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시, 기업유치 규제개선 보고회 개최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국규제지도 저평가 부문별 개선방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4.05  09:19:2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규제환경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유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환경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규제개혁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15년 전국규제지도 평가결과 저평가된 부문을 개선하기 위해 15건의 개선과제가 제시됐다.

제시된 주요 개선과제를 살펴보면, 공장설립 인허가 기간 단축 시행, 기업애로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 소상공인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 강화, 테라스 영업 시범구간 운영, 도시계획위원회 반복심의 횟수 조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있는 규제개선 방안이 논의됐으며, 공무원 행태개선을 위해서 전직원 대상 규제 역량강화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직원에 대해서는 성과관리 평가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5년 주요성과인 산업단지내 불합리한 공장 건폐율 개선, 입목도 규제완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어선 개조발주 허가 소급처리 등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곳곳에 숨어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빠짐없이 찾아내서 개선할 수 있도록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규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이강덕 시장,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소통특강포스코 외주파트너사 협회 회원들에게 지역 내 역할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17  21:01:3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소통특강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포스코 외주파트너협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을 주제로 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정체성과 여건 그리고 과제,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시정운영방향에 관해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먼저 이강덕 시장은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의 기회요인으로 △동해안 유일의 국제종합항인 영일만항 △세계적 철강 기술력을 갖춘 POSCO △세계적 수준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교통망 구축 △동해안 발전본부 포항이전 등을 중심으로 포항의 잠재력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2016년 5대 역점시책으로 환동해 경제중심 도약과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조성,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 소통과 협업 네트워트 구축 등을 중심으로 포항시의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포항의 정체성과 포스코의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포항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추도시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살고 있다”며 “포항철강산업단지를 비롯해 경제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POSCO와 다양한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신성장 산업 투자 활성화, 지역대학과 R&D 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의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항시, 창조경제 선도지역 R&D 기관장 간담회 가져미래 먹거리 골든 타임을 잡아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17  20:42:2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창조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R&D 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16일 포스텍 회의실에서 지역 R&D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포항을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창조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R&D 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항상공회의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나노융합기술원등 지역 R&D 기관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지역 경제 발전 방안과 지역의 발전, 대학의 역할 관련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 타이타늄의 권위자인 이용태 박사(前재료연구소장)는 지역 전략 산업으로 가칭 첨단소재(타이타늄) 산업육성에 대한 국·내외 여건과 우리 지역의 특강점인 소재, 에너지 분야 산업의 집중 육성 추진 필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했다.

포스텍 정완균 산학협력단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항 발전에 대한 고민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원천적이고 독자적인 신약개발 기술을 토대로 한 미래지향적인 바이오산업 접근법’을 강조하며, 가속기 기반 신약 프로젝트(NBA프로젝트)로 제약·생명공학의 세계시장은 2024년을 기준으로 1천8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우리나라 3대 수출효자 산업인 반도체, 화학제품, 자동차 산업을 합한 것보다 더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시의회, 이틀째 시정질문 펼쳐이상훈, 이나겸, 홍필남 의원 시정질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3.09  16:30: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항시의회는 9일 이틀째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쳤습니다.

시정질문에 이상훈, 이나겸, 홍필남 의원이 나섰습니다..

이상훈 의원은 포항공항 재포장공사 준공과 민항기 재취항에 앞서 50여 년간 국가발전과 포스코, 포항시 발전을 위해 희생한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 대책 및 민원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잦은 요금시비 발생은 물론 지역주민간 위화감 조성과 갈등을 조장하는 택시 복합할증 요금적용구역체계의 전면폐지가 이루어 져야하는데 계획은?

이강덕 시장은 “전투기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은 6전단과 주․야간 훈련을 조정 협의하고, 고도 제한 문제는 앞으로 제도개선과 정책적 변화 추이에 따라 완화 방안 검토하여 관계기관과 협의하겠으며, 2014년말 건의한 공항입구 주변 공원화사업은 적정한 사업내용 검토하겠다. 외곽지역에 대해 일반요금구역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정부의 택시요금조정 시 복합요금 적용률 인하조정 및 폐지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하고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