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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 시민의 눈 건강 위한 무료 눈 검진 시행돋보기와 안약 등 무료 배부, 저소득층의 개안수술비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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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1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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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안검진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은 경주시민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눈 건강에 기여하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10월 12일(수) 경주시 보건소에서 무료 눈 검진을 시행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검진팀으로 구성된 안과의사 2명, 검진요원 5명이 경주시보건소를 찾아 경주시민 약 150여 명에게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각막곡률검사 및 안과의사의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돋보기와 안약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또한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한수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접수와 안내를 맡아 진행을 도왔다.

고가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이번 정밀 진단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희망하는 안과를 선택해 수술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한수원이 경주본사 이전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안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수술을 하지 못하던 저소득층 경주시민의 경우에는 기준이 맞는 사람 전원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난 5월 12일 경주시 양북면 주민을 위해 무료 눈 검진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한수원은 9차례에 걸쳐 각 사업소 주변 지역 주민 약 1,400여 명에게 무료 눈 검진을 실시했으며,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170여 명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눈 건강에 기여했다.

한수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 잡고 실명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간 총 10억 원의 개안 수술비와 무료 눈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지난해 12월에 협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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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지자체와 재경대학생 기숙사 건립12일 교육부·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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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1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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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대학생 기숙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전소재지자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손잡고 나섰다.

한수원은 1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교육부 부총리, 한수원 사장, 경주시장·울주군수·기장군수·영광군수 등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대학생 기숙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경장학관은 교육부가 국유지 약 6,100㎡를 제공하고 원전소재지자체 및 한수원이 건립비 400억원을 기부하여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연면적 약 20,000㎡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19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이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재경장학관은 대학생 1,00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월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하게 된다. 입주생들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이나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창업육성, 학자금 지원 상담, 진로상담, 문화창작활동 지원 등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주거안정이라는 국정과제와 민·관 협업을 통한 정부3.0 실행력 제고에 기여할 뿐 만 아니라 한수원과 원전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주민들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실현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준식 교육부 부총리는 “국가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신 원전소재 4개 지자체와 한수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원전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지원사업을 통해 한수원과 원전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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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월성원자력, 읍천항. 문무대왕릉 일대 환경정화경주 양남면 읍천항과 문무대왕릉 주변 환경정화 활동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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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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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11일 노사합동으로 3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본 경주 양남면 읍천항과 문무대왕릉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월성원자력은 태풍으로 인해 실려온 부유물과 폐기물이 쌓여 경관이 훼손된 경주 양남면 읍천항 주변과 나아리, 나산리 일대를 10일 청소했다. 또 11일에는 주변 관광지인 양북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치워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왔다.

조현배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절대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노사가 합동해 많은 직원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원전 주변지역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여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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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한수원, 발전5사, 디메틸폴리실록산 함유 소포제 1만679톤 무단방류전 발전사 유해물질 대량 방류 확인... 도덕적 해이 심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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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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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 5사가 2010년 이후 1만톤 이상의 디메틸폴리실록산 함유 소포제를 무단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메틸폴리실록산 배출이 일부 발전소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모든 발전소의 대량 방류로 밝혀져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이철우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제출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5사는 지난 2010년 1667톤, 2011년 1759톤, 2012년 1608톤, 2013년 1803톤, 2014년 2394톤, 2015년 708톤, 2016년 9톤 등 올해 6월까지 총 1만679톤의 디메틸폴리실록산 함유 소포제를 방류했다.

  
 

발전소 별로는 서해에 위치한 서부발전이 3,423톤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해에 연한 남동발전이 2,580톤, 남부발전이 2,256톤, 동서발전이 1,115톤 순이었다. 지역으로는 동해와 서해, 남해 지역 모두가 포함된다.

