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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 상품권 2단계 150억원 판매 개시28일 오전 9시 관내 53개 금융기관 159개 판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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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0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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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사랑 상품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의 포항사랑 상품권 2단계 판매가 2월 28일 오전 9시를 기해 포항시 관내 53개 금융기관 159개 판매대행점에서 일제히 개시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포항사랑 상품권은 1단계로 지난 1월 23일 처음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2단계로 300억원을 발행하고 그중에서 150억원을 우선 판매한다.

2단계에 판매되는 상품권은 개인의 경우 할인율 6%에 연간 400만원 범위 에서 월간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고 개인이나 법인이 액면가로 구매할 경우에는 한도액 제한이 없다.

상품권 구매는 포항시가 지정한 53개 금융기관인 대구은행, 경남은행, 농협, 수협,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각 점포에서 신분증만 제시 하면 가맹점주 외에는 19세 이상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포항시가 지정한 12,211개소의 가맹점(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개인서비스업, 제조·건설업, 운수업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항사랑 상품권의 도안도 일부 변경됐다. 상품권의 앞면은 1단계에 삽입된 연오랑세오녀 캐릭터가 빠지고 ‘호미곶 상생의 손’이 추가됐다. 상품권의 뒷면은 상품권 이용안내와 발행처, 문의처, 발행일, 발행번호, 각종 보안요소 등으로 1단계와 같은 형태로 디자인 됐다.

한편 포항시는 1단계 300억원이 나흘 만에 매진되는 등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경제적 사정으로 묶여 있던 현금 유동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비촉진 효과로 지역상권의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50억원의 판매추이 및 상품권 조례개정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2단계 추가분 143억원도 4월중 유통할 예정이며, 올해 목표액인 1,000억원을 차질 없이 유통시켜 포항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높다”며 “포항의 마음이 포항사랑 상품권으로 표출되면서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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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책자문단 구성·간담회 개최자문을 통한 시정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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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08: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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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정책자문단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24일, 시정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과 김정재 국회의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포항시정책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정 전반에 대한 소개와 각 분야별 의견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정책자문단은 포항시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시정의 수립과 집행·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수시 자문을 비롯해 위원별 전문분야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자문 등 시정발전을 위해 구성·운영하기로 하기로 하고 이날 첫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인 최자령 노무라종합연구소 디렉터는 “우리나라 산업화를 상징하는 도시 가운데 하나인 포항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라면서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비전에 대한 타임플랜의 명확한 설정을 통해서 본질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시점에서, 지역의 전문가집단과 함께 밖에서 우리 포항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은 검토를 통해서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미래가 풍요로운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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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물려주기 행사 대성황38개 중·고등학교 참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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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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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참여해 홍보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21일 만인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참가신청 한 학교별로 교복을 수거했으며, 포스코휴먼스의 지원을 받아 1차 수선 및 세탁을 거쳐 새 옷처럼 깨끗한 교복으로 준비했다.

또한, 당일에는 교복을 현장에서 고쳐주는 무료수선 서비스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판매된 교복은 동복 10,000원, 하복 6,000원으로 판매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학생들의 교복지원금으로 전달되고, 남은 교복은 새마을 세계화사업을 위해 개도국에 기증될 예정이다.

포항시장은 “이번 교복 물려주기 행사로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아껴 쓰고 다시 쓰는 절약정신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학부모, 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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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신속집행에 박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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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6: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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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21일 시청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 했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미발주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과 1분기 내 발주를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8,342억원으로, 행정자치부 목표인 55% 보다 10% 높은 65% 5,422억원을 상반기 목표로 정하고, 연초부터 꼼꼼한 사전준비를 통한 집행으로 이월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빠른 집행 뿐 아니라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내실 있는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포항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속집행은 지역에 돈과 일감을 풀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시민체감형, 주민밀착형 신속집행이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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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0년 전국체육대회 실사단 답사주 경기장에서 20분 이내 거리에서 치를 수 있는 곳은 포항 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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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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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육대회 실사단 포항 현지 답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체육회의 202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실사단이 20일 포항을 방문해 경기장을 답사했다.

통상 5년 전에 전국체전 개최지를 결정하는 것과 달리 2020년 대회의 경우 3년 만에 대회 준비를 마쳐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현재 경기장 확보 수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항시는 올해 전국체전이 열리더라도 전체 47개 종목 가운데 34개 종목을 주경기장에서 20분 이내 거리에서 진행할 수 있고, 관내 22개의 초․중․고 체육관을 적극 활용해 보조경기장 및 연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해오름동맹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인근 경주시의 관광호텔과 콘도에서 주경기장까지 30분 거리인 점도 최고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실사단은 지곡 한마당체육관을 거쳐 포항야구장,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 올해 97억 원을 들여 전면보수에 들어가는 실내체육관을 답사했다. 이어 새롭게 조성된 양덕한마음체육관과 양덕 축구장을 둘러봤다.

