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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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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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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황병일 의원은 지난 15일 개최된 예천군의회 정기 간담회에서 「예천군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예천군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한 사업비 지원, 융자금 이차본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황병일 의원은 조례 발의와 관련해 “계속되는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농․축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의된 「예천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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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군,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 전국 분양국내 꿀벌 신품종‘장원’종봉 확대 보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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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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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16일 오후 1시 예천군곤충연구소에서 국내 최초 꿀벌 신품종 ‘장원’의 전국 보급을 위한 종봉생산자 협의회 기본종 분양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공무원과 시범농가, 일반 장원벌 사육농가 등 150여명이 참여해 꿀벌 ‘장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2014년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로 등록된 ‘장원’ 기본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8개도에서 온 여왕벌 양성 사업자 9곳에 장원의 기본종 봉군 모계 14군, 부계 23군을 유상분양 했다.

꿀벌 ‘장원’은 국내외 꿀벌 우수계통 중 이탈리안 황색종과 카니오란흑생종 등을 삼원 교배해 육성한 꿀 다수확 잡종 강세 품종으로 일반 양봉 농가에서 기르는 꿀벌에 비해 31% 이상 꿀 수집 능력이 뛰어나며 일벌 한 마리당 꿀 수집량이 19% 정도 높고 번식력이 왕성해 벌통 당 일벌의 수도 45%가량 향상된 품종이다.

이날 꿀벌 장원을 분양받은 각 시도 사업자들은 경기 무의도, 경남 사랑도, 전북 위도, 전남 안마도 등 꿀벌이 없는 격리된 섬에서 종봉 봉군을 이용해 올해 중 신품종 여왕벌을 20,000마리 정도를 양성해 시범농가와 개별 양봉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에는 모든 농가가 종봉을 보급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 되면 앞으로 양봉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우량 종봉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효열 곤충연구담당은 “장원벌을 대량 생산해 농가에 보급함으로 현재 양봉농가가 처한 꿀 수입 개방과 경영성이 떨어지는 문제 등을 타개 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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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시정연구팀 본격 활동 돌입경산발전 10대전략 연구과제 9건 연구, 9월 연구결과 발표 예정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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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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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경산시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을 발족하고,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1998년부터 운영 중인 시정연구팀은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정 전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으며, 올해는 총 20명이 참여하여 9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우수사례 비교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 자율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앞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팀원을 공개모집해 20명의 연구팀으로 구성했으며, 연구팀이 자율 선정한 ▲ 민원도우미 플랫폼 앱 개발 ▲ 인생학교프로젝트 위즈톡톡 ▲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검진 정보 제공 ▲ 단독주택지 주차난 해소방안 ▲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우리시의 역할 ▲ 농촌 마을형 비즈니스 모델 제시 등 9개의 연구과제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팀별 자율연구 활동을 통해 최종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올해 시정연구팀은 4차산업혁명, 청년희망도시, 창의문화도시, 행복건강도시, 스마트농업도시 구현 등‘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선도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연구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출된 연구보고서는 대학교수와 간부 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면심사와 9월 예정된 보고서 발표회를 통해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일을 위해 오늘 씨앗을 뿌리는 사람처럼 좀 더 멀리 바라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오직 시민을 바라보고 경산발전을 위한 시책 연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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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치일반
김정재 의원, 연화재 공영주차장 증설 국비 7억원 확보연화재 공영주차장 130대 추가 증설, 230대까지 주차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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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0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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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재 국회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15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연화재 공영주차장’ 증설을 위한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연화재 공영주차장’은 포항 외곽으로 나가는 시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공간으로서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시민들은 주차 공간 증설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지만 재원 마련이 쉽지 않아 7년째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민원의 날’을 통해 ‘연화재 공영 주차장’ 증설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김정재 의원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 숙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연화재 공영주차장 주차 공간 증설이 완료되면 주차 가능 대수가 기존 100대에서 총 230대까지 확대됨으로써 7년간의 시민 숙원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화재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몇 년째 민원을 제기해도 해결되지 않았던 포항 시민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해결되어 기쁘다”며 “애써준 김정재 의원께 고맙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 예산 확보를 통해 오랜 시간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주차대란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숙원 사업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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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정동극장 , 오는 27일 업그레이드된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와이어 액션으로 선보이는 공중 퍼포먼스, 실재와 가상을 넘나드는 영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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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21: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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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27일 경주브랜드공연 [SILLA]의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정동극장은 오는 3월 27일 경주브랜드공연 [SILLA]의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올린다.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한층 섬세한 연출과 강렬한 안무를 선보였던 국내 최고의 연출진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제작에 참여하여, 그 어떤 공연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2017년 바실라를 선보인다.

쿠쉬나메는 수백 년간 이란에서 구전되다가 11세기 필사되어 전해지는 흥미롭고 귀중한 자료로, 중국의 왕이자 기이한 용모를 지닌 악인 ‘쿠쉬’의 탄생과 몰락을 그리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1만 129절에 달하는 방대한 ‘쿠쉬나메’의 상당부분이 신라에 관한 내용이라는 점이다. 신라를 찾은 페르시아 왕자가 중국과의 전쟁을 돕고, 신라 공주와 결혼하여 이란의 전설적인 영웅을 낳는다는 이 이야기 속에서 신라는 이상향과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바실라>는 ‘쿠쉬나메’에서 고대 신라를 가리키는 지명으로 ‘더 좋은 신라’ 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페르시아와 신라의 교류 가능성은 경주에서 발견되는 페르시아계 유물과 서역인의 모습을 한 무인상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쿠쉬나메’는 고대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 오는 3월 27일 경주브랜드공연 [SILLA]의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

