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일소

신속한 조세채권 확보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고액․고질체납자를 일소해 나갈 방침 이다.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세무부서 전직원을 통한 체납세액 총력 징수 체제를 구축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규제 및 특별관리, 경찰서,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간 체납차량 합동영치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법명의 차량 DB구축을 통한 추적 관리와 징수 불가능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결손처분, 소액 체납자 납부독려 방안으로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효율적인 체납자료 관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과 사업추진 으로 지방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토대의 근원은 자주재원의 확충에 있고 그에 따라 지방자치가 완성된다”라며 구미시에서는 장기적인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 연속 경상북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의 저력을 토대로 올해도 국궁진력(鞠躬盡力)의 자세로 납세자를 위한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지방에도 사람이 산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정주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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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에코물센터, 대한민국 공무원상 영예경주시 공무원으로서 첫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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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4: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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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에코물센터 이광희 수질연구소팀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 맑은물사업소 에코물센터에 근무하는 이광희 수질연소TF팀장(45세, 화공운영주사보)이 획기적 수처리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광희 팀장은 1995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1년 동안 하수처리장에 근무하면서 하수처리공정 운영과 수처리 신공법 개발 연구에 매진하여 왔으며, 지난 2012년 지자체 최초로 경주시에서 개소한 수질연구실을 팀장을 맡아 2014년 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국내특허 3건을 취득하고, 민간기업으로 기술 이전과 사업화를 통한 계약수주로 지자체 수익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 팀장이 개발한 고속 응집과 미세 버블을 이용한 수처리 공법은 12시간 걸리던 기존 하수처리 시간을 20분으로 줄이는 획기적인 공법으로 2015년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광희 팀장은 “이번 수상은 나뿐만이 아닌 에코물센터 동료들과 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함께 일구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수익을 창출해 지역 발전 기여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생태환경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묵묵히 업무에 전념한 수상자의 사례가 다른 직원들과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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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 도입인공지능 제철소로 탈바꿈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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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8  14: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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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철강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써 인공지능 제철소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제철소,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산학연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올해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그동안 포스코가 자체 기술연구원뿐만 아니라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수 천 개에 달하는 위탁과제를 운영하며 공고히 한 산학연 체계가 이뤄낸 쾌거이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은 자동차강판 생산의 핵심기술인 용융아연도금(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인공지능을 통해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도금량 편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법의 도금량 예측모델과 최적화 기법의 제어모델이 결합되어 실시간으로 도금량을 예측하고 목표 도금량을 정확히 맞추는 자동제어 기술이다.

도금량 제어는 고객사인 완성차업체의 요구에 따라 수시로 조업 조건이 변화되는 가운데 균일한 도금층 두께를 맞춰야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그간 수동으로 도금량을 제어했던 탓에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고, 고가의 아연이 불가피하게 많이 소모되었던 도금공정을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자동차용 도금강판의 품질향상과 더불어 과도금량 감소로 인한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동운전으로 인한 작업자 부하도 경감시켜 작업 능률 및 생산성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고수익 고급강 WP®(World Premium) 제품인 자동차용 도금강판은 현재 세계 800여 개 철강회사 가운데 20곳 정도만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급 제품으로 포스코는 지난해 약 900만 톤의 자동차강판을 판매하여 전세계 자동차강판의 10%를 공급했다.

이번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은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일찍이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구축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해온 포스코가 알파고의 출현으로 인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공지능을 산업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됐다.

이번 솔루션 개발은 권오준 회장이 강조한 포스코식 산학연의 대표적인 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지난해 6월 도금량 제어자동화에 대한 니즈를 발굴한 후 조업, 정비, EIC 등 여러부서로부터 의견을 수합하여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후 통계, 데이터마이닝, 머신러닝, 최적화 방법론 전문가인 이종석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에게 인공지능 도금량 예측모델 알고리즘 개발을 위탁하고, 이 교수는 포스코 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하여 도금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금량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약 2개월간 기본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된 이후,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개발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조업 노하우를 반영하여 현장설비 및 조업조건 변경 시에도 잘 운용되도록 하는 제어기술을 융합한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을 완성했다.

도금량 제어자동화에 적용된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은 빅데이터 딥러닝 기법(Deep Learning ·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인공 신경망을 기반으로 한 기계 학습 기술)을 활용한 자가학습방법이다. 이 방식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도금공정에서 발생되는 수백 종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함으로써 제어의 정확도를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는 방식이며, 설비 교체나 조업 조건 변경 시에도 실시간으로 자가학습하여 도금량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제어할 수 있다.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광양제철소 2도금공장 3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에 시범 적용하여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 결과 기존 수동 조업시에는 m²당 도금량 편차가 최대7g 이었으나 인공지능 기반 자동 조업시에는 m²당 0.5g까지 크게 개선되었으며, 기술검증 마친 후 올해 1월 5일부터 광양 3CGL에서 본격 가동 중이다.

향후 포스코는 이번에 검증된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을 다른 CGL뿐 아니라 해외 소재 법인 CGL에도 확대 적용하여 세계 시장에서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기술경쟁력을 선도하는 한편, 다른 철강제품의 생산공정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초까지 스마트팩토리 선진기업인 독일의 SIEMENS와 미국의 GE를 방문하여 각 회사의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책임지고 있는 SIEMENS의 클라우스 헴리히(Klaus Helmrich) 부회장과 롤랑드 부쉬(Roland Busch) 부회장, GE Digital의 빌 러(Bill Ruh) 부회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로의 변신을 협의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번 선진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사업의 본원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 팩토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산업과 ICT 기술의 융·복합하여 ‘Smart Industry’라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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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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