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시, 국제불빛축제 현장 사전점검 나서돌발사태 완벽대비·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27  15:58:2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불빛축제 현장 사전점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개최될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27일 축제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함께 사전점검을 전개하는 등 막바지 행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관리과, 교통지원과 등 12개 관련 부서장은 포스코, 포항시축제위원회 및 행사 기획사 관계자 포항북부경찰서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장 배치나 무대 설치 현황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진행위치 등을 확인하고 교통통제 구간과 행사지원 및 안전관리 근무자 배치 등을 점검했다.

메인 무대,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전국농산물판매장, 먹거리장터 등 전반적인 행사 시설물을 점검한 후 기상상황에 따른 불꽃연출의 문제점과 해상 안전, 전기 시설 등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에 대해 재차 확인점검하고, 주차시설 마련과 교통소통 대책, 노점상 단속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포항시장은 “축제기간이 휴가철인 만큼 외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비상통로 확보해야 된다”하며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민선6기 후반기 조직개편 후 첫 국별 소통환동해미래전략본부를 시작으로 후반기 운영방향과 추진과제, 시정철학 공유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8  15:23:0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이강덕 포항시장 국별 소통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중회의실에서 이번 신설부서인 환동해미래전략본부를 시작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국장으로부터 국별 운영방향과 부서 업무보고를 받는 등 부서장이 바뀐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흔들림 없는 후반기 시정운영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첫 번째로 환동해미래전략본부 업무 보고에 나선 김종식 본부장은 신산업중심의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통한 산업·관광·지역의 융합 발전, 두호마리나 항만개발을 통한 해양관광도시 도약, 영일만항 활성화를 통한 국제물류중심도시로의 위상 정립 등 본부 운영 핵심전략을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미래전략산업과’를 중심으로 고부가 첨단소재 타이타늄 산업육성과 방사광가속기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플랫폼 구축, 지질자원연구원을 활용한 기능성 점토광물 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우리지역의 R&D기관의 적극적 시정 동참을 위해 협업플랫폼도 키워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 상생발전의 대표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가속화를 위해 신설된 형산강사업과를 중심으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발전이 연계산업발전, 포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간 연계·신규 사업의 지속 발굴에 나서는 한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과 관련해 정부 부처에 사업당위성을 전 방위적으로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양산업과를 중심으로 두호마리나 항만개발과 수상조정면허 시험장 조성 등 해양레저 스포츠 기반조성과 저변확대를 강조했으며, 항만물류과를 중심으로 포항항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영일만항 지속건설을 위한 타당성 개발 등 현안사업 해결에 국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창조경제의 구심점이자 성장엔진으로서의 센터 역할 수행을 강조했으며 기술사업화 장터 구축, 포스코 BS과제(성과공유제)의 지역내 중소기업 참여 확대, 창조경제펀드 투자 활성화 등 창조생태계 조성에 올인하기로 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 후반기는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추진력과 책임감이 중요한 시기” 라며 “국·소장들은 전 직원이 시정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행정과 성과중심의 국 운영”을 주문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새마을 공동체 정원 기공식 개최기공식 열고, 공동체정원 조성 본격 착수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8  15:20:5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새마을 공동체 정원 기공식 개최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북구 두호동 산31번지 새마을 공동체 정원 현장에서 이강덕 시장 및 문명호 시의회 의장, 김성렬 행자부차관, 최현욱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공동체 정원 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새마을 공동체 정원 사업은 지난해 11월 행정자치부 공동체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민디자인단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5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완료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두호동 산31번지 일대 약 20,000㎡에 국비 5억, 지방비 2억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다함께 일구는 행복텃밭, 주민 공동체가 계절꽃을 심어 가꾸는 공동체꽃밭, 지역의 20여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려 꾸민 테마정원, 주민 누구나 어울려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과 주차장 등 국민디자인단 및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직접 디자인한 주민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항시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새마을 공동체 정원이 주민 맞춤형 공간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역의 유휴지를 활용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흥해공고 재학생 대상 특강이강덕 시장, 창조적인 마인드로 지역발전 이끌 인재로 성장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6:12:4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이강덕 포항시장, 흥해공고 재학생 대상 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여러분은 창조도시 포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일월정신, 호국정신, 개척정신 등 포항발전의 원동력이 된 3대 정신과 포은 정몽주, 우암 송시열 등 포항을 빛낸 인물, 시정 주요사업, 꿈을 위한 미래설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예로 들며, “개인마다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목표가 정해지면 최선을 다해 노력해 고향 포항의 미래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학생들은 포항에 살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내 고장 포항의 정체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장도 경찰대 진학동기, 포항 시장으로서의 보람 등 학생들의 여러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했다.

