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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 30일 월성1호기 방사능 방재 전체 훈련‘방사능 꼼짝마! 훈련도 실전과 같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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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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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30일 월성원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월성1호기에 전원 공급이 안돼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는 비상 상황을 가상해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월성원자력은 방사능 오염 환자 발생 시 의료반의 응급구조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전원 차단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전원을 공급하고 비상냉각수를 주입하는 훈련을 했다. 후쿠시마 사고 대책으로 도입한 이동형 발전차가 발전소 전원을 공급하고 소방차가 비상 냉각수 주입하는 등 실제 비상상황을 방불케 했다.

올해 훈련은 비상계획구역이 울산광역시와 포항시도 포함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비상발령 상황을 보고하는 등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점검했다.

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에는 훈련 요원 178명이 참여했으며 타 원전 관계자로 구성된 통제평가단의 평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규제기관의 점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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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적극추진상암동에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금융 약정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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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4  1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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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24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노을그린에너지와 대주단간의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과 노을그린에너지 대표이사,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약정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노을그린에너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인근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연말까지 건설하여 내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된 발전소는 연간 15만3천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의 44,0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한, 연간 7만7천G㎈의 난방열을 생산해 인근 약 9,000여 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LNG에서 분리한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와 열이 생산되는 방식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매연이 없다. 이번 노을연료전지 발전소가 운영에 들어가면 일반 석탄화력 발전소에 비해 연간 약 8.8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줄어든다.

본 프로젝트는 경기그린에너지, 부산그린에너지 사업에 이어 한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세번째 대규모 연료전지 사업으로, 사업관리는 한수원이 담당하고 발전소 시공과 유지보수는 포스코에너지가 맡는다. 생산된 열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하고 연료인 LNG 공급은 서울도시가스가 담당한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본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신사업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친환경발전소 건설에 앞장선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국내외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시장 개척 등 에너지신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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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건강한 직장 만들기 운영한수원 직원 대상, 오는 9월까지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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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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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직원대상 건강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건강한 직장문화조성과 직장인들의 생활개선 등을 위해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한수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금연 클리닉’을 시작하여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심폐소생술 교육’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건강퍼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한수원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 및 상담을 비롯해, 비만 및 체력관리를 위해 체지방 측정과 플랭크, 유산소운동, 밀가루 안 먹기, 칼로리 20% 줄이기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제공으로 성인병 예방관리에 적극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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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 기획취재
[기획]한울원자력,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어민의 소득증대원전 온배수로 어민들의 소득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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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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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를 원자로에서 연로인 원자의 핵분열 과정을 통해 열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로 알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는 다른 기술과 융합해 유용하게 활용되기도 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수산업에 온배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얼마 전 월성원전 원전 온배수로 키운 참돔과 전복을 인근 해수욕장과 바다에 방류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전기를 생산하는 원자력 발전소가 어떻게 수산업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을까?

원전 온배수의 가치와 활용성

온배수는 발전기를 회전시킨 수증기를 냉각시켜 다시 물로 바꿔주는 데 사용되는 해수로 안전하고 깨끗하다.

국내 6개의 발전사와 민간 발전사에서 배출하는 온배수의 양은 한 해 591억54만 톤이다. 2014년 기준으로 온배수 활용량은 1억9,449억 톤으로 1%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배출되는 온배수를 열에너지는 4,300만 톤의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며, 도시가스 요금으로 환산할 때 약 95조 원의 가치를 가지며 이산화탄소도 1억9,900만 톤을 줄일 수 있다.

온배수는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산업에서 바다생물은 적정한 수온에서 성장속도가 빨라 양식업에 유용하다. 농림수산식품부에 의하면 발전소 인근 지역의 온배수 양식으로 평균 투자수익률 9% 이상을 달성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농업에서도 온배수를 활용해 원예농가를 꾸려가는 경우도 많다. 제주도의 발전소 인근에서 온배수를 이용해 열대작물인 ‘망고’를 재배한 사례도 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겨울철 제설을 위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하는데, 이는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토양오염 방지하는데 기여한다. 그밖에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영광의 한빛원전에서는 22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아쿠아리움을 건설해, 온배수를 활용해 비용을 절약하고, 지역 명소가 되었다. 월성원전도 소규모 온배수 아쿠아리움을 운영 중이며, 온배수를 활용해 바닷속레저 경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온배수는 전력 손실이 적고, 양질의 전력을 이용할 수 있어 농수산업은 물로 관광자원으로써 가치가 높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는 수산업, 농업에 온배수를 활용하고 있다. 원전 선진국인 프랑스는 1976년 EDF에서 온배수 연구 개발을 착수했다. 그 이후 농수산업 등의 분야에 적극 활용 장려하고 있다. 특히 화훼단지, 작물 재배, 어류 양식장 등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최대 70~80% 줄여 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민의 소득증대를 돕는 원전 ‘온배수’