발전사들이 온배수에 섞어 배출한 디메틸폴리실록산은 인체에 노출되면 호흡기 손상과 함께 태아의 생식 능력까지 해치는 무서운 독극물로 알려져 있다. 이 온배수가 일부에서는 어류 양식 등에 사용되고 있어 어민과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피해를 야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디메틸폴리실록산은 해양환경관리법 제2조 상 유해액체물질(Y류물질)에 해당되어 해양배출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을 위반해 유해액체물질을 해양에 배출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발전사들은 해양수산부가 구체적 용량 제한 규정을 만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그대로 바다에 방류하다가, 해경이 지난해부터 단속에 나서자 부랴부랴 유해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소포제로 교체했다.

정부는 지난 8월 울산화력발전소 사건 직후 전국 발전소의 디메틸폴리실록산 함유 소포제 방류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으나 아직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철우 의원은 “발전사들이 배출 기준치가 없다는 핑계로 유해 물질인 디메틸폴리실록산을 버젓이 바다에 버려온 것은 거대 공기업의 도덕적 해이”라며 “유해물질 배출 과정과 책임을 국정감사에서 따져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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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태풍‘차바’피해 본사 인근마을 긴급지원경주 감포1리 토사·쓰레기 청소 등 마을 복구 작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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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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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태풍 피해복구 지원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태풍 ‘차바’로 많은 피해를 입은 본사 인근 지역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한수원 직원 30여명은 7일 오후 경주본사 인근 마을인 감포읍 감포1리에 나가 강풍과 폭우에 떠밀려온 토사와 각종 잔해, 쓰레기를 치우는 등 마을을 청소하는데 힘을 보탰다. 

월성원자력본부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을들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신속히 파견해 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마을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피해 복구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면서 “또 물품이나 장비 지원 등을 통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예전의 모습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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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예천
한수원, 예천군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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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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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하고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0월 7일 예천군 일대에서 예천군과 합동으로 10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이현준 예천군수 와 공무원, 예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 등 총 60명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수원 임직원들은 농기계 사용과 산행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군민들에게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순록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지진과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개선 및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한수원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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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월성,한울 지진 5.1 이어 5,8 지진에도 원전 이상 무 정상 가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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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21: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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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수원은 지진 5.1 이어 5,8 지진에 월성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전 원전 이상없이 정상운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도 지상 지하 시설물도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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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한울원전, 추석 맞아 따뜻한 사랑 전달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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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8  1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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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면 흥부시장 장보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이웃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하여 9월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6일 흥부시장 장보기는 북면사무소와, 7일 울진시장 장보기는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 등 9개 복지시설 직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참여한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오는 9월 9일에는 원전 주변지역의 소외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다. 한울원전 직원 60여명이 각 가구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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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상담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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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2  0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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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대표 조석, 이하 한수원)은 9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원자력 산학연 통합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9월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데, 한수원과 공동으로 한국전력기술, 한국과학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산학연 대표기관과 기술보증기금도 참여하였다.

설명회 개최 목적은 중소기업들이 기술창업 및 사업화를 통해 원자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뿐 아니라 경주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는 데 있다.

행사 첫째날인 9월 1일 에는 ‘한수원 동반성장 사업’,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제도’, ‘원자력 기자재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전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사업화 유망기술이 발표되었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기술이전 상담회에서는 약 350건의 기술이전 상담 및 70여건의 기술금융 상담이 사전 접수되어 진행되며, 한수원의 동반성장 사업 및 코리아누클리어파트너스(KNP)의 원자력 기자재 수출지원 상담도 이뤄진다.

한수원의 이종호 기술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개-공유-개방-협력의 정부3.0의 취지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자력 혁신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원전분야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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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MOU 체결유럽 원전건설시장 진출 본격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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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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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에네르고아톰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8월 3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에네르고아톰사와 건설 중단된 원전사업의 재개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흐멜니츠키 원전 3,4호기는 1985년에 착공돼 1990년 공정율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 kW급 원전으로서, 한수원은 산업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40여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사가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네르고아톰사는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로서 15기의 원전을 운영해 우크라이나 전체 전력의 약 50%을 공급하고 있다. 2035년까지 7백만 kW 규모(백만 kW급 원전 7기)의 신규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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