또한 이 시장은 스티브잡스와 박지성의 예를 들며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열정과 패기를 갖고 현실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과학 인프라를 보유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최적지”라며 “창조적인 마인드로 포항의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도시 재창조 시민소통 한마당 개최“시민과의 공감대 통한 살기 좋은 도시재생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6:11:4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시민과의 공감대 통한 살기 좋은 도시재생 추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3일,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도시 재창조 시민소통 한마당’을 개최하고 포항시의 도시재생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동호 센터장이 “도시재생이란? 또한 주민의 역할”, ㈜상지건축사 부설연구소 홍순연 이사가 “포항시 도시재생 전략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한 진영기 포항시 도시안전국장은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패널방식의 토론진행으로 시민들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구 포항역에서 효자역에 이르는 4.3km 구간의 폐철도부지의 공원화사업을 비롯해서 구 포항역 주변 복합개발 사업 등 도시 재창조 프로젝트 주요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장 입구 양쪽에 세워진 ‘시장님 요래 바꿔주시오’ 코너에는 “구포항역을 포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주세요”,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해요“ 등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들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도시 활성화를 위해서 구도심을 재생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라고 전제하고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별로 적합한 도시재생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스마트시티 구현 전략 논의모바일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시티 구현 전략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1  16:29:21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스마트시티 구현 전략 논의 중인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난 11일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SW중심의 스마트포항 구현 전략안이라는 주제로 각 국․소․본부장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포항으로의 발전전략안'에 대한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의 주제 설명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조윤석 전산전자공학부 교수가 ‘포항시 정보화 발전방안 전략 발표’와 ‘포항시의 구체 시행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조윤석 교수는 “단일 모바일앱으로 기존의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 포항웹사이트의 주요 서비스를 모바일화 함으로써 스마트시티 모델을 선도화하고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업을 육성해, 행정정보화 위주의 기존 정보화 방향에서 산업과 상생하는 지역정보화 생태계 조성의 스마트시티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국민체험마당 행사에 포항시의 스마트 핀테크 구축사례가 경북도 우수사례로 전시되어 성황을 이룬 바 있으며, 행사장을 직접 방문한 이강덕 시장이 포항시의 정보화 발전을 위해 간부회의시에 발표를 주문해 이번 전략토론이 마련됐다.

한동대학교는 스마트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국내 37개 대학과 해외 대학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포항시는 한동대의 이러한 성공적 추진사례를 우리시에 확산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참석 간부들 모두 모바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는 정보통신분야를 어떻게 접목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 제시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포항시 부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공유를 통한 시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을 만드는데 무엇보다 정보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SW중심의 창조도시 포항을 구현함으로써 젊은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머물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 취임 이후 단순한 현안보고와 그에 대한 지시 일변도의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현안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집중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서간 융합 협업을 통한 최적의 시정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포스코IP캠프 무박 트레킹 임직원 격려포스코 임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 다지고 비전 풍선 날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0  18:41: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을 완주한 포스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극복의 염원과 의지를 함께 다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7월 8일, 포스코 IP캠프 무박 트레킹 행사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도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 직원 110여명은 전날 교육을 수강한 후 양원준 HR혁신실장, 이은석 포항제철소 STS담당 부소장 등과 함께 경주시 형산강 강동대교부터 포항시 송도해수욕장까지 15km 구간을 무박 트레킹했다.