정부에서도 발전소 온배수 열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그 중 눈여겨 볼 곳은 바로 월성원자력발전소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9일,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해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이희선 본부장, 김용태 울진소방서장, 정태영 죽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어패류를 방류했다.

행사에서 방류한 어패류는 월성원전 종묘배양장에서 원전 온배수로 양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돔 치어 10만 미를 석호항 외해에 직접 방류했고, 전복치패 3만미는 잠수부들이 북면 및 나곡 어촌계 암반에 부착했다.

어촌계장협의회 김경종 총무는 8년 정도 됐습니다. 저희들이 어패류 방류행사를 했는기간이, 처음 시작 2~3년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사업상 구성도 잘 되어있고, 현재도 하고있지만 아주 잘되고있습니다. 지금 소득도 좋은편 입니다.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까지 인근 해역에 참돔, 전복 등 총 225여 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방류했다. 그 결과 건강한 해양생태환경 조성 및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지역 어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키운 어패류가 지역 어민의 소득과 국내의 수산자원을 늘리는 바탕이 되고 있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해양환경에 적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량 어패류를 선정·방류하여 황금어장을 만들고, 어업인과 열린 소통을 통하여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 원자력 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

2005년 7월에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되어 사업자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매년 전전년도발전량 1kWh당 0.25원으로 사업비를 산출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전액 지원한다.

한울원전은 2006년 116억 원으로 시작해, 2015년 153억 원 등을 지원했다. 약 10년 동안 사업비 총액은 1,449억 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었다. 분야별로 보면 교육 장학사업 175억 원, 지역 경제협력사업 536억 원, 주변 환경개선사업 74억 원, 지역복지사업 261억 원, 지역문화진흥사업 210억 원, 기타지원사업 194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한울원전은 관련법령에 따라 사업자지원사업이 영리적 목적 또는 특정 수혜집단을 위해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해 한울원전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울진군 전체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런 지원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들을 가져온다. 

원자력 발전소는 다양한 기금으로 지역 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왔으며, 온배수를 통해 해양환경에 적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어패류를 양식해오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앞으로 원자력 발전 이외에 다양하게 활용돼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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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신사옥 홍보관 1만명 관람50여일 만에 1만번째 방문자 경주초 3년 박규태군에게 선물 증정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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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6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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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관 방문자 1만명달성 기념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신사옥 홍보관이 개관 50여일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지난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개관 이후 에너지 원리 중심의 과학 체험관과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일드라이프 특별사진전’이 관심을 끌면서 지역의 초중고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만명째 방문객은 경주초 3학년 박규태군으로 한수원은 박군과 경주초에 정성이 담긴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박규태군은 “현장학습으로 홍보관에 왔는데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 좋다”면서 “전기 만드는 원리를 직접 해보면서 알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원 홍보관은 수력과 원자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원리를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방법으로 전시물을 구성한 에너지 과학관으로 체험학습 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체험 홍보관이 다음 학기부터 본격화되는 자유학기제를 위한 체험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만족하시도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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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한수원, 전기분야 설비개선 설명회 개최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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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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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서울 남대문로 UAE 사업센터에서 전기분야 설비개선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6월 8일 서울 남대문로 UAE 사업센터에서 11개 협력사와 함께 전기분야 설비개선 로드맵 설명회를 가졌다.