포항시장은 "대부분 종목을 주 경기장에서 20분 이내 거리에서 치를 수 있는 곳은 포항 뿐이다"며 체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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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추진에 총력맞춤형 지원 사업, 통합컨설팅, 1사 1PM 지정 등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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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0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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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서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에 올해 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망강소기업 지원 사업은 2015년 17개사를 시작으로 2016년 15개사 등 총 32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10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해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연간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술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경영 및 품질혁신, 스마트 팩토리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사 1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현안 문제에 대한 자문 및 해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에도 통합 컨설팅을 통한 미래 로드맵 설정,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포항시는 유망강소기업 PM제도 운영을 통해 20개사 총40건 185억원의 R&D사업 수주 성과를 달성했으며, 2016년에는 22건 112억으로 2015년 대비 18건 73억으로 약 53%의 수주금액이 증가했다.

포항시장은 “2015년부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유망강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해 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뉴노멀 시대에 경쟁력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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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정책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지역 환경전문가들 포항의 환경정책 의견 나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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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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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환경정책 전문가 초청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6일 시청에서 포항시장, 한동대, 포항공대, 위덕대, 대구경북연구원, 환경연구소장 등 미래 환경정책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도시를 향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환경정책인 Green Way 추진사업, 기후변화 적응대책, 형산강 프로젝트사업, 도심하천 생태복원 등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요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대구경북연구원이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위한 포항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포항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분야별 정책추진과 적응대책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어 환경전문가들은 환경정책 전체를 관통하는 종합적인 비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저탄소 실증벨트구축사업, 형산강 구간별 복원 마스터플랜, 상수원 모니터링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면서 포항 Green Way 조성 이후 철저한 관리방안과 폐철도의 전차운행 사업제안과 함께 북구지역 연결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포항시장은 “이상기온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이슈 되면서 쾌적한 환경은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됐다”며,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풍요로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웨이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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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문화재단 출범식 가져지역 문화예술의 새 패러다임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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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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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문화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에서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포항문화재단이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문화재단이사장인 포항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인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경과보고, 축하공연, 출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은 민선 6기 공약사항 100대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2016년 9월 관련조례 제정에 이어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 개최의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업무를 시작했다.

포항시장은 “재단은 민선6기 공약사항 중 핵심과제로 2년여 동안의 세밀한 준비와 의회, 문화예술인의 따뜻한 관심 속에 마침내 출범하게 됐다”며 “포항은 이제 산업도시에서 문화예술도시, 축제를 통한 해양관광도시로 변화하는 핵심가치를 실현할 때가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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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산업단지 협의회 회의 개최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 합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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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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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유치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홍보와 기업유치 활동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유치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항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양 계획, 외국인투자단지 지정 검토, 홍보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블루밸리 조성 진행 상황, 분양률 저조에 대한 분석 및 대책 강구, 블루밸리 1단계 산업시설 용지에 중소협력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방안 등으로 타 지역 투자유치 활동 시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도 공유했다.

또한 장기적인 포항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방안으로 국가전략 프로젝트 산업인 타이타늄 신소재 관련 산업 유치, 울산과 연계한 자동차 부품산업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기관간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기관 단체가 합심해 블루밸리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블루밸리만의 특화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도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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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베트남·태국 신규항로 개설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 18,500TEU 신규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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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5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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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고려해운(주), 장금상선(주), 흥아해운(주)와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고려해운(주), 장금상선(주), 흥아해운(주)와 베트남․태국 신규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일만항은 중국과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22개항, 주 7항차 항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태국항로 개설로 7개국 25개항 주 8항차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규 개설되는 베트남․태국 항로는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각각 1,8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을 1척씩 투입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영일만항에서 출항하여 베트남 호치민항과 태국 방콕항, 람차방항을 운항할 계획이다.

신규 항로개설로 동남아지역에서 수입되는 화력발전소용 우드펠릿 8,500TEU이상, 부산항 이용 포항지역 물동량 10,000TEU이상이 영일만항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특히 포항지역 화주는 부산항 대비 1TEU당 13~15만원 가량 운송비가 감소하고 경북도와 포항시의 인센티브 지원으로 물류비 절감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항만배후단지 내 냉동창고, 물류센터가 건립되고, 2018년 인입철도 건설 등 항만인프라 구축으로 신규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 영일만항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장은 “베트남․태국항로 개설로 포항지역 기업의 물류비 경쟁력이 향상되어 어려운 경제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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