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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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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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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보건소는 정부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기본계획 “브릿지 플랜 2020”에 의거 오는 7. 1일부터 신규사업 예비맘 “풍진무료검사”와 출산가정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법정감염병 2군에 속하는 풍진(급성피부감염병)의 경우 임신 초기(12주 이내)에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감염될 확률이 80%이상으로 감염된 태아의 50~80%가 유산, 사산, 선천성 난청, 기형 등이 유발 된다.

풍진 무료검사 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임기 여성(만19~45세)과 임신초기(12주 이내) 여성으로 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선산보건소에서 신청하고 결과 확인은 직접방문 또는 공공보건포털(www.g-health.kr)에서 검사결과지 출력(공인인증서 필요)도 가능하다.

첫째아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신생아의 부모가 구미시(부모 중 한명은 구미시 나머지 한명은 경상북도인 경우 인정) 주민등록을 두고 2016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 출산가정에 1회 10만원을 지급한다.

구미보건소는 7월 11일 제5회 “인구의 날” 출산장려 홍보탑 설치(동락공원) 및 캠페인, 8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위기극복 특강” 실시, 9월 “아빠 육아참여 프로그램” 운영, 10월 “아이사랑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으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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