한수원은 그동안 국내 전기분야 협력사가 제작한 주발전기, 전력용 변압기 등 주 전력설비 설치를 통해 상호 신뢰를 형성해 왔다. 향후에도 보호계전기 다중화, 차단기반 개선 등의 분야까지 협력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지속가능한 원전사업을 위해, 평소 협력사의 의견 청취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력사의 납품 단가 현실화, 한수원 투자계획 및 계획변경에 대한 사전 공지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 원자력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초부터 추진해 온 한수원의 전기분야 연구개발과제(R&D) 소개 및 협력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추가 R&D 참여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수원 이종호 기술본부장은 “협력사의 원전 설비개선 참여 기회 확대 및 설비 제작 기술력 자립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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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에 앞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42억원 기부금 전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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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0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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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행복더함 희망나래 5차년도 사업 협약식에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조석 한수원사장, 왼쪽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행복더함 희망나래 5차년도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건립 등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 5년째 시행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석 한수원사장은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25곳의 학습환경 개선에 필요한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42억원의 기부금을 경주시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한수원은‘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승합차 150대 제공, 희망나래 도서관 92곳 건립, 지역아동센터 16곳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승합차 95대(경주지역 25대)를 제공하고, 55곳(경주지역 25곳)에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립 할 계획이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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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선진국형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SCM) 설명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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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8: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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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회에는 한수원 조석 사장 및 임직원과 8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 외에 동반성장위원회 이정화 본부장, 대구지방조달청 하인수 청장, 경주시 이상욱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6월 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한수원 SCM 설명회 및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2년 원전 납품비리 사건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한 구매제도 개선 성과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관리(SCM) 체계 구축성과를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됐다.

한수원 조석 사장은“납품비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한수원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구매제도와 우수한 청렴도를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즉‘한수원형 SCM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먼저‘한수원 SCM 설명회’를 통해 조직과 업무의 재설계를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이 대폭 강화되고, 잠재적 비리발생 가능성까지 차단한 그간의 구매제도 개선 성과를 밝혔다.

또한, 원전 기자재의 조달 효율성 증진과 협력사와의 상생 파트너십 중심의 원전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한수원型 SCM 체계’)의 구축 성과를 발표하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진‘동반성장 포럼’및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사간 간담회를 통해 연구개발자금 및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협력사 니즈에 맞춘 각종 동반 성장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엄격한 품질요건을 기본으로, 30만종 이상의 다양한 기자재를 구매하는 한수원은 조석 사장 취임 이후 과거의 단순 조달행정에서 원전 기자재 공급망 전반의 관리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수원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1등급 최우수 기관 선정,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국 로지스틱스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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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상설채용박람회 열려구직자에게 희망을, 기업에는 인재를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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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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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경주시는 매년 상설채용박람회가 올해 두 번째로 경주고용복지센터 주최로 2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후 2시부터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상설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는 (주)프리죤으로 지난 1월 한수원 본사에 근무할 인력 49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본사에 근무할 직원 2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조건은 특수경비직은 4조 3교대/일 8시간 근무, 월 240만원, 안내직은 주 5일/일 8시간 근무, 월 220만원이며, 총 22명 채용 계획에 145명이 지원(특수경비원 79명(4.2:1), 안내직 66명(22:1) 하여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선발된 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했다. 최종 합격자는 3일 개별 통보한다.

시는 상설채용박람회를 통해 경주시취업지원센터 및 경주고용복지+센터의 취업 지원 연계 활동 및 고용노동부 정책 사업 등을 홍보 하는 등 지역 인재 취업을 위해 다양한 홍보도 병행했다.

노사협력과장은 “본 행사는 한수원 본사가 경주시 이전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지역 내 구인·구직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수원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수시로 채용 박람회를 개장하는 등 구인·구직자들의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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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지역기업에 동반성장대출 1천억 지원 개시경주지역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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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2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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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7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로‘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대출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뒤 발표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5대 프로젝트와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및 IBK기업은행과 이 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동반성장대출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소재한 제조, 건설 및 운송 기업으로서 한수원, 경주시 및 경주상공회의소의 추천 후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 규정을 통과해야 한다. 대출총액은 1,000억원이며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동반성장대출은 기업 자체 신용도에 따른 금리보다 기본 2.4%~최대 3.7% 더 낮은 금리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일반대출 금리가 5%인 기업이 이 대출을 활용하면 1.3~2.6%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한수원 협력사는 한수원 경주상생협력팀(054-704-4361), 경주상공회의소 회원사는 상공회의소(054-741-6601~5), 나머지 기업은 경주시청 기업지원과(054-779-6253)에 신청가능하다.

이번 동반성장대출은 지역기업에 ‘가뭄의 단비’가 되어 기업 체질 개선과 사업 확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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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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