공연 <바실라>는 ‘쿠쉬나메’속 신라 이야기를 재창작하여 70여분간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구성했다. <바실라>는 2015년 초연과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 재연을 통해 이미 화려한 문화적 만남을 새로운 무대 기법과 연출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2017년 바실라는 한층 더 강화된 와이어 액션과, 아크로바틱한 안무를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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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불법광고물 단속 실시시민과 함께하는 선진광고문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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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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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불법광고물 없는 아름다운 안동,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요 시책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새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선진광고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단속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3월 15일 안동시, 경상북도, 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 및 유관단체회원들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지도 단속활동과 더불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해 5개 학교(안동서부초, 경안고, 복주여중, 영가초, 안동중) 주변과 통학 길의 불법광고물에 중점을 둬 민관합동점검 및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자 상가, 도로변, 학교 주변의 상인이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아름다운 안동을 위해 제작된 불법광고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안전상태가 불량한 간판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 점검하고 현수막과 전단지, 벽보 등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에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에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을 홍보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법질서 확립과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불법광고물을 대량․상습적으로 설치한 자에게는 이행강제금과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광고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동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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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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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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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3월 15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소외계층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 콕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맺고,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는 행정 재정상의 총괄지원을 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자 선정, 타이머 콕 설치 및 검수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대행한다.

가스 타이머 콕은 가스를 켜 놓은 상태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로 취사도구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고 작동법이 간편해 가스 사고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는 2012년 시범보급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3,080가구에 가스 타이머 콕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독거노인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2,600세대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해 가스 사용으로 인한 한 건의 화재 사고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사고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가스안공사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가스 타이머 콕 보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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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추진“그린푸드 존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
김은미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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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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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미 기자]포항시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표지판 보수 및 재설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을 활용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설치된 표지판에 대한 전수 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노후하거나 훼손된 표지판 20여개를 다음 달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내 구역을 정해 정서저해식품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으로, 현재 총 114개 학교 주변에 어린이식품안전 보호구역 표지판 125개가 설치되어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그린푸드 존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학교 앞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유통·판매되도록 지도단속 과 홍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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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신흥동 골목길 안심골목으로 탈바꿈!2016년 11월 착공 2017년 3월 준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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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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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경찰서 협업 소통으로 주민 안전 UP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의 구도심 지역인 신흥동 일원 골목길이 범죄예방디자인을 통해 ‘안심골목’으로 탈바꿈한다.

신흥동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낙후되고 소외된 도심내 주거불량지역을 발굴해 유해환경을 개선코자 ‘16년 경상북도 유해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착공 후 이번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유해환경 개선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 비좁고 어두운 골목에 위치한 서민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 유해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구 학산동 지역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경찰청 주관 제1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시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업시행 전부터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했고, 사업 전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범죄 심리를 축소시키고 범죄발생시 확인이 가능한 CCTV, 야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로고젝트 및 캐릭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비콘 등 범죄경각심을 고취하는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서산터널 옆에 조성된 ‘예방이 거리’는 어둡고 비좁은 골목길을 밝고 조형미가 넘치는 골목길로 개선하고자 야간경관 벽채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명물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미비사항의 보완 및 조치를 위해 사업 준공전인 지난 14일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범죄예방협의회, 안병국, 김상원 시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범죄 발생률 감소,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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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공무원 세대교체 가속화공무원 본격 은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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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4: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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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공무원 인적자원을 분석하고, 공무원의 ‘채용에서 퇴직까지’ 생애 사이클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력운용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포항시는 5년 후인 2021년까지 전체 현원 2,090명의 16.7%(350명)가 정년퇴직하게 되어, 큰 폭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0명 중 77%(85명)가 퇴직함에 따라, 하위직에게는 승진기회가 대폭 늘어나 인사적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항시 공무원 수는 ‘16년 기준 2,090명으로 평균연령은 44세(남성 47세, 여성 40세)이며, 이는 지자체 평균 43.4세 보다 높은 편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 10.8%. 30대 23.1%, 40대 34.4%, 50대 이상 31.7%이며, 50대의 경우 지자체 평균 26%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채용 확대로 포항시 공무원 평균연령도 젊어지고, 업무중심 연령도 점차 낮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1년 전체 공무원의 31.5%(618명)에서 ’16년 38.6%(807명)으로 7.1%(189명)가 증가했으며, 지자체 평균 34.2% 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여성공무원 증가 사유로는, 퇴직하는 공무원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 반면, 신규채용 여성합격자 비율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이다.

6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11년 17%(97명)에서 ’16년 19.3%(134명)으로 2.3%(37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자체 평균 26.5%보다 낮은 편이다. 그러나,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이후 90년대 초반부터 여성공무원 수가 대폭 늘어나 이들이 승진하면서 여성관리자 비율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년 기준, 행정직이 39.4%로 가장 많고, 시설직 11.6%, 사회복지직 8.8%, 공업직 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증원된 직렬은 사회복지직으로, 전체 공무원 대비 ‘11년 5.3%(104명)에서 ’16년 8.8%(184명)로 3.5%(80명)가 증가하였다. 이는 ‘11년에서 ’16년까지 전체공무원 증가인원 131명의 61%(80명)를 차지한다.

포항시는 이러한 행정환경 및 조직 구성원의 변화에 대응해 여러 과제를 도출해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세대교체에 따른 미래대비 ‘젊은 조직 역량강화’이다. 신규공무원 공직적응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신규공무원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율 상향 등 여성역량 활용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간부공무원 전문성 향상 및 리더십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세대차이 극복을 위한 소통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원권 자치행정국장은 ‘신규공무원 확대는 공직내부 개선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사․조직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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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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