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울진
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실시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예방으로 울진금강송 보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7:24: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안전기술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한‘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영덕군과 접해 있는 후포면․평해읍일원 소나무림 300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업 대상지 전체에 대하여 수간주입을 통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입 약제인‘에마멕틴 벤조에이트 2.15% 유제’는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방제효과 뿐만 아니라 솔껍질깍지벌레에 대한 방제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소나무림을 위협하는 주요 병해충에 대한 동시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감리․시행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적기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방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재선충병으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이나 고사목 발견 시 군청 산림녹지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산
경산시, 도내 최초 300호 진입·경북 1,900호 착한가게 탄생!경산시, ‘착한나눔도시’ 발돋움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7:16:0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산시 300호점·경북 1,900호점 및 신규 착한어린이집 가입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300호점·경북 1,900호점 및 신규 착한어린이집 가입식을 가졌다.

경산시 어린이집 착한가게 대거 가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캠페인 진행 10년 만에 경북에서는 최초이자 최다 신규가입이다. 이로써 경산시 300호·경북 1,900호를 달성하게 되어 명실 공히 ‘착한나눔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경산시는 2009년부터 시작된 착한가게가 2015년까지 45개소에 불과했으나, 기부문화 확산을 선포한 2016년 착한병원, 착한건축사무소 등 117개소의 신규가입이 있었으며, 올해는 착한약국, 착한재가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하여 금일 가입한 착한어린이집 등 벌써 140개소가 추가되어 도내 최초 300호를 달성하게 되었고, 경북 1,900호점이 경산에서 배출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 날, 애육어린이집을 비롯한 108개소 어린이집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300호점의 주인공이 된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한영권 회장은 “우리의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지난 이웃돕기 집중캠페인 기간에 서랍 속 동전을 모아 8백여만원 기탁했으며 무엇보다 금번 경산시의 착한나눔도시 실현을 위하여 선뜻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주신 108개소의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나눔이 활발히 진행되어 ‘착한건축사’, ‘착한병원’,‘착한약국’, ‘착한재가장기요양기관’, 에 이어 오늘 ‘착한어린이집’ 108개소가 대거 동참해 주신데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더욱이 경산시 300호점·경북 1,900호점 탄생으로 나눔 문화가 경산시 전역에 널리 확산될 것을 기대하며 행복한 도시가 건설되는데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덕
영덕군,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 실시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2:02:2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 단체기념촬영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동안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을 문경STX리조트에서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기본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와 김진영 팀장이 강사로 심화교육을 했다.

지난 13일은 농업경영체 경영분석을 통한 비전과 단기목표 설정 방법을 교육하고 14일은 마스터플랜 설정과 목표실행을 위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등 5대 분야별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농가경영 실행보고서 작성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강소농이 지속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모임체를 구성하고 자율모임체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소농 심화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현재는 미약하나 나중에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부자농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 자립역량과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청송
청송군, 청송사과 브랜드파워 농산물브랜드부문 3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59:3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농산물브랜드부문에서 청송사과가 3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청송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결과 농산물브랜드부문에서 청송사과가 3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 남녀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브랜드파워는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다. 따라서 입상된 브랜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캐시가우(cash cow) 역할을 하며 경쟁기업보다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여력이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청송사과는 농식품부주최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2008 ~ 2010년 3년연속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에는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브랜드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5년 연속 대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꾸준한 브랜드 마케팅 투자로 농산물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파워브랜드로 육성을 서두르고, 소득안정을 위한 생산 분야는 물론 유통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영양
영양군,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24명에 수료영양군 최초로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56:5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영양군 최초 농어촌체험지도사 24명 수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 영양군은 3월 15일, 영양군 새마을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91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 교육생 24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은 농촌체험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도시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촌관광의 질적 향상과 농업인 전문 강사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은 영양군 최초로 농어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농어촌체험지도사들은 영양군 천혜의 자원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과정 중 농어촌현장안전관리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하여 농작업이나 체험프로그램 진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능력도 배양했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우리 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다고는 하나 굉장히 가치 있는 자원이 많다. 그 자원을 발굴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계시키고, 효과적으로 우리 영양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신 분들을 양성하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구미
구미시,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개최민관 협력으로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38: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및 실무분과장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3월 15일 14:00 경운대학교 도서관 회의실에서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협의체 사업 운영 제반사항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실무분과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지며, 실무분과 사업 안내 및 분과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마친 후,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경운대학교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실무분과장 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여 실무협의체 위원을 보강했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현안에 대한 공동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협의체의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2017년 연간 사업운영 일정과 주요 시책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삼성 워킹페스티벌 기부금을 마중물로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시행으로 복지제도권 밖 경계선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한 구미시만의 특화된 복지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및 다양한 분야의 뜻있는 단체들과 협약체결을 통해 위기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해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5월 개관 예정인 산림문화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 및 모노레일 시승으로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구미의 복지를 함께 일구어가며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며, 복지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청도
청도군, 농업발전 정책간담회 개최청도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자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35:0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농업발전 정책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한농연청도군연합회 전직회장, 군임원, 읍면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발전 정책간담회에서는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기금조성마련 방안”,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지원방안” 등 청도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WTO, FTA등 전면적 시장개방에 대응한 글로벌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고효율 친환경 농·축산업을 구현하여 모두가 잘사는 부자농촌을 다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구미
구미시,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 서비스 개통구미시 무인민원발급기 30대로 확대 설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32:3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구미시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 개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는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3월 15일 김휴진 복지환경국장과 강동훈 구미세무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민원수요가 많은 구미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13종의 국세관련 민원서류는 물론 타 기관을 재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전자민원 활성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점검3월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400ha에 지상방제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31: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이상욱 경주부시장이 항공시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15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사업 막바지 점검을 위한 항공시찰에 나섰다.

이날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8명은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이전인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적기 제거완료 및 방제품질 점검을 위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안강읍, 강동면, 양북면, 양남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방제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항공시찰을 마친 이상욱 부시장은 “작년 11월부터 이달까지 방제사업으로 고사목이 대다수 제거되었으나, 방심하지 말고 추가로 발생되는 고사목에 대하여도 완전 방제를 하여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마무리를 잘하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하여 고사목 112천본 제거, 예방나무주사 30만본을 실시하는 계획을 세우고 방제에 나서 15일 현재 고사목 105천본을 제거하여 94%의 진도를 보이고 있고, 예방나무주사는 90만본을 실시하여 300%의 진도로 초과 완료되어, 방제사업 기한인 이달 말까지 무난히 마칠 것으로 보인다.

최일부 산림경영과장은 “이달 말까지 추가로 발생되는 고사목까지 전량 제거완료 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400ha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주
경주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1:29:0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최양식 경주시장이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인 세바사무소를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5일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인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사부히 압둘라예브 가발라 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간의 교류에 가교역할을 한 루한기즈 헤이다로바 SEBA 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 참가한 가발라시와 문화와 예술 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7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로 실크로드 문화교류 대장정에 오른 최시장이 가발라시를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가발라시는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도시로 약 600년 동안 코카시안 알바니아의 수도였으며, 2011년 한국고고학 발굴조사단과 실크로드 고대유적 공동발굴에서 신라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유리구슬이 출토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아제르바이잔은 중동지역의 싱가포르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나라”라 전하며, “특히 가발라는 옛 아제르바이잔의 수도로 경주와 유사점이 많아 이번 우호도시 협약체결을 계기로 관광, 문화,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