새벽 5시 종착지인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무박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완주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비전 풍선을 날리는 행사에 동참해 포스코 위기 극복의 염원을 기원하고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포스코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제19회 포항세오녀문화제 개최창조도시 포항 양성평등으로 빛내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7  16:43:0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항세오녀문화제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19회 포항세오녀문화제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조도시 포항! 양성평등으로 빛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김위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역대 여성상 수상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이 주관한 포항세오녀문화제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26만 포항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장으로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일․가정 양립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팀과 다소리세오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21회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거행하고 여성발전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과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부대 행사로 △지역여성 예술인작품전시회 △한국전통차시음회 △포항향토음식체험 △당당한 여성명함 만들기 △포항공항 이용하기 홍보 △양성평등 저해속담 철폐운동 △Equal Pay Day 캠페인 △“잡(Job)아라. 취업을! 높女라,여성을!/일家양득 행복家득 홍보 △폭력없는 안전포항 만들기 △포항여성의발자취 사진전 △바른인성연극 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세오녀문화제 행사는 ‘창조도시포항! 양성평등으로 빛내자’라는 슬로건으로 환동해 중심 해양도시 포항의 무한한 가능성을 낚아 올리는 낚시 퍼포먼스를 펼쳐 창조도시 포항의 푸른 미래를 소망하는 지역여성들의 염원을 담아내기도 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16년은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감동적인 영상물을 준비해 시민모두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문화 축제로 준비했다.”며 “포항 여성이 주축이 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두 팔 걷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장은 격려사에서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여성의 시각과 관점을 도시 정책에 반영해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포항 여성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시민상 시상식 개최자원봉사왕 최원일씨 포항시 시민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7  16:40:3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년도 포항시 시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최원일씨에게 시민상을 수여하고 상패와 화환을 전달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7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2016년도 포항시 시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최원일씨에게 시민상을 수여하고 상패와 화환을 전달했다.

시상에 앞서 박승대 심의위원장이 시민상 선정과정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 온 최원일씨의 활동영상이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11년 동안 789회에 걸쳐 5,135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시민상 수상자 최원일씨는 “매주 5일 출근하듯 규칙적으로 봉사활동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가진 능력이 필요한 곳에 쓰이게 되어 행복하다.”며,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주는 소중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지만, 지금까지 제 뜻을 지지해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포항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함께하는 삶, 나눔을 실천하는 삶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살기 좋은 포항 건설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시의 각종 공식 식전에 초청하고 시민상 수상자로서 각종 특전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2014년에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열정이 가난으로 인해 식지 않도록 포항시 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상대로 젊음의거리 조성사업 공청회 개최도로체계개선 및 가로환경정비, 범죄예방 디자인 적용 유해환경개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6  16:24:1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상대로, 젊음의 거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7일 상대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상대로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공청회를 열고 상대로 공공디자인 조성 및 유해환경 개선사업 실시설계 계획안을 발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공공디자인 전공교수, 남부경찰서 교통관계자 및 범죄예방진단팀 외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사례발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계획안에 따라 파리바게트에서 상대동 주민센터까지 도로 선형변경 및 인도확장사업을 시행하고, 폐철도부지에서 파리바게트 구간 및 상대동 주민센터에서 상대삼거리구간은 인도 및 가로정비 사업을 시행해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는 등 젊은이들을 위한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문화거리로 재탄생 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해환경개선을 위해 범죄예방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사업구간 양측 이면도로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야간경관조명, CCTV,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밝은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자연적 감시를 통한 사전 범죄 차단’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재생과장은 이날 공청회에 참석해 “각계 전문가와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문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